오늘 여러분 만나 정말 즐거웠습니다 ^^
오늘 나오신 분은
정말님 오정님 승철님 강범님 정길님 그리고 저 이렇게 6명이 모였습니다
2시 15분에 부랴부랴 까르푸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
그래서 전 늘상 그랬듯이 기저귀를 사러 잠깐 매장에 갔다 오니 정길군이 와 있더군요
정길군과 이얘기 저얘기 하니 승철씨가 오고 그리고 정말님과 오정님이 빨간 쿠퍼를 타고 오셨고
그리고 강범군이 아버지 그랜다이져를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세차장으로 출발~~~~
승철씨가 잘 아는 세차장에 차를 맡기고 저희는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때 정길군이 서울에 약속이 있다 하여 헤어졌죠 그리고 ㄴ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맥도널드로 가는데 저 앞에 정길군이 차를 대고는 부리나케 맥도날드로 뛰어 들어 가더라구요
물론 저희를 못 본 상태 ^^
저희가 따라가 뒤에서 부르니 깜~~~ 짝 놀라는 정길군 ㅋㅋㅋ
당황하던 정길군왈 '우리는 참 인연이 많은 가봐요~~~ 여기서 또 만나네~~'
그 인연 덕분에 정길군이 햄버거를 쐈더랬습니다 (정길아 햄버거 정말 잘 먹었어~~)
정길군이 사준 햄버거를 맛나게 먹고 정길군은 약속 시간이 빠듯하다며 다시 서울로 출발~~`
저희는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다시 세차장으로 출발~~~~
승철씨가 소개해준 세차장 상당히 신경써서 잘 해주더군요 (승철씨 좋은 정보 땡큐~~)
그리고 저는 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 집으로 오고 승철씨와 정말님 오정님은 영화보러 이체로 고고~~
일단 오늘 후기 전편은 여기 까지 입니다 이 뒤에 영화보고 기타 등등은 승철씨 한테 패스~~
오늘 한가지 아쉬웠고 죄송했던 점은 제가 일을 못 끝내 제대로 벙개를 즐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
아이가 이번주 내내 상태가 안좋아서 새벽에 응급실도 가고... 집에 있는 내내 보채고 아파하고...
암튼 애 보느라 일도 못하고 오늘도 2시간 간신히 졸다가 벙개에 나가서 정신도 멍하고...
이번에 오신분들이랑 정말 재밌게 놀고 싶었는데... 벙개 칠때만 해도 마감을 충분히 할거라 생각 했는데...
암튼 이번에 마감 하면 사죄의 벙개를 쳐서 한번 즐겁게 벙개를 해보고 싶네요 ^^;
개인 후기 들어 갑니다
정말님 - 송년회때 첨 뵙고 이번이 두번째네요 ^^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매번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말씀도 못 해봤네요 ... 아이 백일 지나면 일산에서 한번 벙개 칠게요 먹거리 벙개 ^^
정말님 요즘 속이 허 하신가 먹을걸 많이 찾으시던데 일산에 맛난거 많으니 먹거리 벙개 한번 치겟습니
다 ^^
오정님 - 오늘 처음 뵙는데 낯 설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사진을 봐서 그런가? 암튼 반가웠구요
저희하고 다른 빨간 쿠퍼 정말 이뻣습니다 ... 오정님도 미인 이삼~~~ ^^ 물론 정말님도 미인이삼~~~
미코 미인 쌍두 마차~~~ ( (-- ;)a 암튼 살고 보자는 ...) 다음에 먹거리 벙개 하면 정말님 하고 오
세요~~~
승철씨 - 요즘 운동에 탄력 받았던데 조만간 미코에 몸짱 한명 나오겠어 ^^ 나도 운동좀 해야 하는
데 이놈의 뱃살... --;
강범군 - 차는 참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암튼 사람 안 다쳐서 다행 빨리 수리 된다고 하니 그것도 다행
신년 액땜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고 안전운전해 오늘 보니깐 쫌 밟고 다니더만 ... 항상 안운 ~~~
정길군 - ㅋㅋㅋ 오늘 햄버거 정말 잘 먹었어 ~~ 정길이 한테 햄버거를 얻어 먹다니 오늘 내 생일
이다 암튼 다음에 엉아가 맛난거 살게 ^^ 그리고 나중에 폭탄 선언 기대 할게 ^^/
이상이 후기 이고요 ... 황당한 일이란... 정길군이 햄버거를 사 줘서 ' 야~~~ 오늘 내 생일로 할래~~'
라고 하고 집에 와서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달력을 보니 ..... 오늘이 정말 제 생일 이더군요....--;
몇년 전 부터 엄마가 (전 아직도 엄마라 부릅니다 ㅎㅎ) 너도 장가를 갔으니 생일은 음력으로 해라 ...
저번주에 시간을 맞춰 식구들끼리 생일을 치르긴 했는데 ...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나서 음력을 따질 정
신이 없었죠 ...벙개 날짜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으니까요 ...
암튼 벙개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달력 확인 하고 아내에게 ' 오늘이 내 생일 이네?...' 했더니
아내 표정이 ( ' ' ;) 이렇게 되더 군요 ... ^^; 요즘 아이 보느라 아내도 시간 가는줄 모르거든요
티비에서 주인공이 자기 생일도 모르고 지나가면 전 말도 안돼 어떻게 자기 생일도 모르냐... 라고
했는데 ... 주인공들도 음력을 쓰나 봅니다 ^^;
암튼 이번 마감 하면 다음에 먹거리 벙개 함 칠게요 우리 맛나게 먹고 재밌는 얘기도 하고 그러죠
그럼 다음에 뵈요~~~~
첫댓글 헉...생일도 잊고 있었다니....ㅋㅋㅋㅋㅋ....아우님~ 생일 축하해~ 정길이가 형아 생일을 다 챙겨줬네...ㅎㅎㅎ 참? 머리는 잘 나왔어~???
머리 못 깎았어요 ㅠ ㅠ 시간이 없어서... 벙개도 간신히 나갔어요 아침에 기절하듯이 졸다가 간신히 튀어 나갔거든요 ㅜ ㅜ 암튼 정길이가 말했듯이 뭔가 인연이 있나 봐요 ^^
횽아 생일축하해요~^-^ 쌀앙해욜~ㅋ
쌩유~~~ 돌돌 브라덜 ^^
이런이런,, 생신이셨군요! 많이 축하드리구요~ 담번에 갈땐 맛난 케이크 사가지구 갈께요~~~
영화는 잘 보셨나요? 왕의남자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못 놀아 마이 아쉬워요 ㅠㅠ 나중에 먹거리 벙개때는 제대로 ~~ ^^ (글고 케잌은 사양 할래요 제가 요즘 배가 나와서요 ㅎㅎ 요즘 미코가 다이어트 열풍이 불 조짐이 보이던데 ^^;)
형형!! 케익은 사절하시면 안되요~ 정말 누나가 사시는 케익은 정말정말 맛있는 분당케익일꺼예요.. 고고이 맛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쫙~~ 승철이형이 맛만보고 기절 했다는 그 케익~ㅋㅋ 형이 안드신다면.. 저에게 케익 양보를..^^
아 지금 생각해 보니깐 오늘 제 생일인지 알았으면 한턱 쏘는 건데... 암튼 다음 벙개때는 맛난거 먹어요 우리~~~^^
생일을 뻔히 알고도 그냥 지나가는 저두 있습니다...^^;; 에니웨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군요...부럽습니다...^^/
범님 올해에는 꼭~~~~~ (뒤는 무슨 말인지 아실테니 ^^)
꼭~~~~ 뽀뽀할 상대를 찾으세요~~^^ 미니랑 벽에 뽀뽀 하지 마시고요~^^;
저런저런...생일 무지하게 축하해요...~ 어쩐지 어제 맛난 케잌점이 어디냐는둥..웬지 케잌이 무지하게 땡겼다는....아쉽네요...참 세상에 남자분이 여자보다 얼굴이 작다니...@.@ 첨 뵙는데 너무 반가웠구요 가수 버즈에 민경훈??닮았어요 ~~~ㅋㅋㅋ
어제 정말 반가웠구요 ^^ 참 미코에는 선남선녀가 많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에릭 닮은 정길이도 있고 ㅎㅎㅎ 암튼 재 충전 하시고 컴백하신거니 앞으로 자주 뵈요~~
워오호~~ 형~ 과분하신 친절~~ 햄버거 하나에 에릭 닮았단 소릴 듣네요~ㅋㅋ 아.. 기분 업~ 그럼.. 나중엔 제가 케익쏘면.. 누굴 닮았단 소릴 들을런지 기~~~~~~~~대!
정길아 그러니깐 ... 그게 ... 우리가 모르는 그 왜 있잖아 너만 아는 그 에릭 닮았다니깐 ^^;
미안쏘리~~~~~~~~~~~ 형이생일인줄 정말루몰랐어여!!!!!!!!^^ 그러니까 나처럼 2월20이 생일이라구 노래를불러야 한다니깐여^^
나도 모르는 내 생일을 어찌 다비가 알리오 ^^ 나중에 먹거리 벙개때 보자~~~
2월20일이라 말이지... 기필코 딴 스케쥴 잡을테닷!! ㅎㅎ^^;;;;;;;
아마도,, 정길군 생일이 낼모레라,, 햄버거를 쏜듯 ^^/ (초코퍼지머핀도 먹고싶었는데 말이지잉 쿠쿠)
정길이 생일이 낼 모레 군요 ㅎㅎㅎ 전 분명히 못 들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못 들엇다구요 ~~~ 아니지 햄버거 값은 해야 겠죠? 이거 제대로 걸렸네... --;
ㅠㅠ 정말 누나밖에 없으삼~~ 제 생일까지 기억 해 주시공~~^^ 제 생일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서 저는 행복하답니다. ^^v
아~ 가고싶었는데 못갔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좋으셨겠어요^^; 담엔 꼬옥~ 참가 하고 싶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본문 안 읽고 리플 단 거 아냐? 비몽사몽 간에 못 놀아서 아쉬웠다니깐 그러네 ...^^; 회원분들 본건 너무 좋았는데 제대로 못 논게 후회 막급...암튼 쭈미랑은 참 시간대가 안 맞네 ... 나중에 꼭 기필코 시간을 맞춰서 보자구 ^^
오아~~ 정말 인연인가봐요~~ 형 생일에 제가 햄버거를 쏴서 영광이예요~^^ 그럼.. 제 생일도 기대합니다.ㅋㅋㅋ 저는 더 큰걸루 받고 싶어요~^^ 헤헤~~ 제 생일은 1월 24일 화요일.. 기대기대..ㅋㅋ
어이~~~ 뭔가 기대를 하고 있다면 먼저 벙개를 때려야지 ~~~ 안그래 에릭 닮은 정길스 ^^
앗~!! 형 생일이셨어요? 이런 ㅜ.ㅜ/ 담에 지대함 생일 벙개 해요 ㅋㅋ 이번 벙개 참석 몬해서 죄송송 ㅋㅋ 뭐 받을께 있어서 회사서 죽때리고 있다가 ㅡ.ㅡ;; 잠시 머리 자르고 전화하니 벌써 파 했다고 하더군요 ㅜ.ㅜ/ 이러다 블루 이저브는거 이닌지 몰라~~ 앙~~
누구.....시더라......? ^^
글게요~ 누구시...^^;;
돌돌러브 회장인데요?
돌돌 맏행님 버쑤데이였어여?? 이크! 쏠이~^^; 인제 보드도 슬슬 접었으니 돌돌행님하고 놀아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