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사, 영양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는 자식이 책 읽는 소리이고,
가장 보기 좋은 것은 자식 입에 맛난 음식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밥을 엄마대신 지어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먹는 일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어 있음에도, 급식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과 형식에 치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세 주체인 학부모, 교사, 영양사가 한자리에 만나 허심탄회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내 아이에게 좋은 음식,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대안 모색으로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생활이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분을 모집합니다.
■ 일시 : 2004. 6. 19(토) 2:00 ∼ 6. 20(일) 19:00 (1박2일)
■ 장소 : 전북 부안 원광대학교 임해수련원
■ 주최 : 녹색연합/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교보생명
■ 대 상 : 학교 급식에 관심있는 교사․영양사,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학교급식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집․추첨 후 30가족 참가 발표 예정이며, 학교급식이 주제이므로 영유아의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 참가비 : 1인당 5천원
■ 모집기간 : 6월 2일 ~ 6월 11일(6월 14일 참가자 개별 통보)
■ 참가자 준비물 : 편한 옷(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
■ 신 청 : 녹색연합 녹색생활팀(02-747-8500/www.greenkorea.org)
신근정(016-779-9779), 구자란(011-9403-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