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WTNuj6BGbC0
강릉농악(江陵農樂)은 태백산맥 동쪽 지역인 영동 농악의 대표 격으로 1985년 1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로 지정된 농악을 말한다.강릉농악은 '농사풀이 농악'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농경 생활을 흉내내어 재현하는 농사풀이가 있기 때문이다. 1,지신밟기(고사반, 덕담고사)농악 2,정월대보름(달맞이, 다리밟기)농악 3,답교농악 4,걸립굿 5,화전놀이 6,질먹기(두레농악) 7,뱃놀이 8,마당굿(판굿)
순으로 이어진다
진주삼천포농악(晋州三千浦農樂)은 지역분류상 영남 농악에 속하는 농악으로, 1985년 1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전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농악으로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그 맥을 잇고 있다.
1. 오방진(반덧배기 가락)
2. 얼림굿(느린덧배기 가락)
3. 덧배기 법고놀음
4. 길군악
5. 영산다드라기(자부랑깽이)
6. 멋 법고놀음(빠른 삼채가락)
7. 등맞이굿(쇄잽이들이 쇠를 땅에다 놓고 일어나 춤을 추고 잡색들은 '용개통통')
8. 풍류굿
9. 호호굿
10. 개인 영산놀이
11. 별굿놀이(사모잡이가락)
12. 팔진 해무진굿(허튼굿)이다.
평택농악은 소샛들이라는 넓은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하였고, 이는 평택농악을 이루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1985년 1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11-2호로 지정되였다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인 동시에 걸립패농악(중들이 꽹과리치면서 염불하고 동냥하는 일)의 성격을 갖는다. 농악에 사용되는 악기로는 꽹과리, 징, 북, 버꾸, 호적, 나팔이 있다. 편성은 영기수(令旗手), 농기수(農旗手), 나팔수, 호적수, 상쇠, 부쇠, 종쇠, 징수 1, 징수 2, 설장구, 부장구, 상장구, 북, 상버꾸, 부버꾸, 종버꾸, 꼬리버꾸, 상무동, 종무동, 삼무동, 칠무동, 중애(사미), 양반으로 되어있다.
고성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 초계 밤마리 마을 장터에서 놀던 광대패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1964년 1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7호 로 지정받았다 '오광대'란 다섯 광대 또는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진 놀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도 하고, 오행설(五行說)에서 유래된 오(五)에서 온 것이라고도 하는데, 오행설 의견이 유력하다. 전에는 정월 대보름을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현재는 봄, 가을에 오락적인 놀이로 공연되고 있다. 고성오광대는 1910년경에 남촌파(南村派) 서민들이 통영오광대를 보고 오광대놀이를 시작하였고, 그 뒤에 창원오광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탈놀이로 성장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