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벽에 일어나 과일과 과자를챙기고 명희를데리러<8시30분약속> 고속터미널역에 8시20분에 도착하여
9시까지 기다려 명희를 만나 청량리역에 늧을쎄라 허둥지둥 국절로 질러서 둘이 뛰다 싶이 달려가니
시간보다 일러 다행이였지. 명희야 한국사람보다 미국사람이 시간은 더 안지키니 왠일이니...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가을 여행을 했지요.
기차에서 웃고 먹어가며 1시간 30분을 달려 강촌에 도착하여 산행과 먹거리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
이번에 나는 사진은 별로 안찍었으니 양순이나 민숙이가 자세히 올려줄 것이네.
깔닥고개 1시간정도 산행하여 문배마을에 도착하여 맛난거먹고 내려오면서 구국폭포보고 기차표 시간에 마추어 오느라 혼났네...
하루는 짧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참으로 좋았어....
순덕이 호도과자 양순이 계란 삶은거 명화맥주와땅콩 오징어 기차에서 먹거리 모두 많이들 싸와서 다 쓸수 수가없어...
다음달에는 1박2일 <13ㅡ14일>인천 데쥐작도 라는곳으로 떠나자고 기약을하고...
외국 친구들 다들 다시 한국으로 오너라...하하..
오래도록 건강해서 산행하고 우정을 나누어보자...
우선 맛보기로 궁금증만 풀어본다....
우선 청량리역에 도착한 반가운 얼굴들...앞에는 종희가 직접쑤어온 묵보타리, 완실이가 귤상자들고 끙끙...
드디어 강촌에 도착....이제 이간판이 곧 없어진다는데...
강촌 강과다리....
구국폭포 문배마을 가는차를 기다려....
산에 오르다 묵이 무거워 먹고 가자고해서 야채와 맛난 간장과 종희가 요리중이야....
입에 살살녹는 꿀맛은 잊을가 없어...종희야. 수고했다, 고마워....
깔닥고개 40분을 오르는데 응기 자전거 잘타도 산은 너무힘들어...응기 명희 희복이 셋이 골찌야...ㅎ..ㅎ..ㅎ..
너희들 세명, 여기에 못오르면 다음부터는 안데리고 다닌다. 아이구 힘들지? 알아서 올라 오라우...하하...
정상에서 뒤에 친구들을 기다리며 쉬고 있어....
산정상에 오르니 힘들어 쉬는사람 많아 우리도 쉬여 모두 만나 내려갔어...
문배마을 유래...
심장수술후~ 명희 건강한모습 고맙다....
정상에서 명화포즈....
드디어 문배마을 도착. 집몇채가 있는데 김씨 이씨 박씨네집이 음식점으로 돼여있었어...
점심먹고 나오며 문배마을<이씨네>... 응기가 깃대까지 만들어 왔드라고... 수고했어..
명희가 동생이 멍개 먹으라고 사온것을 마호병에 얼름넣어 무거운것 지고 와서 향기좋은거 먹었지...
막걸리로 건강과 우졍을 위하여! 합창~ 위 위 위 위하여...하하...
식사마치고 고향마을 같은 문배마을에서 시월에 마지막 추억을 기념하면서...
내려오면서 구국폭포를 보고 왔지....
순화 예쁜포즈...퇴직하고 자유로운 시간이다...
순화야~ 멋지고 행복 만땅이다.ㅎ..ㅎ..ㅎ..
나도야 한컷....
구경 다 하고 기차를 기다리며....
미국에서 명희가 바람처럼 나타나 예약석이15개, 한명은 입석으로 왔기에 가위 바위 보 로 서서가는거야.ㅎ..ㅎ..결국양순이가 낙시할때 앉는 조립의자에 앉아서 서울행 기차를 타고오다 가평에서 순화가 내리는 바람에 좌석에 앉을수가 있었지..아! 다행~
오늘의 산행은 어둠이 내리는 허공을 가르고 기차는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달리고 있었다.....
왠지 이노래 생각나서 실어본다.
우리들의 젊은날에 사랑과 추억를 기억하면서....
이가을 사랑하는 친구들아~
많은 추억 남기고 가을을 만끽하자...
첫댓글 참 아름다운 추억을 10월의 마지막 밤 과함께 만드셨군요
손작난 좀 했어유........ 친구들 잼나라고 잠안오는밤에 손작업 올려주면 댓글이 쏟아져 신나고 거워요...고맙워요 읽어줘서.....
연이은 선배님들 동창 나들이 사진에 이 후배 즐거워서 신났습니다~~선배님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멀리 포항에서 강촌산천 구경 잘했습니다,,저도 75년도 빙그래있을때 강촌 출렁다리 건너서 기타둘러메고 결국 강촌역에서 결찰한테 걸려서 기타줄을 빼았겼지만 ㅎㅎㅎ 충청도라구 맹 한건 아니쥬~~ 슈퍼에서 기타줄 사가지구 하루를 신나게 놀덴때가 벌써 35년전이네유~~ 그때 그 신세를 지금 다시 보게되여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누님~~~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좋은 추억되게습니다
작년에다녀왔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부럽습니다~~행복한 추억 거리 하나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