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 떠나는 사람을 이별하여 보내면서 하는 인사말 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별의 의미보다는 그간 스터디에 몸담고 있으면서의 고됨과 감동의 시간을 토닥이고 싶습니다. 보통의 20대들의 졸업식처럼.. 승승장구 앞날의 응원보다는 지나온 시간들을.. 서로의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선배님들의 진한 우정과 졸업까지 함께 일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두고두고 뒷담화(ㅋㅋ)로 남겨두려 합니다
'인경 스터디'에서 우리도 선배님들을 닮아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고이지 않고 흐르기를 마음뿐 아니라 몸도 청춘이시기를 기원합니다.. 공부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첫댓글 👍👍👍감동적인 졸업식 송사 감사드리고,
추억을 예쁘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