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는데 자신이없는 나는 집에서 나설때부터 몸에 멀미기운이온다
(이것이 나자신 자체진단으로 신경성멀미)
그래서 모임장소인 부평공원에서 우리를 태우고갈차량이 저멀리서올때부터
앞자리먼저앉겠다고 수남성과나는 흔이하는말로
머리박터지듯몸싸움 난리부르스로 앞자리를차지한다
수남성 짐이많다는이유 난 멀리한다는이유
오늘 지리산산행은 만석으로 나와 첫산행하는님들도 몇 명있는것같다
아름의보배MC인가? 대한민국의 보배MC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효상님 마이커잡고 정득용회장님을비롯한 임원진소개와
신입회원소개가이어진다
평소 얼굴은알아도 이름을모르는 한사람이있었고 또다른한사람은 이름은알아도 얼굴을몰라궁금했었다.
이두사람이 임원진소개때 누구인가?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사람은 아름정기총회때 사회를보신분인데
사회를볼때 본인자신의소개가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름도몰라요.성도몰라~ 얼굴만알아요.분이다. 아~~이분이 마동탁님이란다.
또 한사람 아름에서 오고가는이야기로 순봉“순봉”하는말을 많이 들었기에.....
한예로..월악산“가는 꼬리글에 어디쯤가면 염소탕”을 잘한단다.
어느님은 순봉"이가 있어야 염소탕을 먹어로가는데.... 순봉"이형한테전화함 해봐....
이런식으로 순봉이란 이름을 많이 들었기에 어느분인지 궁금했다.
이분은 이름은알아요 성도알아~ 얼굴은 몰라요.분이다
이렇게해서 부사람 얼굴확실하게익히고............
재일님“ 아이 특목고입학 축하에 준비한 음식에 음주가무가 뒤자석에서 이어진다
(아휴~~아름의 아가씨들은 잠도없어요,ㅋㅋㅋㅋ)
12시가 조금넘어 음주가 끝나고 소등하고 잠시남아 잠을청해본다
2시분쯤인가.....앞에서 궁시렁궁시렁 뭔 소리에 실눈같은 눈을뜨며누군가하고
살펴보는데 동주님“이다 소피가 마려워 참을수가없단다.
옆심히 달리는차 옆에세워 션~~~~~~~~하게 동주님 볼일보고.........
(김지연 레이다망에 걸리는사람 후기글에 다 올라옵니다.ㅋㅋㅋㅋㅋ)
이렇게해서 잠하면 한잠하는김지연도 자는둥마는둥.........2시30분쯤 함양휴게소도착
휴~이시간에 밥을 어케먹은담.....? 그래도산행을 위해서 맛으로먹은게 아니라
배를 채우기위해서 먹었야했다.
4시30분쯤 노고단 도착 산행이 시작된다
11월 초겨울의 새벽지리산은 아무것도 보이지않은 바람소리만들릴뿐.............
동이틀때까지 걷고또 열심히 걸어야했다.
나는 렌트이상으로 돌부리에 넘어질까바 조심조심걸고있을때쯤...
정기님 네앞서 걸으며 손에든 렌트을 앞에서 뒤쪽으로비춰주며
돌부림에 넘어지지않게 열심히 불빛을 비춰준다.
오~우~~~~~~~~~~~~~~~이매너. ^^
어느지점에 이르러을때 밝아오는여명과 뜨오르는 태양을 맘꺼 즐기며 감탄을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해서 반야봉도착
정산주 발렌타인17년과 족발이나오고.................열심히 증거사진남기고..........
뱀사골산장에서 아침인지 점심인....라면등간단한식사를하고..........
또 몇명이 먼저 출발한다
하산지점까지 4시간이 걸린단다.
엥~ 난 하산해서먹은다고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4시간이면 먹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갈팡질팡하고있을때 회장님 가방속에 빵“있다고 가다 배고프면 먹잔다
한참을 걷고있을때쯤............회장님과도 멀어지고 나는 혼자가 되버렸다
아니~빵을 안먹도 도착지까지 갈수있을것같아 회장님을 뒤로하고 먼저내려왔다
앞에가는사람은 넘빨라 따라갈수가없고.........
뒤에오는사라은 넘늦어 같이갈수가없고..........
떨어진낙엽을 밟아부수며....부서진낙엽을 밟으며............혼자서 열심히 걷고또걸었다
그래도 옆에서 흐르는 계곡물소리은 맑고 깨꿋하더이다
열심히 걷고있을때 하산지점1.5키로 못가서인가 동동주배달하는 트럭한대내려온다
에궁~저차를 얻어타고가 말아.???
에~라~~ 모르겠다 다리도아프고 허리도아프고....인심좋은아저씨은.... 걍~~ 입구까지 .....
이렇게해서 저는 입구까지 차를 쬐끔 이용했네여.^^
3시30분쯤 인천으로출발...............
버스안에서 다시 효상님 마이커잡고...........
무탈산행과 아름의1호 탄생을알리며......축하의 박수가 짝짝짝..............
아름의 1호탄생
07년1월28일 아름의 정인수님과 엄영신양이 결혼을 한다네여.
마니마니~~~~~~~~~~~~~축하하구여.행복하세여.
길고도 긴~~~~~~~~~~~지리산산행 넘 수고들하셨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따뜻한 커피한잔 ^^
첫댓글 부지런도 하셔라...어제의 산행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언니 산행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산행에 미선이도 넘 수고했어.항상 웃는 너의모습이 ....?
언제나 생생한 산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미경이와 함께하지못한 지리산 산행.....담에 함께하자꾸나.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생생한 글이 좋습니다.
재일아.!하산해서 잼있는일 있었다고 호탕하게웃는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
아주 자~알 썼어요...난 이런학생이 젤 예뻐요...동그라미 다섯개..잘 읽고 간다.고맙다.
에궁~~오라버니와 하산길 같이하지못해서 죄송해여. ^^
힘든 산행하고 후기까지... 늘 고생이 많습니다. 그 자리에 또 내가 있는 것 같고 좋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탱큐~~
같이한산행 즐거웠습니다. ^^
에고, 염소탕을 언젠가는 꼭!! ㅎㅎ
빠른시간내에 염소탕"집으로.... ㅋㅋㅋ
저도 후기를 쓸까 했는데 너무 잘 쓰셨네요..떠나는 차 안에서 교가를 불렀던 신입회원입니다. 동동주 배달트럭 올라가는걸 보았었는데 내려올때 이용하셨나보네요...제가 지금 이름만 들어서는 얼굴이 떠오르질 않지만 차차 낳아지리라 위안을 삼아봅니다. 2년전 겨울에 종주나섰다가 기상악화로 뱀사골산장에 이틀동안 같혀있었던 기억이 나네요...1호 커플의 탄생과 자제분의 특목고 입학 모두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산에서 자주뵈었으면 합니다..다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교가부른 응필님 기억이 나네여.담에도 자주산행에서뵈여. ^^
으이그~~~ 제가 좀 짧아서 그러니 이해하셔요 누님..ㅋㅋㅋ 그런데 뒷자리 까지 가기가 뭐해서 앞에 쭈그리고 앉은 제 옆에 동탁형님도 같이와서 하시는 말씀 " 담부터 갈때는 나 좀 꼭 깨워줘~~~ please~~~" 다음 날 귀가길엔 서로 휴게소 설때 마다 깨워줬대나 어쨌다나...며느리 사정 과부가 잘 안다고.. 서로 짧음에.....ㅋㅋㅋㅋㅋ
ㅋㅋㅋ 이제 이누나도 감~잡았~었~~~~~~~~~~~~~~~ ^^
누나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그리고 꼭 염소탕을 먹을수 있도록 그룹산행 잡겠습니다..
정배도 우리들 챙긴다고 넘 수고했어...담에 염소탕 꼭 먹어로가자.^^
솔직히 말쌈해 보세여...후기쓰시려고 산에 가시져..??
절대아닙니다요.저도 이때까정 후기라곤없었는데.. 아름산행에서 후기가 없다보니 짧은글로 자꾸올리게 되네. 월욜아침은 항상 바쁜데도 불구하고......
수고하셨습니다...제가 마동탁입니다...전에 소개를 못해 지송..
사회를 보시면 자기소개부터 하셔야져~~~엉.ㅋㅋㅋ 같이 산행즐거웠어용.
월요일이 즐거운 날입니다. 부지런도 하시네. 난 언제 밀린숙제(사진 올리능거)하나 ㅡ.ㅡ;;;
난 항상 널널시간인데...월욜아침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네. ㅋㅋㅋㅋ
아줌니..내 옆에 앉아 술 홍시감썩은 술 냄새 맡으며 오느라 고생많았네...이제 그자리는 아줌니 지정석 하시게...그러면 내 짝이잖아...
이~궁~~~~~~~~~~~~~~~~~~~~~~
산행하고 나서는 늘 사진이 궁굼했는데 이제는 언니의 후기도 기둘려질꺼같아요... ^^*
얼굴에 항상미소가있는 미열이도 수고했어.
수고하셨어요,잘보고가요...
준비미숙으로 태규바지를 못빌려입었다면 아마도 난.....고마웠어.^^
아니..동동주차타고가다 대장을 봤으묜..내려서 동행을할거이지 앞서 가면 어케여..
그래도 어케하냐. 허리도아프고 다리도 아픈데.....^^
함께하진 못했지만 후기글을 너무 실감나게 쓰셔서 다녀온듯합니다..노고단~반야봉~뱀사골 계곡 들을 상상하면서..^^*
마중까정 나오고 함께하지못한 섭섭함이.....언젠가는 함께할시간이 있겠지.^^
일때문에 못갔지만 야물딱진 후기글로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요.. 담에 빠지지 말아야지..수고 많이 했읍니다요..^^
진짜 빠지지 말그래이....
후기의 여왕으로 임명 하노라! 꽝꽝꽝!★★★★★★★★★★★★★★★★★★★★★★★★
후기 쓸려구 산에 다니나바여.......ㅋㅋ 잘 읽고 갑니다.......
적막한 새벽에 님의 글을 음미하니 그때의 그기억이 다시 샘솟아 오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