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3:1-12 내면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 서울에 사는 며느리가 경상도에 계시는 시어머니에게 네 살 아들을 맡겼다. - 며느리가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 전화했다. “아들, 맘마 묵은나? 할매는 뭐하시노?”- “디비잔다” 당황한 며느리가 급히 할머니를 바꿔 달라고 하자 아들이 난처해하며 한마디. “깨우믄 지랄할 낀데.”
인간은 변하는데 안 좋은 쪽으로 변한다.
` 마23장에 나온 서기관과 바리새인.
- 서기관은 주로 바리새인 가운데서 뽑았다.
- 바리새인이란 ‘분리된 사람’, ‘구분된 사람’
- 철저히 율법을 신봉하였다.
말씀으로 백성을 깨우려던 사람들이었다.
출발은 너무나 좋았다.
그러나 결국에는 타락한 헬라문화와 로마문화에 젖어 나쁜 쪽으로 변질되었다.
23:2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성경을 가르치는 자리
3절)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외식 外飾 1. 겉만 보기 좋게 꾸며내는 일
2. 바깥쪽을 장식함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행위
5절) 경문 = 신6:4말씀을 네 손목에 매여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 신명기 말씀 기록/ 13세 이상 남자들은 하루 세 차례 기도 시간에 경문 착용, 미간, 왼팔 위쪽 = 부적처럼 사용, 점점 넓어 짐 =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보여 주려고...
옷술 = 민15장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보이는 부분에 치중하고 있다.
겉은 번지르르한데 속은 다르다.
13, 15, 16, 18, 24절)
- 결론이 25, 27, 28
`회칠한 무덤
1년에 3번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에 예루살렘을 올라온다. 대략 170만명이 온다.
2주일 전에 모든 길에 있는 무덤을 체크하고 하얗게 회 칠을 한다.
무덤이나, 죽은 뼈를 만지만 부정하게 되어 절기에 동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도 회칠한 무덤에 가까이 갈 수 없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속에는 썩어가는 시체가 있기 때문이다.
- 이것이 사람들의 본 모습이다.
롬7: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 된다.
위선과 가식으로 포장하고 살아간다.
윈터 콜드라는 터키 영화/ 주인공 아이딘 = 겉으로는 점잖고, 교양있고, 정많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교활하고, 이기적이고, 비겁하다.
다 속는데 여동생과 아내는 알고 있다.
그래서 늘 한탄한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현대인의 성경) 아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요!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해내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내가 나를 계발시키고, 바꾸고, 새로워질 수 있다면 예수님은 오실 이유가 없다.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서를 읽는다.
읽으면서 도전 받고, 훈련도 한다.
그러나 궁극의 문제, 내면과 영혼의 문제는 예수님으로만 변화된다.
`한국교회사에 큰 봉우리를 이룬 김익두 목사님이 있다.
- 1874년 황해도 안악군에서 태어났다.
착하고 진실한 사람이고, 효자이고 좋은 남편이었다.
친구 보증을 잘못 섰다가 모든 재산을 잃었다.
낙망한 김익두는 술로 살면서 싸움을 하고, 사람들을 괴롭혀서 ‘개망나니 익두’, ‘안악골 호랑이’로 불렸다.
1900년 27살 되던 봄날에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과거에 자기에게 당한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들이 모욕을 하고 때릴 때 묵묵히 감수하였다.
그는 교회 150개, 유치원 120개를 세우고, 그의 감화로 목사가 된 사람이 200명이 되었다.
“나는 사복음서를 읽을 때마다 한 번도 울지 않은 적이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 그 십자가에 달려 못 박히신 장면을 상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 성경 글씨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는 금식도 많이 해보고, 이적도 많이 체험해보고, 부흥집회도 많이 해보았으나 성경을 읽어 얻은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없음을 깊이 깨달았다.”
하나님을 만나고 십자가 사랑을 정확하게 만나면 사람은 다 변한다.
사람은 언제 변하는가?
무궁한 사랑을 받을 때 변한다.
본문은 우리 죄악과 연약함을 들춰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다. 이 말씀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무궁한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장로님이 올린 글을 보고 공감한 적이 있다.
“누군가 당신을 욕하고 비난하고 어떤 루머로 괴롭히거든 너무 상심하지 마라. 진짜 당신의 모습을 안다면 그 정도로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_스펄전
맞는 말이다. 진짜 내 모습을 안다면..., 끔찍하다.
그런데 진짜 우리 모습을 아시고도 예수님은 품고, 덮고, 사랑하신다.
렘31:3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언제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생명을 대신 내어줄 정도로 사랑한다.
무궁한 사랑으로, 끝없는 사랑한다.
롬8: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8그러므로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지옥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39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관상교회에 제가 참 좋아하는 조중만 장로님이 있다.
젊은 시절 얼마나 술을 좋아했는지 날마다 술친구를 불러 술타령이다.
실제로 그분으로 인해 동네에 술집이 생겼다.
중병이 걸렸는데 교회 가면 산다는 말을 들었다.
생각해보니 늘 하는 짓이 술 먹고, 화투하고, 싸우고..., 그런데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시고, 부르셨다는 마음이 들어왔다.
대성통곡이 터지고, 정말로 하나님이 고치셨다.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술집이 문을 닫았다.
관상교회의 가장 큰 기둥으로 쓰임 받고 있다.
십자가 사랑 앞에서 변화되는 것이다.
` 자녀를 키워보니 알겠다. 사람은 사랑으로만 변한다.
목사가 되어보니 알겠다. 사람은 사랑으로만 변한다.
충북 괴산에 가면 산막이길이 유명하다. 거기서 태어났는데 시골도 그런 시골이 없다. 지금은 마을도 없어졌다. 5살 때 한겨울 오밤중에 홍역이 걸려서 열이 펄펄 나는데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들쳐없고 40분 거리를 뛰어가셨다. 약국 문을 두드려서 약국 아저씨가 나왔는데 우리 어머니는 신발이 한쪽 없으셨다고 한다.
사랑받고 자랐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부모 사랑받아도 삶이 변한다.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 마23장 예수님은 화있을 진저를 7번 외치신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증하셨다.
예수님을 믿을 때 화는 변하여 복이 되고, 지옥은 변하여 천국이 된다.
`욥기 3장을 보면 큰 고난속에 빠진 욥의 고백이 나온다.
욥3:1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11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26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이런 고난의 때가 있다. 기억하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 = 엘 샤다이 = 엄마의 가슴
엘 샤다이란 말이 구약에 48회 나오는데 그중 31회가 욥기에 나온다.
욥은 내가 왜 태어나서..., 탄식하는 그 밤에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엘 샤다이 = 나는 전능한 하나님 = 나는 엄마처럼 무한한 사랑으로 너를 품었다.
태어남을 저주하던 사람도 노래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2. 인정받을 때 변한다.
- 왜 경문을 넓게 하고, 옷술을 크게 하고, 성석에 않으려 하고, 선생이라 칭함을 받으려고 몸부림치는가?
인정받고 싶어서이다.
인정욕구, 승인욕구라고 한다.
당연한 감정이다. 그러나 지나치면 고단해진다.
고연령자에게 나타나는 ‘승인욕구’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잘난 체’와 ‘라떼는 말이야’,
경청하려고 하지 않고, 가르치려고만 한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다.
독선적인 태도로 마냥 외로워진다.
인정받으려고 너무 아등바등하지 마라
뭐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
` 저연령층에 나타나는 승인욕구
- 친절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잘 보이려고 하고...,정도가 심해지면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걸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해 한다.
타인의 시선 너무 좌지우지되어 본인 스스로 중심을 잃기 쉽다.
뭐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
본문의 사람들이 위선으로 달려가는 이면에는 인정욕구가 있다.
기억하라.
-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인정해 주시기 위함이다.
우리는 흙덩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다.
이것을 알려주시고, 인정해 주시기 위함이다.
인정욕구가 있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인정해 주신다.
당당하라. 하나님이 당신을 인정하신다.
박찬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가 뛰었던 엘에이 다저스에는 전설적인 투수 오렐 허샤이저가 있
다. 그는 원래 몸이 삐쩍 말랐고 체구도 작았다.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다. 그날도 어김없이 당하고 있는데 토미 라소다 감독이 말한다. “나는 네 속에 있는 불독을 분명히 보았다. 이제부터 내가 너를 부를 때 허샤이저라고 부르지 않을 거야. 대신에 나는 너를 불독이라고 부를 거야!!” 놀라운 사실은 그가 자신을 불독이라 부르면서 달라졌다. 공격적이 되고 적극적인 투수로 거듭났다. 이후에 그는 9번 연속 완투 쇼를 벌였고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59이닝 연속 무실점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영예인 사이영상을 받았고 88년 월드시리즈에서 두 경기 완투승을 거두며 MVP가 되었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도 이렇게 된다.
엄지엄지 척을 해 주라.
인정받는 만큼 사람은 성장하고 자란다.
엄지척 하고 인정해 주라.
뭐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
하물며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다.
결론) 사람 변한다.
무궁한 하나님 사랑안에서 변한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인정하심 속에서 변한다.
사랑받고 인정받으며 자란 사람은 당당하고, 활기차다.
그러면 더더욱 사랑받고 인정받게 된다.
나는 그렇게 사랑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인정하신다.
그 사랑과 인정하심을 받아 들이고 오늘부터 변해보자.
메모장을 준비해서 무엇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 날마다 3줄씩 기록해 보라.
나는 변화되리라. 나는 날마다 새로워지리라.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