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권능 샤우터 "땅끝까지" 찬양]
[양권능 샤우터 "그 날이 도적같이" 찬양]
[양권능 샤우터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찬양]
[양권능 샤우터 "축복송" 찬양]
[양권능, 백숙현 샤우터 "영광의 나라" 찬양]
삼미시장 42차 전도 일기
◎하나님만을 더 의지하기 위해 금요 CDC(ChoDai Church) 모임을 시작했다.
2☞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관심 갖는 모임임을 알 수 있었다.
3☞첫 모임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성경 통독과 암송과 찬양과 기도를 했다.
4☞이제 자석에 철이 붙듯 한 분 한분 함께 할 것이다.
5☞홀로 하나님만을 온 종일 집중하다 보니 은혜가 넘쳤다.
6☞이 은혜가 금요 연합 기도회 가운데 이어져 강력하게 기도할 수 있었다.
◎이번주는 화요일부터 서울에 올라왔기 때문에 주말 SOS 모임 준비가 수월했다.
2☞그런데 금요 CDC 모임과 연합 기도회 때문에 사람들에게 모임을 알리지 못했다.
3☞74차 주말 SOS 모임은 “빛과 흑암”이라는 제목으로 샤우팅을 하고자 했다.
4☞그 이유는 최근 노방의 샤우터들과 성경의 핵심 진리를 엮어 이단 정죄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빛과 흑암의 역사”카페여서였다.
5☞온라인 뿐만 아니라 노방에서도 무엇이 빛이고 흑암인지 알릴 필요가 있었다.
◎삼미시장에는 태극기가 많이 땅에 꼽혀 있었다.
2☞그리고 삼미시장 노방은 노방의 샤우터들을 환영하듯 맞이하고 있었다.
3☞지난 주 비 오는 날 서울역에서 한 후 성물들을 깨끗하게 닦지 못했기 때문에 성물을 차에서 내리자마자 정성껏 닦았다.
4☞홀로 성물을 닦으면서 준비하다 보니 2008년 처음 샤우팅 하던 시절이 기억이 되었다.
5☞그런데 한 분 한분들이 더해졌다.
6☞남정◯ 목사님, 권숙◯ 목사님, 김병◯ 사모님, 김순◯ 전도사님, 백숙◯ 권사님, 윤종◯ 사모님 등이었다.
7☞박광◯ 권사님은 일 때문에 참석은 못했지만 아침부터 샤우터들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다.
◎잠깐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2☞왜 노방에서 샤우팅하는 이 사역을 제게 맡겼을까?
3☞잘 외치기 때문에? 결코 아니었다.
4☞그것은 포기치 않는 열정때문인 것 같았다.
5☞노방에서 사역을 해 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아는 것이 있다.
6☞그것은 믿는 성도들조차도 뜨겁게 환영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다.
7☞그러므로 환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가운데 수 많은 달갑지 않은 시선들을 매번 대하면서 노방에 꾸준히 선다는 것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열정없이는 어려운 일인 것이다.
8☞이것이 사실이요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노방에서 외치는 사역을 비난, 정죄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노방에서 불러야할 찬양이 많다.
2☞일명 샤우팅 찬양곡만 하더라도 몇십곡이 되기 때문에 매번 다 부를 수 없다.
3☞이번에는 울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샤우팅할 때 불렀던 “성령이여 우리” 찬양을 포함시켰다.
4☞외치는 자 없는 노방을 바라보며 처음부터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노방 샤우팅 주제곡 “땅끝까지”를 계속해서 힘껏 찬양했다.
5☞샤우팅 시작부터 목이 쉬기 시작했다.
6☞그 다음 “그 날이 도적같이”를 불렀다. 이런 찬양들을 부르자면 왜 이렇게 마음이 새로워지는지 부르는 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7☞“축복송”, “영광의 나라”, “오늘 우리 이 땅에” 등을 계속해서 불렀다.
◎건전지를 사러 맞은편 다이소를 갔는데 김병◯ 사모님께서 앰프를 만졌는지 에코가 들어가 그곳까지 잔잔하게 샤우팅 목소리가 들렸다.
2☞“천국이 있습니다” 로 시작하는 사모님의 샤우팅이 너무 은혜스러웠다.
3☞사실 노방에서 계속해서 반복적인 외침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계속 듣는 사람들은 그 메시지에 젖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들을 때 고향 집에 온 것 같이 느껴진다.
4☞백숙◯ 권사님께서는 이사야서와 마태복음 암송 샤우팅을 해주셨다.
6☞기도로 단련된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암송이 더해지니 샤우터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대단했다.
7☞암송 샤우팅!은 정말이지 노방의 흑진주와 같은 것이다.
8☞그래서 매주 금요일 CDC 모임을 통해 암송을 하려는 것이다.
9☞서울역에서 목사님들이 모여 요한계시록 암송 샤우팅을 했던 것처럼 노방의 샤우터들도 요한계시록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을 암송해서 샤우팅을 할 것이다.
◎“목사님 교회가 어디냐고 묻는다. 도로 양쪽에 교회가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2☞신문과 도표 전단지를 자발적으로 가져간다.
3☞검은콩 건빵은 인기가 좋아 하나 더 달라고 하는 분들이 수없이 많다.
4☞노방에서 마시는 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냐고! 말씀하신다.
5☞언제 사람들이 헌금은 했는지 23,000이 모르는 사이에 헌금통에 들어와 있었다.
6☞이곳 저곳에서 샤우팅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들!
7☞한 가정은 기도를 받은 후 연락처를 주었고 주평강교회에 나가기로 했다.
8☞사실 지금까지 노방의 역사들을 자세히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적어볼 생각이다.
◎노방에서 2008년부터 외치다보니 여러 샤우팅을 주셨다.
2☞먼저는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외치는 것이다.
3☞둘째는 말씀을 암송해서 외치는 것이다.
4☞셋째는 성경의 핵심 진리를 외치는 것이다.
5☞넷째는 이 시대에 필요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외치는 것이다.
6☞다섯째는 성화된 성도들의 샤우팅을 외치는 것이다.
7☞성도들이 지금이라도 노방에 나와 이렇게 외친다면 세상은 확 바뀔 것이다.
8☞주말만이라도 샤우팅 데이가 된다면 세상은 변화될 것이다.
9☞사람들은 성도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외쳐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천국을 외쳐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먹을 것이 잠깐의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면 진리의 샤우팅은 영혼의 배고픔을 해결해 줄 것이다.
◎샤우팅 후 준비된 미역국에 김을 구워 교제를 나누며 식사를 하니 초대교회가 따로 없었다.
2☞오후에는 산책도 계획했느나 “십자가의 도”를 증거했다.
3☞이제 “십자가의 도” 뿐만이 아니라 더 풍서한 성경의 핵심 진리들이 증거가 될 것이다.
4☞노방에서 진리를 샤우팅한 후 샤우터들이 변화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5☞샤우팅의 목적은 성화와 구원이다.
6☞변화되지 않는 자신이 외칠 수는 없다. 샤우팅하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7☞노방과 강단에 역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