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골산림욕장주차장-전망테크-두호1봉-두호2봉(선지봉569.6)-삼거리이정표-봉학산(수리봉)삼거리-철탑-가섭산(710.8)-임도(가섭사갈림길)-봉화골 능선길-임도길--봉학골산림욕장주차장
(가섭산710.8m)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중원군 신니면과 접경을 이루는 곳에 해발 710m의 가섭산이 있는데, 옛날 가섭산으로 불리기 전 이 산의 중턱에는 조그만 암자가 하나 있었다. 이름도 없는 암자에는 스님이 한 명 머물고 있었다. 스님은 물욕이 없어 번민하는 마음이 없었으며, 불도를 행하는 데 항상 청결하고 단정하여 암자를 찾는 이들이 절로 고개를 숙일 정도였다. 그리하여 세월이 흐르자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스님을 생불 대하듯 하였으나, 스님은 조금도 교만하지 않고 겸허하게 찾아오는 신도들을 대하였다.
어느 날, 스님은 마을 사람들에게 입적할 날이 다가왔으니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스님이 열반에 들 것이라는 소문이 나자 이른 새벽부터 근동 사람들이 암자로 몰려갔으나 스님은 이미 입적을 한 후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죽은 스님의 몸을 싱싱한 잎사귀가 붙은 보리수나무 가지들이 덮고 있었다. 사람들은 부처님이 스님을 인도해 간 것이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암자가 있는 산을 가섭산(迦葉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봉학산578.1m)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가 백학이 짝을 지어 날려는 형국(白鶴雙飛形: 풍수지리설의 백학쌍비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팔경의 하나로서 ‘봉학골 나무꾼 어랑타령[鳳壑樵夫]’를 들고 있다.
산골짜기로 봉학골, 중산골과 삼태미 형상의 삼태미골 등이 있다. 잣나무골(백동: 용산6리)의 봉학골 골짜기에서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로 가는 곳에는 소질마와 같이 생겼다고 하는 질마재가 있다.
봉학골에는 고려 때 창건하여 조선시대에 빈대가 많아 폐사되었다는 상봉악사(上鳳岳寺)터에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광복 후에 도둑이 들어와서 석탑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봉학산 아래에 있는 용산저수지는 1973년에 축조되었으며, 봉학산 골짜기에는 봉학골 산림공원(일명 용산리 산림욕장)이 있다. 봉학골 산림공원은 130㏊의 규모로 1998년에 준공되었다.
▼산행들머리 충북 음성군 봉화골 산림욕장 주차장
▼오전11시40분인데 휴양림 나들이 오신분들 점짐 식사중이내요 우리는 이제 산행 출발합니다
▼조금앞에서 좌측으로 가야 전망대를 지나갈수 있고 직진하면 볼것은 없고 능선에서 마주칩니다~~
▼전망대 가는길 산행길이 좋습니다~~~
▼데크에서 주차장으로~~~~좌측멀리 가섭산 정상도 보이고~~
▼두호1봉을 지나 2봉인데 요지점이 선지봉~~~~
▼수리봉 가는길이 산행흔적이 오래되었는지 잡초가 무성합니다~~~
▼봉학산 정상 가섭산가는 삼거리인데 봉학산 정상석은 산림욕장 바향으로 조금가면 있읍니다~~
▼봉학산을 지나 가섭산가는 길목 철탑~~~~
▼정상입니다 하산길은 정상석 뒤쪽으로 20m쯤 돌아가서 중계탑 좌측으로 이정표는 없답니다~~
▼중계탑 바로 아래 임도길 임도길에서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중계탑에서 능선길로 내려오다보면 이정표 임도길 방향으로~~
▼원점회귀 산행 봉화골 주차장~~~~
▼아침에 출발 하였던곳 봉화골 산림욕장 주차장(참고로 주차장에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볼것도 많고요 봉화골 정원도 잘 꾸며져 있내요)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