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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치 유대인들 처럼, 과거를 기억하면서 미래를 생각해본다. 이럴때 과거는 현재이며 동시에 미래가 된다. 우리는 과거 추악했던 군사쿠테타와 군사반란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것을 보면서, 불안한 우리의 미래를 또한 생각한다. 역사가 완전히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서 저들은 부활하고 있으며, 여전히 반국민적, 반역사적인 말로 또는 행동으로 국민들을 답답 하게 만든다. 다만 반성을 촉구할 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모자란 군인들만 있었던 거은 아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태완 사령관과 또 당시 김오랑 소령처럼 온 몸으로 저항한 참 군인들도 있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잊을만 하면 또 기억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다시는 이런 군사반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구창회, 육사 18기, 하나회. 9사단장 노태우 밑에서 참모장. 이건영 3군사령관에게 대놓고 거짓말. 수방사령관, 국군기무사령관 역임. 어떻게 육군 대령이 군사령관 별 세 개(당시)를 기만할 수 있었을까. 개인적인 문제였을까? 아니면 구조적인 사기였을까?..... 이런 문제들 연구하면 아마 석사학위 논문은 나올 듯.... 육사에서 당연히 이런 연구해야 하지 않나? 각개전투 안해도. 국민세금으로 딴 생각하지 말고, 그런 일 하는 것이 당연할 것 같은데....육사교장은 무슨 생각하는지....술자리에서 교장편들다 술잔 던지고, 헌병 출동하게 만들어서 개망신시키지 말고... 이런 연구나 조용히 확실히 해보시죠들....
------------------------------------------------------------------------------------------- 윤성민 12.12 당시 육군참모차장의 허무한 말....... "지금 하나의 쿠데타지요......"""""
====================================================================================== 우선 사진은 장태완 사령관, 종합행정학교 그리고 윤성민 육군참모차장, 육사 9시 그리고 이건영 3군사령관, 중장. 육사 7기 구창회는 9사단 백마부대 참모장, 육사 18기, 하나회. 육사에서는 거짓말하면 짤린다던데, 시험부정은 안되고, 사회에 나와서 그렇게 거짓말하면 된다고 배우나봐. 9사단의 명예는 전혀 생각도 안했나본데. 정말로 신기한 것은 이건영 장군이 중장으로 예편당하고 나중에 마사회장을 했는데, 사진 한 장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국민당과 민자당 국회의원까지 하신 걸로 아는데... 우리나라의 data base가 이토록 연약할 줄이야..... 그리고 이사령관은 9사단 30연대장을 하신 분이다. 이런 인연이...... 김봉규 연대장과 대화를 하는데....참 이 김봉규대령이 어찌되었는지 궁금하다. 아마 짤린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기록을 찾기 어려우니 누구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육사 출신들 잘 들으시오.
당신은 박종규가 될 것인가? (특전사령관 총상입히고 체포, 김오랑 사살. 사실 지시한 전두환, 최세창이가 더 나쁜 0들이지만...) 김오랑이 될 것인가?
당신은 김봉규가 될 것인가? (9사단 30연대장) 사령관께 사실보고. 구창회가 될 것인가? (9사단 참모장) 고의로 허위 보고.
선택은 자유다.
부디 더러운 별보다는 깨끗한 대한민국의 장교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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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단이 발호하지 않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gojin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