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얼마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잠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중고책 서점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입니다. 작가는 책 속에 이런 얘기를 곁들였습니다. " 떠나라! 당신은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권태와 우울함에 저항할 수 있는
'여행자'이다."라고~~~ . 전국의 100명산을 밟겠다고 우연히 결성된
'시나브로' 산 친구들과 KT거제 수련관에서 2박 3일 머물며 힐링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강렬하게 머리속에 남은 것, 아~~ 목적지없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다.모든 것 훌훌 털고 바가본드처럼 떠나고 싶다.
부족하지만 담아온 사진 올립니다. 애교로 봐주십시오!!!ㅎㅎ

















첫댓글 좋은친구분들과,거제도에 다녀왔군요~붉은노을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