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3년12월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마저수에 길이52m 출렁다리와 160m수변 데크로드 조성,,,,,,
포항 천마지 출렁다리 개통...총 연장 2.8km둘레길 완공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천마지에서 시민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천마지 출렁다리는 양덕동과 흥해읍 곡강리를 연결해 시민들이 한결 편하게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과 흥해 곡강리를 연결하는 천마지에 출렁다리와 둘레길이 4일 개통됐다.
천마지 출렁다리는 길이 52m 출렁다리와 수변 데크로드 160m로 전체 둘레길은 2.8㎞다.
포항시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1년5개월 만인 11월 말 완공됐다.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천마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천마지 출렁다리는 양덕동과 흥해읍 곡강리를 연결해 시민들이 한결 편하게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산 33-2번지 천마지 둘레길이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수변 데크로드 160m, 출렁다리 52m를 포함한 둘레길은 총 2.8km다.
4일 오후 준공식이 열렸다.
때서야 화살이 날아와 깊이 꽂혔다. 화살이 박힌 자리는 명주실 한 타래가 드리워질 정도의 깊은 샘이 됐고 이에 연유해 산이름을 천마산(天馬山)이라 하고 동쪽 산머리를 말머리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시는 이날 오후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올해 11월 말 준공했다.
천마지를 횡단하는 52m의 출렁다리와 160m 길이의 데크로드를 조성해 수변 가까이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천마지 인근에 흥해읍과 장량동, 한동대를 비롯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에다 출렁다리와 수변 데크로드까지 조성돼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장량동과 흥해읍 인근에 시민친화적인 천마저수지가 조성돼 향후 지역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녹지공간을 대거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휴먼시아1단지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가 되는군요.
트레킹을 마치고 막바지 걸음을 걸을 때 가야할 길이기도 합니다.
천마산은 포항시 북구 장량동과 흥해읍 사이에 있는 산으로
인근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책 코스라 합니다.
동쪽 끝 지점인 갈바리 마을에서
서쪽 끝 지점인 장량 휴먼시아 1단지까지
약 3.6km의 중앙 산책로와 주변의 천마지 둘레길과
물빛공원 등 많은 산책로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산으로 오를 수 있는 장소도 많고 내려오는 곳도 많아서
걷고 싶은 시간 만큼 걷다가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어 좋다고 하는군요.
삼거리갈림길에서 10분 남짓 진행하니 한동대학교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한동대 입구를 600미터 앞두고 만나는 천마지갈림길.
우측 천마지 방향으로 들어섭니다.
천마산은 포항시 북구 장량동과 흥해읍 사이에 있는 산으로 인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책 코스이다.
동쪽 끝 지점인 갈바리 마을에서 서쪽 끝 지점인 장량 휴먼시아 1단지까지 약 3.6km의 중앙 산책로와 주변의 천마지 둘레길과 물빛 공원 등 많은 산책로와도 연결되어 있다.
장량동에 일터가 있는 관계로 차량 운행 사이의 휴식 시간이면 가벼운 마음으로 천마산 둘레길을 걷는다. 산으로 오를 수 있는 장소도 많고 내려오는 곳도 많아서 걷고 싶은 시간 만큼 걷다가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어 좋다. 소나무가 주종이어서 삼림욕의 효과도 크며, 솔향이 그윽하여 몸과 마음이 상쾌하며 천마지 등 풍광도 아름답다. 숲이 울창하여 산책길은 햇빛이 내리 비치는 곳이 별로 없으므로 시원하고, 또한 자외선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