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
말씀을 사모하는 주교 학생들이 교단의 미래다
전국주교 전국대회
기독신문 이미영 기자 2016.01.08
전국 주일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성요찬 장로, 전국주교)가 1월 8일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에서 제61회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50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성경고사와 암송, 쓰기대회, 그리고 찬양과 율동, 워십 등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교단의 미래를 가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영혼이 잘 되면’(요한3:2~4)이라는 주제로 “영혼이 잘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알고 믿고 또한 실천해야 한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전국대회를 통해 성경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대회장 성요찬 장로의 인도로, 이재영 장로 기도, 이영민 목사 박흥석 장로 격려사,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 축사, 이현만 장로 환영사, 김인중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주교는 개회예배에 이어 성경고사, 암송, 쓰기, 찬양, 율동, 워십 경연대회를 열어 교단의 미래인 주일학교 학생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주교는 이번 대회도 예년과 같이 사전 접수 원칙을 고수해 현장 등록으로 발생하는 번잡함과 대회 지연의 폐해를 줄여, 폐회예배에 보다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도 찬양, 율동, 워십 경연대회 심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전국주교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에서 배출한 찬양율동지도자들로 구성해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대회 전통 강호들의 활약은 여전했다. 서울강남노회가 성경고사 종합우승을 차지해 14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준우승과 3위는 한남노회와 남서울노회가 각각 차지했다. 찬양 율동 워십 부문 종합우승은 남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한남노회와 동서울노회가 이었다.
전국주교 성요찬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단 교육, ‘성경과 성령 충만’강조키로
청소년부, ‘2016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세미나’ 성황
기독교성결신문 2016. 1. 1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소년부(부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산성결교회(이기용 목사)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라!’는 주제로 ‘2016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세미나’를 갖고 청소년들을 성경말씀으로 양육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첫날 개회예배 기도는 최병모 장로(청소년부 서기)가 했고, 설교는 유동선 목사(총회장)가 맡았으며, 민수기 11장 17절과 25절을 본문으로 ‘위대한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한 김진호 목사(교단 총무)가 격려사를 한 후 유동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말씀사역사례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는 청소년 교사와 임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어 교사 세미나 말씀사역사례 시간에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라는 주제의 강의를 이정환 목사(수원교회)가 했고, 임원 세미나 ‘임원이 전해야 할 말씀’이라는 주제로 김보성 목사(김해중앙교회)가 강의했다.
이어 저녁에는 이기용 목사가 청소년 말씀 부흥집회 및 결단의 시간을 인도했다. 이 시간에 이기용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절부터 21절까지를 본문으로 ‘오직 성령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 말씀 새벽집회를 진행했다. 이 시간에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가 다니엘 1장 8절부터 9절까지를 본문으로 ‘정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구원의 확신에 대해 전했고, 교사세미나 말씀사역 대안 시간에 ‘BCM 소그룹 반 목회’라는 주제로 유윤종 목사(교육국장)가 강의했으며, 임원 세미나 ‘학교에서 말씀 전하기’시간에 김진오 목사(한빛교회)가 강의했다.
이어 ‘교사세미나 말씀사역 대안2’ 강의 시간에 ‘삶 속에서 말씀전하기’라는 주제로 김형배 목사(홍성교회)가 강의를 했고, 임원세미나 ‘삶 속에서 말씀 실천하기’시간에 이정현 목사(군산드림교회)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끝으로 폐회예배를 이춘오 목사(비전교회)가 인도했다.
‘제6회 성결교사대회’ 열린다
2월 29일~3월 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서
한국성결신문 남원준 기자 2015년 12월 30일
제6회 성결교사대회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1500여 명의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총회교육부, 교육위원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는 ‘성결교사여, 시대를 분별하여 복음을 전하는 목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교사들의 사명을 고취하고 반 목회 사역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유동선 목사를 비롯해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등이 나선다.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종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성해표 장로의 기도, 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 교육부장 이성관 목사의 환영사,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와 평단협 회장 정진화 장로의 축사, 김진호 총무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예배 후에는 오프닝 세리머니, 주제강연1, 비전기도회 등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은 주제강연2, 미니 콘서트, 주제강연3,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되며 폐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여성삼 목사가 맡는다. 등록비는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2만 원이며 이후는 3만 원이다. 당일 등록은 받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성결교사대회 실행위원회(위원장 이성관 목사)는 지난해 12월 1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유윤종 교육국장에게 성결교사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실행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각 지방 교회학교연합회 등에 공문을 보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기감, 31일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
국민일보 2016-01-12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은 오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열린교회(육성수 목사)에서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학교 전문가들이 강단에 올라 교회학교 부흥에 관심 있는 사역자들을 상대로 특강을 여는 행사다. 김성기(서울 예수마음교회) 목사, 최임선 기감 교육국 교육교재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국 관계자는 “감리교회 교회학교 학생이 지난 10년간 10만 명이나 줄었다”며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를 교회학교 부흥에 매진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다음달 14일 인천 만수중앙교회(황규호 목사)에서도 열린다. 회비는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감 홈페이지(k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