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주로 소풍을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소풍인데..간만에 도시락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하고..
메뉴는 상추, 깻잎쌈 주먹밥( 갖은 야채와, 멸치)과
이걸 마끼종류라 해야되나..뭐라고 해얄지 몰라서
그냥 초밥이라 하겠습니다.
날치알 과 크리미를 이용한 초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만들고나니 뿌듯하고 맛도 좋고
도시락 덕분에 경주여행이 한결 더 즐거웠습니다..ㅋ
담에도 더 만난거 만들어서 단풍구경 가봐야겠네요..^^
첫댓글 우와~~~ 대단하시네요^^
고맙습니다..근데 상추가 예쁘게 안 싸져서 처음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 좀 실망 했었는데....ㅠㅜ 만들기 쉬워요..만들시고 소풍가세요..^^
오~! 맛나 보입니다.
맛있어보이죠...선배님..^-^
대단하십니다..묵어 봤시몬~~
교대근처로 오시면 제가 만들어드릴께요..ㅋㅋ 같이 소풍갈까요..^^
다삐리리님 직장이 교대 앞 국제신문인데...소풍은 못가도 만들어 준다면 바로 올건데...
내는 집이 차로 1분거린데......스르륵~
우와~내방에서 걸어서 1분거리네요..ㅎㅎ 아~빨리 정모함 참석하고 싶은데..기회가 잘 안되네요..^^ 담에 정모 참석할때 반겨주세요..^-^
만드는 방법도 좀 올려주시와요~~ 어케 만드는지 궁금하옵니다~
오이로 만든건 밑에 게시판에 보시면 "집에서 간단하게 초밥만들기" 보시면 잘 나오고요..저도 그거 보고 만들었거든요..^^ 주먹밥은 갖은 야채를 고기 다진거와 같이 볶으면서 몽고간장을 조금 넣어시고 소금으로 간을 하셔서 간을 맞추시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이된 밥위에다가 적당양 버무린 후에 김 넣고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싸시면 됩니다. 상추나 깻잎에 싸서 은박지빵틀 놓으면 완성됩니다. 그리고 위에 약고추장으로 올릴려고 했는데..시간이 없어서 못만들었고,,대신 장조림 캔을 사서 조금씩 올렸더니 괜찮더군요..^^ 그리고 주먹밥은 집에서 남은 멸치볶음 양념그대로 부워 만들어도 맛나고요..^^
제가 날치알이 남아서 참기름에 밥 비비고 날치알과 같이 주먹밥 만들어봤는데..간단하지만 정말 맛이 있더군요..^^ 요리에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적당히 어울리는 재료들로 양념을 잘 하시면 어떤 재료로도 맛난음식이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맛난거 드시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 아참..마요네즈 양념한건..참치캔 약간, 크래미 약간, 오이 아주작게 깍둑썰기, 깻잎 다져주시고 마요네즈에 적당양 비벼주시면 다른 양념없이도 맛있더군요..근데..2개 이상 못먹겠어요..느끼해서요..ㅋㅋ 오이가 사각사각 씹히는게 정말 좋더군요..꼭 이거 하실때 집에 오이있어시면 같이 썰어 넣어주세요..^^
흐미 오이...ㅜㅜ
오이 싫어하시나봐요..^^ 아~새댁이님 주최하는 비즈번개도 나가보고 싶은데..일케 시간이 안맞네요..ㅠㅠㅠㅠㅠㅠ
알러지 있으요..계속할꺼니깐 언젠간 참석하는 날이 있겠지요...
여자친구한테 내가 만든거 선물하고 싶은데 어떤게 어울릴지 모르겠네요..ㅎㅎ 참석할 수 있음 리플 달께요..ㅋ 글고 진짜 초보자도 만들수 있나용..??
초보자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언제 나와보세요.
선배님이 나오라면 나가야죠..ㅎㅎ 요번에 십자가 목걸리 함 만들어 보고 싶은데..그날 아마 고향 진주집에 있을꺼 같아서요..ㅠㅜ 진짜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