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한의약 품질관리현황 견학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한국의 한의약의 품질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에서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는데요. ^^
지난 9월 27일(금)이었죠?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HO WPRO)의 전문가들은
강남 자생한방병원을 찾아 한의약의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살펴 보고
양한방협진으로 현대화 된 한방병원의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HO 전문가들은 동의보감 400주년을 맞이해 열린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전통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관한
국제 워크숍(Workshop on Ensuring Safety and Quality of Traditional Medicine Products)’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한국 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시스템으로 한의약품을 관리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이진호 원장님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WHO전문가들의 모습>
이날 WHO 전문가들은 자생한방병원이 허리디스크 및 척추질환에 사용하고 있는
한약품의 품질관리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대화 된 한방병원의 시설과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척추질환 환자를 검사하고
한의학을 통해 치료하는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협진 시스템을 견학했습니다.
견학 후 한 관계자는 “자생한방병원이 전통의학의 현대화를 위해 많은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선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하게 돼서 무척 놀랍다.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한의학을 세계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WHO 전문가들은 자생한방병원 외에도
국내 한의약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여 약재재배·연구·의약품 개발 등
한의약 우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