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검 정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하던 이귀와 김유등이
도성에 진입 하기 전 이곳 계곡에서
칼(劍)을 씻었다(洗)하여
洗劍亭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창덕궁의 부용정
삼면이 숲이고, 한면은 인공 연못
궁 안의 여인(왕비)들을 위한 매우 아름다운 정자

경북 울진 월송정
관동 8경중 제일 남쪽에 위치하였으며,
越國에서 松苗를 가져다 심었다하여 越松亭이라 불리는 이 곳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달밤에 송림 속에서 놀았을 정도로
풍취가 좋다해서 月松亭으로도 불리워지고 있음.
삼척의 죽서루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세워졌으며
관동 8경의 하나

경북 예천의 초간정(草澗亭)
우리나라 최고의 물돌이동으로 이름난 예천 회룡포,
회룡대 꼭대기에는 회룡포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
통일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절터에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는 정자를 지었으며, 조선시대 새로 지음.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선시대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곳이다.
영 남 루
남원의 광한루
보물 제 281호이며, 사적 제 303호 광한루원은
누각과 연못, 정원이 결합된 하나의 공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거연정(居然亭)

양양의 의상대(義湘臺)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

동해안 하조대(河趙臺)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조준이 숨어살던 곳이다
첫댓글 고정 덕택에 전국의 유명한 樓亭을 잘 둘러보았네. 마산의 觀海亭은 미수 허목선생.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적지로 알려져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함께 여기에 올리는 것이 어떠한지?
마산 무학산 기슭(지금의 서원곡)에 있던 觀海亭은 1970년대쯤 유원지 개발사업으로 지금의 회원동 회원서원
(檜原書院)으로 옮겨 한강 정구와 미수공(許穆)을 제향하고있는데,종사자료 37번에 위성사진 있읍니다.얼마전 무학산으로 가며 옛 관해정터를 지나쳤읍니다만,지금은 "서원곡"이란 이름이 그 유래를 말하고 있읍니다.
구만의 "日新臺"도 정자와 함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우리가 못하면 후손들이 하나 지을런지도,,,
의상대랑 죽서루랑 사진이 똑 같은거 같아요....
동생 잘 지적했네. 삼척 죽서루 제목의 사진이 의상대것으로 잘못됐네. 의상대는 海岸에 있고 죽서루는 江岸에 있는데,,,인터넷에서 전재된것이라 부분수정은 불가.
위에 올려진것 말고도 많은 樓亭들이 있는데 책을 하나 쓸만 합니다. 유명한 거창의 "농월정(弄月亭)"은 수년전 화재로 전소되어 복원중이고,,,대(臺)라는 이름으로 전망(조망)이 좋은지점을 일컫는데가 지리산의 경우 문수대,종석대,묘향대,서산대,무착대,향운대,문창대,영신대,향적대,만복대,금강대,소년대,장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