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봉(烟臺峰)을 오라보며
2월 산행은 예고된바와 같이 거가대교를 경유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 천성산이다.
부산 앞 바다에서 가장 큰섬 가덕도 천성산 연대봉(459.4m)정상을 오르는 등산 코-스 이다.
광주 문화전당(구 도청별관 앞)에서 08시05분에 48명이 탄 “아시아”관광버스는 출발된다.
잠시 후 섬진강 휴게소에서 10분 휴식후 09:25시 남해고속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린다. 거제휴게소에 10분 휴식(11시)하고 이정표를 보면, 가덕도14km 부산54,km로 명시되어있고 일정은 꽉 짜여있어 지난해 개통된(2010.12.14)거가대교에 올라섰다.거제요금소를(11:19시)지나 2개의 대교 그리고 침매터널을 통과하면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40m라니 우리나라 기술진은 세계를 누빌 엄청난 공법이라 자부하고 싶다.
드디어 가덕도에서 생소한 밭길로 등산로를 찾아 연대봉정상(459.4m)에 이르니 12:30시 부산 앞바다를 내려다보며,중식을 즐겼다. 연대봉 표석에(1996.4.26)이 새겨져있었다.
사진 몇장 찰영하고 가덕도 선창에 15:30시 대기중인 버스에 오른다.
가덕도 일원은 물론. 거제-부산간 거가대교부근은 온통 개발붐으로 대형버스를 정차하기란 매우 어려운 형편이었다. A조를 기다리며 금쪽같은시간을 소비하고 가덕휴계소(16:40시)전망대에 올라 기념찰영 후(17:30시)다시거가대교로 거제를 경유 섬진강 휴게소에는 정산회에서 준비한(18:17) 찰 김밥으로 저녁을 마치고 우리 안 사장님의 안내로 여수행 금호고속에 처음으로 환승이란 제도를 이용 해 보았다. 순천 요금소를 경유 여수엔 19:15시 광주도착 시간에 여수에 왔으니 황금같은 3시간은 족히 벌어드린 마음이 상쾌하고 하루의 절반 12시간을 눈부신 활동으로 눈과 입이 즐거웠고 특히 “황 회장님의 미담(행복은 마음속)에 피로가 끼어들 겨를 없이 마냥 후뭇한 하루의 줄거리를 여기에 올려 共感하고 싶은 생각 또한 무사히 마치게 된 感謝를 적어본다.
2011.2.28 주촌 조용
첫댓글 새벽잠 설치시고 원거리에서 참여하여 주신 주촌회장님께 재삼 감사말씀
들이며 산행소감을 올려 주셔 더욱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