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 신풍, 요촌 성당 합동미사

[홍보분과]

만경, 신풍, 요촌 성당 합동미사 봉헌

지난 6월 15일(주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만경, 신풍, 요촌 성당 합동미사를 봉헌하며 주님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고 하나가되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 날 강론은 특별히 성바오로딸 수도회 수녀들의 성극으로 눈 먼 거지 바르티메오가 오병이어의 기적과 주님의 자비를 체험하면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란 기쁜소식을 전하며 눈을 뜨는 장면을 보고 우리도 영적인 눈을 떠 삶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환상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본당별로 준비한 식사를 마친 후 2부행사로 효경실버대학생(요촌)의 율동과 만경, 신풍 주임신부의 노래를 통해 백미를 장식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일치와 사랑 뿐 아니라,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_최진순, 송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