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A 서래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인 중국인 이파스님이 10월 17일 뉴욕의 UN 본부에서 쥴리엣 호리스터 상( Juliet Hollister Award)을 받았다.
쥴리엣 홀리스터(Juliet Hollister Award)상과 이해의 성전(Temple of Understanding)
쥴리엣 홀리스터(1916-2000)는 1960년 종교적 전통의 지혜와 힘으로 말미암은 긍정적 사회개혁이 없이는 세계가 깊은 재난에 빠질 것이라는 통찰력을 얻게되고, 전 영부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여사의 후원과 지지에 힘입어 영적인 국제 연합을 꿈꾸는 이해의 성전을 설립했다.
쥴리엣은 열한살난 아들과 더불어 후원을 모으러 전 세계로 여행했으며, 나사 대통령, 사닷, 네루대통령, 교황요한 23세, 그리고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 등의 환영과 공감을 얻었다.
1968년 이래 이해의 성전은 영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해 왔는데 1970년대 동양의 종교가 미국에 들어오기 시작하자 이해의 성전에서 열리는 여러 가지 종교 강연, 회의는 그 열기가 더해가 오늘날 범종교운동으로 이어진다.
이해의 성전(TOU)은 UN에 NGO로 연계되어 있으며,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NGO ECOSOC의 회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TOU의 창시자 쥴리엣 홀리스터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 1996년부터 시작된 쥴리엣 홀리스터 상은 범종교적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성. 속의 인사들에게 주어지는데, 2006년 이파스님 이전에 이 상을 받은 사람들은 스와미 사티다난다, 16대 달라이라마, 메리 로빈슨, 매스트로 라비 샹카와 넬슨 만델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주현대불교 2006년 12월호에 실린다.
미주현대불교에서는 2007년 2월 LA에서 이파스님을 연사로 200호 발행 기념출판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