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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주차-
*월동준비! 가지치기-
Why? 봄에 보다 굵은 줄기와 건강한 꽃을 보기 위함
<Before->
<Cutting->
월동을 위한 가지치기에는 아래쪽 굵은가지 한두마디만 남기고 모두 잘라야 하는데 한쪽 화분은 그렇게 했지만 나머지 하나의 화분은 그동안 풍성히 자란 잎들이 너무 아까워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After->
이리하여 짧은 시간동안 장미의 가지치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어찌나 풍성히 자랐던지 자르고 난 잎이 정말 풍성했습니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월동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가지치기 이외에도 비료도 주고, 멀칭도 해주고자 하였으나 장미가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비료를 주는것은 하지 않는게 좋고, 또한 물주는 것도 전처럼 자주주면 냉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마른 상태에서 주는것이 좋다는..어머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베란다에 있던 장미를 실내에 옮겼습니다. 이제 막 가지치기를 하였기 때문에 장미가 얼마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두근대는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지난주에 드렸던 겨울나기 팁 우려먹기................... *물주기장미는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모두 떨어지는 증상이 있음 공중습도에도 민감하므로 60~70%의 습도 유지가 중요 (꽃과 잎에 물을 직접 분무하면 일시적으로 습도가 유지되나 식물이 상하게 됨) 배수구에 물이 빠질 정도로 충분히 물을 줄 것 * 건조한 겨울철 습도 유지방법 준비물 : 화분받침, 자갈, 투명한비닐, 가위 등 1) 화분받침에 자갈을 깐다 2) 자갈 높이를 넘지 않게 물을 붓는다 3) 화분받침 위에 화분을 올려놓고 투명한 비닐로 씌운 후 밀봉한다 4) 비닐에 구멍을 몇 개 뚫는다 ->화분받침의 물이 증발하면서 습도 유지 효과를 볼 수 있음 *비료 장비는 많은 양의 비료를 필요로 함 (비료가 부족하면 아랫잎이 노랗게 변하여 떨어지고 꽃이 잘 피지 않음)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1~2주에 한 번, 그 외의 시기에는 2주에 한 번 비료를 줌 *미니장미 가지치기 지속적으로 건강한 미니장미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가지치기가 필요 (1) 꽃대 제거를 위한 가지치기 불필요한 영양분 손실을 막기 위해 꽃을 감상한 후 반드시 꽃대를 제거 ->줄기 가운데 부위를 비스듬히 가위로 자름 (잘라낸 꽃을 화병에 꽂아 장식용으로 사용) (2) 무성한 잎 제거를 위한 가지치기 잎이 무성할 경우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잎을 제거 ->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안쪽의 가지들을 제거 (3) 월동을 위한 가지치기 봄에 보다 굵은 줄기와 건강한 꽃을 보기 위해 가지를 잘라줌 -> 아래쪽 굵은 가지 한 두 마디만 남기고 모두 자름 [출처] [KBS1 아름다운 정원] 10회 : 미니장미 / 벽걸이정원 |작성자 맛집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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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일찍 가지치기 한듯한뎅...
그리고 만약 집안에서 키운다면 굳이 가지치기 월동용으로 할 필요도 없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