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를 그냥?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읍니다.
먼저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그리고 예약 합니다. 물론 아버지 마일리지로 간다고 얘기 해야죠^^
둘째 자료실의 위임장을 출력 합니다.
셋째 작성합니다. (단, 아버지 주민번호나 아시아나 번호는
미나리님께 여쭤 보셔요...)
넷째 아버지 신분증 사본과 자기신분증, 그리고 작성한 위임장을 들고 공항으로 갑니다.
다섯째 서류를 주고 티켓을 받습니다. 만약 호적등본이나
주민등본을 요구하면, 그냥 "아버지 다이아몬드 회원이세요."라고 얘기 하면 됩니다. 참고로 다이..회원은 제 3자에게도 마일리지를 양도 할 수있읍니다.
여섯째 시간 맞춰 비행기 탑니다.
샤르휘나님은 미나리님이 서울로 비행기 이용하실때 꼭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뭐 꼭 경제적으로 따져서가 아니지만
서울 대구 왕복만 해도 130,000원 정도 드니까 왕복 15번(국내)이면 이백만원돈입니다.
아버지가 주신 선물인데 긴요 하게 쓰는것이 도리이겠죠...^^
이글 읽으면서 아버지와 행복했던 시간들 떠올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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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버지의 18번곡 "엽전 열닷냥"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