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34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연출가 선정 결과 및 심사평
2025년 봄을 시작하며 3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이 시작됩니다.
신춘문예 페스티벌에 뜨거운 애정과 열정으로 지원해 주신 연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2025년은 지원연출가의 희망순위 내에서 매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 성별, 지역, 연출적 특징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연출가와 희곡을 매칭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지원서가 구체적인지, 연출가로서 정체성이 분명한지,
현재와 미래의 연출가로서의 활동성이 우수한지도 중요하게 판단하였습니다.
여성연출가의 지원 비중이 저조했던 점은 아쉬웠으며 협회 차원에서도 여성연출가의 회원비중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신작 작가들과, 연출가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작점인 신춘문예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창의적인 예술의 세계를, 함께하는 동료를 만나 아름다운 페스티벌로 봄의 무대를 완성하기 바랍니다 .
지원해 주신 모든 연출분들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심사위원 일동
심사위원 강태식 성준현 이은경
예술감독 최서은
연출가 선정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 아래 -
강원일보 - 서유진 <내 책상 위, 작고 따뜻한 산세베리아 화분> / 전민구 연출
경상일보 - 신호권 <불연성 쓰레기장> / 허석민 연출
동아일보 - 윤주호<없는 잘못> / 장진웅 연출
매일신문 - 해서우(최서우)<횡단보도에 끝이 있긴 한가요> / 김연민 연출
부산일보 - 윤주호<메리 고 라운드> / 전용환 연출
서울신문 - 고찬하<돼지꿈> / 이우천 연출
조선일보 - 송희지<탐조기> / 장은실 연출
한국일보 - 박형준<마의 기원> / 박문수 연출
한국극작가협회 – 김다솔<낯선 인연> / 임창빈 연출
추후일정 - 2025년 <제34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간담회
일시 -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오후3시
장소 -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