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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현대백화점 옆 CBS 방송국 건물 2 층에 위치한 퓨전 중국요리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공부가주'에 기름기 적당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되길... 주경 베이스님도 꼭 오시고...전철은 5호선 오목교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약 5 ~ 7분 정도 소요됨.. 주차는 CBS 건물 지하에 가능합니다.. 목동 2단지 앞 맥도날드 주차장으로 오지 마시고 CBS 방송국 건물로 바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조심해서 잘 찾아 오시길 바랍니다..
* 주저리 주저리... -> 비트 강한 메탈성향의 곡들을 더 이상 나이먹기 전에(단장님 및 두 형님 들 앞에서 나이를 들먹이다니..죄송함다..) 많이 해보고 싶은데... 오히려 메탈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군요....째즈나 펑크...흑인음악 같은 것들이(스티비원더, 등)... 그간 많이 들어보지도 접해보지 못했던 리듬들이고..어쩌면 메탈이나 락보다 쉽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듣기에는 굉장히 편하고 쉽게 들리는데.. 막상 해보니 분위기 안살고...악보대로 그대로 쳐도...밋밋하고... 셔플이니...보사노바...싱코페이션이니...댕겨친다..밀어친다...하는 것들이... 장난 아닌 리듬들임을 새삼 깨닫게 되고...
그룹사운드에선... 서로간의 영역을 보완하고 필요할때 나와주고 아님...뒤에서 묵묵히 받쳐주고 하는게 중요하고.. 또 그렇게 하는게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룹 연주하면 할수록 느끼게 됩니다...으아..어렵다... 그 음악의 전체..그러니까 그 곡을 첨부터 끝까지 주도하는 박자와 리듬을 익히기 전에는 아무리 화려하게 쳐도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니까.....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던 음악적 지식들이 너무 단편적이었단 생각을 하게됨다..
-> 락 성향이 강한 것도 잘하고...펑키나 재즈 쪽도 관통할 수 있는 그런 아마추어 연주가가 되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마룬 5 노래가 들을땐 참 편하게 들리는데..말입니다...ㅎㅎ;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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