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오신날
태풍으로인해 부슬부슬 내리는 보슬비와 함께 전철을 이용해
과천 '동성회관'에 도착했다.
먼저온 장회장과 중열, 완근 친구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후로 열명의 친구들이 참석해
장회장이 봉평에서 공수해온 곰취나물을 곁들인 갈비로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윘다.
오늘 점심은 김남만 친구가 친구들을 만나 반갑다며
기분좋게 점심값을 지불하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오찬을 마치고 남중열 친구의
사무실로 이동해
장회장과 봉평 박철순 친구가 보내준 빠가사리와 쏘가리로
매운탕 끓이기 준비에 바빴다.
그사이
중열친구가 아침일찍 용인에서 직접 마련해온 갈비살과
귀한 물고기를 숯불에 구어 정신없이 먹는동안
매운탕은 그의 독특한 냄새를 풍기며 맛있게 끓여져
고향의 향수를 마음것 느끼는 하루였다.
오늘을 위해 모든것을 준비한 장명칠회장, 남중열 친구 내외와
김남만 친구
그리고 먼 인천서 참석해준 한민익 친구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오늘 참석해준 모든 친구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기 바란다. ^^
첫댓글 회장님께서
고생많으셨고.
또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 줘 너무 반가웠다.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