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해결사 한 사람이 모든 일을 처리하면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런 사람들을 "인에이블러"라고 일컫는다
자신은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망치고 있다는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죄책감과 책임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희생 시나리오중 93p
타인이 나를 인정해줄 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고 믿으면 끊임없이 남들이 비춰주는 별을 찿아다닌다
이런 경우 상대의 평가에 집착적으로 반응하게 될 수밖에 없다 실수나 실패에도유연하게 반응하기 어렵다
그저 억울하고 화가 날수밖에...
102P
관계에서 갈등은 필수 옵션이자 더 깊은 관계로 진입하는 계기가 된다
누군가는 서운하다고 등을 돌릴 수도 있고 기대와 다르다며 떠나갈 수도 있다
그 사실에 충분히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것 그러면서도 받아들여 새롭게 배워 나가는 것이
건강한 자기감을 가진 사람의 특징이다
남들에게 주목 받고 싶은 사람들의 인정 시니리오중 107P
경계는 구분과 한계를 뜻한다 네 것과 네 것을 분류하는 기준이 되고
내 역할이 어디까지인지 네 권한은 어디를 넘어올 수 없는지 결정한다
관계에서는 양팔 벌리기 정도의 거리감이 필요하다 회사 돌료 지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도 마찬가지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두 팔을 옆으로 뻗어보자 그리고 힘껏 휘돌려보자
아무것에도 부딛히지 않을 물리적 공간이 있어야 몸을 편안하게 움직일수 있을것이다
마음도 똑같다
155p
건강한 자기감은 사람 사이의 명료한 거리감에서 나온다
나와상대의 자기다움이 일그러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할 때 말이 되살아난다
나는 이곳에서 너는 저곳에서 각자의 소유권을 가지고 살아야 즐겁고 진실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내 것과 네 것을 구분해야 한다
161P
경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고받기의 비율을 고려해야한다
덜주고 더 받아보자 계산적이 되라는 말로 들릴 수 있지만 관계의 균형을 잡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겟다
당신에게 주는 사람들한테는 고마움을 표현하고 선물 받는 기쁨을 더 누려보자
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라고 말하기보다는 고맙다 기쁘다 라고 말하자
건강한 거리감 만들기중 165P
내부지향 시나리오로 그 방향을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시간을 재편하는 것이다
채움과 비움의 균형 함께와 혼자의 균형 타율과 자율의 균형 나와 너의 균형을 맞는 관점에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생활 시간표 재편하기중 17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