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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외부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휴대용 통신기기 사용 건에 대한 공청회
및 꿈터의 휴대용 통신기기 활용에 대한 토론회
날짜: 2018년 7월 14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40분 장소:고양자유학교 강당
참석: 꿈. 숲터 학생. 꿈. 숲터 부모. 교사.
참석자 확인 후 10:10 시작.
1부. 9학년 외부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휴대용 통신기기 사용 건에 대한 공청회
진행: 새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9학년 외부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휴대용 통신기기 사용건에 대한 공청회와 꿈터의 휴대용 통신기기 활용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서로 충분히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하겠다.
발제 순서에 관하여 설명, 발제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하겠다. 9학년 사용에 대한 전체 가능한지 아닌지 사유에 대해서 결론을 내고 9학년에 가서 어떤 것을 사용할지 정하는 것을 교사회 안으로 가져왔다. 다른 방안도 얘기해주셔도 된다. 방울 발제로 시작하겠다.
3주기 꿈꾸는 나무 ‘미디어’ 관련 규칙 변화에 대한 17-18년도의 흐름 – 발제자: 방울
- 자료를 올렸는데 교사들과 회의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발제문을 보고 왜? 갑자기? 뜬금없이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설명의 부족함을 느꼈다. 3주기에서 작업을 위한 중간 작업으로 보고 있다. 홈피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자료를 참조하셔서 변화의 흐름에 대해 안내를 해 드리겠다. 학생들도 궁금해 한 상황이니 이 글을 보면 좋겠다.
■ 방울 발제문 - 1쪽 참고
- 개인적으로 글을 쓰면서 덧붙이자면 아무래도 2017, 2018 1학기 경험하면서 모이는 자리가 있지 않으면 모호해지는 것들. 미디어규칙 변화에 대해 안내하지 못한 부분 놓친 것은 미안하게 생각. 아쉽게 생각.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고, 이 자리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다양한 3주기 미디어에 대한 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주제글을 마치겠다.
9학년 외부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휴대용 통신기기 사용건에 대한 공청회- 발제자: 새
■ 새 발제문 – 2쪽 참고
9학년 학생 이야기: 발제자: 박건민
9학년 학생들이 지금까지 회의를 하면서 의견들을 모아왔다. 요점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갖겠다. 9학년 학년 대표 박건민이 이야기를 하겠다.
■ 9학년 의견수렴 발제문 - 7쪽 “9학년의 의견”을 중심으로 발표/ 참고
학부모 발제문
1) 9학년 학부모 대표: 박건웅 어머니
통신기기를 사용하면서 장단점은 학생들이 더 잘 파악하리라 보고 있다. 짧게 정리를 했는데 지금까지 미디어에 대한 많은 것들을 했었고, 그럴 때마다 우려점, 그런 것들이 수많이 이루어졌는데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난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공청회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
■ 3주기 미디어 활용 관련 학부모 발제문: 9학년 학부모 반장 - 9쪽 참조
2) 8학년 학부모 대표: 한서연 아버지
■ 3주기 미디어 활용 관련 학부모 발제문: 8학년 학부모 반장 - 10쪽 참조
3) 7학년 학부모 이야기 – 어유현 아버지
사회자: 7학년 학부모대표는 어떻게 발표하실 것인가? 학부모 대표 놀놀이가 참석하지 못했다. 부모님중에서 대표로 말씀해주실 분이 있는가?
어유현 아버지: 7학년에서는 의견들을 모은 것 같은데 의견 10이 (발제문12쪽) 나의 의견이다. 스마트폰이냐 2G폰이냐 휴대폰의 선택지는 아니다. 어떻게 써야하는 것이 문제이다. 학생들이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하겠지만 많은 연구결과에서 과몰입에 대한 우려하는 것이 분명 존재한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결국 통신에 대한 것을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연락. 안전 부분에 따라 통신기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에만 집중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4) 6학년 학부모 이야기 – 김보민 아버지
사회자: 6학년 학부모 대표 소나무가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부모님 한분이 해주시면 좋겠다.
김보민 아버지: 작년에 방울이 말씀하신 9학년 부모로써 9학년이(작년) 졸업을 앞두고 이것을 마무리 못한 것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선생님들이 고생하여 이런 자리를 만든 것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도의 성향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도적. 의견의 중간선에서 타협점을 찾아서 핸드폰이든 뭐든 했으면 좋겠다. 6학년 의견을 발제문으로 대신하겠다.
■ 3주기 미디어 활용 관련 학부모 발제문: 6학년 학부모 반장 - 10쪽 참조
사회자: 기타 학부모 의견들 다른 의견들은 질의응답시간에 같이 이야기하면 좋겠다.
다음으로 바다숲. 4주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
숲터 미디어 교육진행 경험과 미디어 관련 약속 변화에 있어 우려점과 제안- 바다숲
자료에서 보듯 알시겠지만 숲터 미디어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우려점을 담았다. 글은 보셨으니 읽어보시면 좋겠다. 교육과정 자료집에서 10학년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첫 시간 자료를 뽑아왔다. 참조하시면 좋겠다.
■ 바다숲 발제문 - 13쪽 참조 // 교육과정집 숲터 미디어교육 참고
뜬금없는 소리일 수 있지만 한자리에 교사 학생 부모가 모여 논의할 수 있는 것은 기쁜 자리라 생각한다. 일단 지금 돌리는 자료를 보시면서 저희가 수업을 어찌하는지 안내하겠다. “열심히 하는 미디어”- 읽어보겠다. 중요한 핵심은 내 삶에서 미디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 약속을 열심히 실천하면서 답을 찾아 가는 것들. 열심히: 뜨거운 마음으로 미디어를 들여다보고 바라보며 미디어 생활을 돌아보고 솔직하게 자기 의견을 내고 실천. 공동체 돌봄. 적극적인 작업. 꾸준히 점검. 우리 생각을 많이 적어보고 나눠보는 것들.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들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3년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읽는 미디어/ 책과 텍스트 접근. 학생들 예능을 어떻게 보면 제대로 보는가? 노는 미디어/ 함께하는 미디어 – 미디어를 조심하자. 내재적 위험성. 쓰고 있는 교통카드 안녕한가? 등이다. 8회차 수업을 가지고 일단 시작을 하고 다른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보조가 되도록하고 있다. 우려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얘기들이 질의응답때 많이 나올 것 같아 그때 하도록 하겠다.
고양자유학교를 다니며 느낀 미디어 규칙에 관하여 – 발제자: 박주연
■ 박주연 발제문 – 16~17쪽 참조
사회자: 주제별 의견을 들어보았다.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면 좋겠다. 지금 1부에 주제는 9학년 통신기기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대답에 대한 부분을 누가 할지 얘기를 명확히 해주면 좋겠다.
- 질의응답시간 -
◉ 교사
9학년 학생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자고 박건민이 얘기했는데 2G폰 사용에 대해서는 어떤가?
답변: 9학년 학생) 휴대폰 사용에 대해 9학년 10명 중에서 2G폰 찬성한 친구가 있었고, 스마트폰에 있는 우려점들이 2G폰보다 우려점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9학년 안에서도 스마트폰인지 2G폰인지 결정이 되지 않았나?
답변: 9학년 학생) 상관없다도 있었다.
생각의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다. 지도앱이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들. 3주기 시기때 요구하는 것들은 여러분들이 주어진 조건 한계에 대해 인정하고 노력하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길을 찾아갈 수 있다. 제어장치 어플을 하면 해제시키는 방법도 간단하다. 이런 조건을 해도 의지가 서지 않으면 힘든 작업이다. 숲터에서 문제점을 얘기하듯 수업을 하고 사고적인 것을 중심으로 해도 엄청나게 힘들고 갈등의 연속이다. 해나가는 것이 어렵다. 그 어려운 작업들이 의지적인 작업. 제스처가 잘 안보인다. 그래서 2G폰 안심폰이라고 그런 것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가?
◉ 4주기 학생
기억하기로 미디어교육이 3주기에 이루어지긴 했다. 3주기, 4주기 교육이 다른 점이 있었다. 4주기에서는 의지에 대한 문제, 어떻게 바라봐야하나 어떤 고민을 가져가야하냐라면 규칙에 대한 부분이 3주기에서는 이루어지고, 불만이 많았고 구체적인 방울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미디어규칙에 대한 불만이 예전부터 나왔다. 미디어관련 활동, 규칙에 대한 것들 교사회안에서 피드백에 대해 교사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답변: 교사) 작년에 같이 생활한 3주기 교사로 좋은 이야기를 잘 짚어준 것 같다. 3주기 생활할 때에도 미디어규칙을 가지고 아이들과 생활을 하면서 지금 느끼는 것처럼 왜 이런 규칙을 하지 답답해 죽겠어, 왜 못하지. 실질적인 것들. 규칙이 생기는 것들. 교육적인 목적으로 하는 것들.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 규칙을 지키라는 거죠? 답답함을 느낀 것 같다. 그 과정속에서 숲터는 3월에 몰입감있게 진행하지만 9학년 같은 경우 주기집중을 하면서 한글, PPT 등 활용에 대한 부분을 하였고, 가치적인 부분들은 말글속에서 녹여내려고 했다. 미디어수업이란 표명하게 하지 않아서 왜 미디어수업이 그렇지란 생각을 했었을 것이다. 꾸준히 아이들 이야기, 교사, 부모의 이야기가 모아져서 하는 것 같다. 그 과정 속에서 올해는 가치수업속에서 “미디어수업”을 명확히 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정하면서 여러 수업중에서 풀어가고자 한다.
◉ 4주기 학생
-집에서 와이파이가 새벽 2시가 되면 꺼졌다. 컴퓨터도 2시간만 하면 꺼지는 설정들을 했다. 와이파이가 꺼지기 전에 마구마구 몰아서 하는 경우도 많았고, 2시간 설정을 풀기 위한 비밀번호를 찾는 스트레스 신경쓰는 것들, 소요된 시간들이 많았다. 뭔가 핸드폰을 사용하면 분명히 학생들 사이에 부모와 갈등을 하게 된다. 친구들이 솔직히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부모님들은 쉬고만 있으면 핸드폰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묵언의 표현이 더 무섭다.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는가?
답변: 9학년 학생) 부모님과 학생사이에서 갈등을 얘기해보자면 부모님은 막으려 하고 학생은 하려는 입장이다. 학생은 부족하다는 입장. 저희가 외부에서 보면 나는 조금한다고 느끼는 친구가 많다. 부모님 입장에서 다른 가정의 상황을 모른다면 많이 한다 느낄 것이다. 그것에 대해 뭘 학생입장에서는 부족하다 느끼기에 뭐라 답할지 모르겠지만. 누가 말해줄 수 있나? 확답을 하지 못할 것 같다.
답변: 9학년 학생) 제가 생각하는 것은 부모와 자식이 약간 서로의 의견을 계속 얘기하면서 갈등이 있어도 계속 규칙을 만들면서 규칙을 지키면서 어기면서 지낼 것 같다. 은근 완벽히 만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부모와 자식이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집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가? 9학년 학생) 그렇다.
◉ 교사: 숲터에서도 이런 작업을 계속한다. 서로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 안 하려고 하는 것들이 있다. 인지를 하나 불편하기 때문에 대화가 잘 안된다. 숲터는 한달에 한번에 명시하여 가족면담, 회의를 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가정에서 9학년이 휴대폰을 쓸 때 부모의 의견이 궁금하다.
◉ 학부모: 오늘 자리가 찬반으로 나누어서 더 대화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찬성에 근거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항상 갈등이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 때나 전화. 에티켓. 밥상에 앉아 있는데 휴대폰을 하고 있다든가 그런 것들이 있다면 안타까울 것이다. 우리 학교는 초등-중등-고등에서 넘어가면서 규칙들이 이루어지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들을 다지고 차차 나아가면 좋겠다. 처음부터 가져간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리라 생각한다.
◉ 학부모: 9학년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스마트폰까지 가자는 의견이 있는데 그 중에 왜 스마트폰이냐 할 때 교통, 카톡. 지도. 통신. 다른 것은 없다. 이 얘기는 만약 부모의 우려 하루종일 끼고 사는 것들이다. 시간적인- 2시간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에 얻어지는 컨텐츠에 대해 게임만 한다든가, 본인들이 필요하다는 것들은 꼭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된다. 카톡이 되는 2G폰이라든지 다른 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닌가?
◉ 학부모: 4주기의 형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3주기는 벅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많이 모자르구나 욕망만 크고 아직은 9학년까지는 확인을 해야겠다. 생각을 어떻게 키워가야하는지 숲터 교사의 이야기처럼 의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 같다. 체험. 학습. 토론을 통해 그 생활에 집중하여 스마트폰이 아니라 안전. 통신에 대한 기능에 국한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자: 학부모 질문에 답은 누가? 원하는 기능만 되면 다른 기기도 되는지? 스마트폰이 아니라 어떠한가?
답변: 9학년 학생) 지도가 되는 것은 2G폰이 아니라는 생각. 그런 기능이 있는 폰을 원한다. 밥을 먹을 때 핸드폰을 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게 우리가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서 그런 건 아닐 것이다. 집에서 보면 형도 하고 아빠도 한다. 나만의 문제는 아니다. 구석에 앉아 볼 때 밥먹을 때 가족 전체적으로 고쳐야 하는 것 같다.
◉ 4주기 학생: 개인적 우려점을 말하고 싶다. 9학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우려. 왜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스마트폰을 써야하는지 물음이 똑바로 섰을까? 의구심이 간다. 12학년만 하더라도 중독이 쉽게 된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 쉬면 되는데 내 손에 핸드폰이 달려있고 유튜브나 쉽게 들어가게 되고 쉽고 빠르고 자극적인 것을 5초만에 만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것들 보이로. 이런 말이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건가? 아니지 않나 싶고 숲터 저에게도 해당되는데 숲터도 중독도 쉽게 되고 스마트폰에 대한 물음이 확실하게 서있지 않으면 9학년이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카톡, 대중교통, 소통수단으로 필요하다면 스미트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활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 공감이 가도록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해주면 좋겠다. 예를 구체적으로 들어주면 다른 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답변: 9학년 학생) 질문에 답하자면 3개 다 해당되었다. 외부활동을 액션이란 미디어기자 홍보단을 활동을 하는데 거기서는 핸드폰이 없는 친구들은 우리뿐이다. 은결. 윤서진. 건민이 3명이 카톡을 못한다. 밴드라는 것을 먼저 인원이 들어가 있으나 3명 제외하고 카톡이라고 말해서 3명 제외하고 단톡방이 있다. 거기서 소외감을 느꼈다. 밴드보다는 빠르게 접하는 것들이 있다.
대중교통앱: 택시타기에 경제적 어려움. 기차 버스. 지하철 이용하는데 예를 들어 2시 30분에 모임이라고 하자. 2시 15분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언제 오는지 불편한 것들이 있다. 지도나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언제 어디서 써야하는 것들 불편함을 느낀다. 위험사항은 느낀 친구들이있겠다. 위험상황을 겪고 정하는 것이 아닌 예방차원으로 보고 있다.
- 만약 예방차원이라면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2G폰이라도 그렇지 않나? 외부활동이라면 본격적으로 해서 필요하다 느껴지는 친구들만 스마트폰을 가지면 안되나?
9학년 학생) 그 얘기가 잘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휴대폰 통신기기를 위한 것들. 스마트폰의 상정은 아니었다. 스마트폰이나 2G이나 그런 건 다른 문제인 것 같다. 휴대기기에 대한 찬성에 대한 것이었다.
◉ 학부모
저는 궁금한 것이 9학년들의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제가 곡성출신인데 읍내에 횡단보도가 없다. 파란불일 때 건너고 빨간불일 때 멈춰라 말은 들었지만 해보지 못했다. 아이들이 미디어가 없는 상황에서 미디어교육을 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고 아이들이 외부활동을 위한 것에 폰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아이들의 성찰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혹하다. 그동안 미디어 활용, 소양교육이 아니라 미디어 활용에 대한 논의하는데 활용과 소양이 합의시키지 못한 것들.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이 질문을 하는 것이 어렵다. 논의의 폭을 줄여보자. 3주기 내에서 미디어 활용, 소양에 대한 부분이 논의되고 한번 더 모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들이 우려스럽다.
◉ 4주기 학생
- 아까 학부모께서 9학년은 아직 그릇이 부족하고 앞서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는데, 4주기와 9학년 차이가 뭘까? 저는 10학년이 된 지 1년이 안 되었다. 미디어를 이해하는 방향. 사고적인 방향. 이런 교육을 9학년이 받게 된다면 9학년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릇이 충분하다 생각하다. 4주기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상당수인데 그럼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과 동일하게 아이들에게도 적용해야될 것이다. 질책, 그런 질문이 아니라 9학년 상황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말하고 싶다. 9학년이 솔직해져야겠다. 9학년 중에서도 공기계를 쓰는 친구들도 있고 9학년 친구들 스스로도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려점들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솔직할 필요가 있다. 그런 상황을 돌아보는 얘기를 해보면 좋겠다. 제 생각은 3주기때 공기계 사용에 대한 잘못된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 교사: 공기계 쓰는 사람 없나? 써보니 어떤지? 자기 생각을 듣고 싶다.
답변: 9학년 학생) 공기계 사용입장으로 일단 공기계가 핸드폰에 유해, 나쁜 것 별 차이 없다. 자신은 중독이라 생각하지 않으나 부모님은 생각하시기에 가정내에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 필요하다 느끼는 것은 너무 불편하다. 공기계가 스마트폰이라면 유해라면. 핸드폰 / 공기계 사용의 차이가 뭐지? 문자. 전화뿐인데. 왜 나는 나쁜 물건을 쓰는데 안좋은 물건을 쓰고 있는가? 갖고 있는 상태이고 부모님이 더 이상 터치를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청회가 끝나고 나서 스마트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9학년 학생) 예전 공기계가 있었는데 완전 중독으로 썼다. 잔다 말하고 누워서 새벽 4시까지 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얼마나 안좋은지 몸소 느꼈다. 그래도 필요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없으니까 불편하다. 모든 것이 그렇다. 원래 하던 것처럼 정보 차단되어 생활하는데 불편하다. 제가 어머니가 해놔서 유튜브같은 것들. 게임 영상 필터링이 된다. 볼 수 있는 것이 엄마핸드폰이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을 사용하게 된다. 몰래 사용하게 된다. 편하게 쓰고 싶다.
9학년 학생) 확실히 스마트폰의 중독 문제에 있어서 공기계도 비슷하다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학교에서 나온 규칙을 다 지키고 있지 않고 뭐라고 그만큼 접하는 것이 많아서... 스마트폰이 없다하면 다른 사람들이 없냐고 말을 한다. 저희가 이번에 회의를 하면서 다른 학교랑 비교하면서 저희학교가 핸드폰이 없어서 따로 페이스북에 연결해서 연락을 하고 외부활동에 대해서도 부모님의 핸드폰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그런 것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다는 얘길 한다. 3주기 들어와서 공감하는 미디어교육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 기억에 남는 미디어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공감을 하는 것이 없었다. 그런 문제에 있어서 핸드폰이 왜 사용하면 안되나 공기계, 노트북 쓰는데 핸드폰이랑 다른바가 없이 쓰고 있는데 아니라 질문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보니 4주기에서 센 멘트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 안했는데... 예상은 했지만 직접 귀로 들으니 놀랍기도 하다. 놀라운 부분은 공기계 사용이 아니라 공기계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본인 스스로 중독이라 표현을 하고 거기에 대해 얘기를 하는 중간중간 많이 사용하고 통제하지 못한 죄의식을 표한 것들이 놀랍다. 그 죄의식을 누가 주었나? 느낄만한 것인가? 그게 그렇게 죄의식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훌륭한 엄마 아버지는 청소년시기에 무언가 집중하여 밤을 새본 적이 없나? 어떤 컨텐츠에, 책일 수 있지만 심각하게 몰두했던 적이 없나? 지금도 역시나 청소년시기에 보존하는 것인데 필요이상 죄의식을 아이들이 느껴야하는지 문제제기를 한다.
원론으로 돌아가면 저는 지금 일부 부모, 교사, 아이들이 얘기하는 2G폰은 어떠냐는 표현은 전자계산기 들고 가도 되는데 주판을 주는 느낌이다. 이것도 편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란 생각한다. 욕망의 충족은 발생하는 것들인데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본인의 책임에 대해 책임질 나이기 때문에 자유학교에서는 어떻게 보면 균형이 맞지 않는 것 같다. 밸런스 문제다. 대중교통을 타는 것은 일찍하라 하고 스마트폰을 보면 늦게 하라 하고 관리되어야 하고 통제되어야 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들. 지금 얘기하는 1번에 대한 것들. 과감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그렇다.
◉ 학부모
저는 먼저 얘기하신 학부모와 말에 겹치는 말이 있어 마이크를 들었다. 죄의식에 대해 스마트폰 사용이 죄인가? 공동체 안에서 규칙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죄의식인 것 같다. 그 안에서 지키는 사람이 전혀 없다. 9학년 안에서. 암묵적으로 PC방가는 것들 가정안에서 차이들이 있다. 느낀 것이 9학년 친구가 식탁에서 전화한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다. 밥먹다 찾아보기도 한다. 아이들만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도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데 어른이라 안 한 것들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다. 여기까지 온 과정에서 원시적, 아날로그적으로 가야 하는 것들에 대한 것에 공감한다. 지도책을 가지고 다녔던 시절도 있었다. 성인들은 큰 차이를 못느낄 수 있으나 아이들에게는 다를 것 같다.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팔지 않는다. 우리는 그렇지 않은 건 상업적 가치에 맞물린 것이다. 공교육에서 좋은 점 나쁜 점 다 있지만 불편한 점이 있으면서도 시골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먼거리 통학을 하고 그런 이유들이 있다. 의지.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폰에 대한 것도 폭이 넓지 않게 논의가 될 것이라 여긴다.
◉ 4주기 학생
- 죄의식 논점을 잡아주셔서 좋았다. 스마트폰을 쓰면서 원래는 마땅히 해야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자제하지 못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떳떳하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스마트폰 없을 때는 숙제를 그전에는 다 했는데 스마트폰을 쓰면서 숙제해야하는데 스마트폰을 하는 것들이 생기고, 그것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없었으면 식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대화하면서 할텐데 스마트폰을 쓰면서 대화가 없어지고 이어폰을 끼고 대화가 없는 것들. 피해를 주면서 하는 것들에 죄의식이 있지 않았나 싶다.
◉ 9학년 학생
-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제대로 된 미디어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단 생각을 했다. 왜 안되지 그런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노트북은 왜 3주기부터 이지? 스마트폰에 대한 중독도 얘기하고 알고 있지만 왜 사용하면 안되지에 대한 것들. 왜 우리는 사용하지 못하는가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 것.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폴더폰은 왜 풀어주지 않았던 것은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듣고 싶다.
답변: 교사) 다른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왜 교육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다. 한국청소년연구결과를 보면 수업시간에 유해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도 청소년 입장에서는 유해, 안좋은 점들 규제적 이야기는 하나도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교사의 입장에서 변화의 필요가 있겠다. 핸드폰 미디어 이런 점들이 안좋아 했을 뿐이지 실질적 활용에 대한 부분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충분히 그 두가지가 되어가는 것들, 서로 이해를 필요로 하겠다. 얘기는 있었으나 동상이몽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있겠다. 보안이 되어 실행되는 것들이 4주기인 것 같다. 추가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 자리에서 2G을 쓴다 스마트폰이다 이런 건 의미가 없겠다. 공기계는 오픈될 것이다. 지금 11학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전부터 공기계는 가졌다는데 9학년 학생들 중에 공기계는 되는데 스마트폰은 안되느냐 그런 부분, 생각이 들겠다 여겨진다.
가정들은 이제 갈등이 일어날 것이고, 100% 인지를 해야하는 것이고 스마트폰이든 2G든 가정에서 학교에서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그것이 중요할 것 같다. 열리는 방향에서 어떻게 의식적으로 함께 조율하자. 가정마다 강도들이 다 다르다. 교사들이 오는 괴리감도 크다. 그래서 함께 논의되면 좋겠다.
◉ 학부모
공청회니깐 다양한 의견을 들어 좋다. 궁금한데 제목이 9학년에 대한 부분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인데, 6~8학년 입장에서 9학년이 사용할 때 영향을 받을 것인데 그런 부분은 짚고 넘어가고 싶다. 8학년도 중요한 부분인데 8학년 생각은 어떤지... 다른 학년이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2G과 스마트폰으로 가는데 소수의 의견이라도 8학년 부모 발제문은 둘다 허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하셨는데 안 나온 얘기를 듣고 싶기도 하다.
◉ 학부모
- 오해를 한 것이다. 8학년 발제를 뚜렷하게 못해서 오해가 있을까봐 다시 얘기하자면 9학년은 모든 자유를 허용하자. 그 밑에 3주기 6~8은 지금까지처럼 제한을 해야한다는 의견이었다.
사회자: 질행 발언을 하겠다. 지쳤을 텐데 손드신 학부모까지 얘기를 듣고 마음 정리를 하고 얘기를 하겠다.
◉ 학부모
- 안 나온 얘기를 하겠다. 저는 선생님이 제기한 것들 교육활동을 하는데 통신수단이 필요하다고 해서 제기를 한 것 같고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만 9학년 학생들은 이참에 그동안 몰래 했던 것을 대놓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지금 학교의 규칙을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볼까 하고 있는 건데 여전히 부모들이 앉아 있고 이야기를 하지만 부모님도 결정의 주도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자 하지만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2G을 쓰기로 했다하면 어떤 사람들은 왜 2G폰만 쓰게 했어~공기계를 또 쓰게끔 해서 규칙을 안 지키는 애들로 만드냐 스마트폰을 쓰면 왜 이것만 잡고 있는데 왜 규칙을 잡았냐~ 이렇게 될 수도 있다. 분명 그렇게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통신수단이면 어떤 것이 상관이 없다. 어차피 학교에서 벌어지는 것은 학교에서는 반납하고 갈 때 찾아가는 것. 2G든 스마트폰이든 학교밖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가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다. 논란이 생길 때 아이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상태로 결정되면 일정부분 참여하면서 책임부분을 벗어날 수 있다. 학교결정이다라고 빠져나갈 수 있겠다. 각자 집에서 결정하자. 쓰든 안쓰든. 2G든 스마트폰이든 ...
같은 학년에서 다른 것을 사용하는 우려가 있는데 그럴 때 각 학년 부모들이 모여서 하면 좋겠다. 교사는 필요에 의해 제기를 했고 아이들도 필요에 공감하고 자기의 요구를 얘기한 것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면 남아있는 것은 부모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각자 고민하고 책임을 지는 상황으로 갔으면 좋겠다.
사회자: 의견 감사합니다. 9학년 아이들에게 말한 것은 어떤 것이 결정나지 않을 것이 아니다. 오픈된 마인드로 꼭 필요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들을 당부하였다. 안됨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졌다. 잠시 쉬었다 11시 55분에 시작하겠다.
<쉬는 시간>
사회자: 오늘 1부 9학년 얘기와 2부에서 꿈터 전체에 대한 토론회를 준비하였으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오늘은 1부만 진행하고 2부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다.
처음에 말씀드린 것에 대한 결정안에서 9학년 기기가 무엇이든 허용할 것인 것에 결정하고 세부적인 것은 9학년의 학생 부모가 정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내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기기사용에 허용되는 것들이 매년 학년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어떤지. 다른 진행 방법에 대해 얘기해주시면 좋겠다.
- 진행에 대해 동의하고 그 지점에 확실하면 좋겠다. 마지막 학부모께서 주신 의견. 어쨌든 학교에서는 필요한 부분들. 아이들 스스로 절제한 것들에 대한 부분들. 명확히 해야하는 것은 가정에서의 부분이다. 가정과 학교에서의 차이에서 오는 부분들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확실히 가정에서 인지해주면 좋겠다.
- 학교에서 결정했잖아.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결정을 하시되 부모의 의지도 확실히 들어가면 좋겠다.
- 결정의 주체가 3주체 모두이다. 누군가가 결정한 것이 아니다. 모두 함께 결정한 것임을 인지하면 좋겠다.
- 3주체가 서로의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이 자리를 통해 그런 생각이 들었다. 권력의 3권분립이랑 비슷하단 생각이다. 이처럼 학생입장. 부모입장. 교사입장에서 권한을 잘 얘기하면 좋겠다. 꾸준히 얘기 하면 좋겠다. 약속만 아니라 제도화, 명시화가 필요하겠다. 3주체 권한을 살리는 것들. 숲터에는 매월 학생과 부모가 만나서 진로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는데 미디어 대해 얘기하는 것에 제도가 있어야 하지 않나. 의식들이 필요하겠고 2학기부터 미디어 수업이 활발하게 생길 수 있는 것들. 학부모 입장에서도 제도가 마련되어야 될 것 같다.
- 9학년에게 말한 것도 이것을 시작으로 많은 이야기가, 회의시간이 많아지리라 얘기했다. 학교와 가정 모두 그럴 것이다.
사회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의견들을 받겠다.
◉ 학부모
- 반대, 찬성 논의가 아니라 절차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 싶다. 지금 9학년을 나누면서 9학년 쓴다면 쓰지 않는 다른 학년에도 영향을 받는 것이다. 9학년 말고 다른 학년도 자기발언 시간이 필요하겠다.
- 오늘 9학년으로 끝낸다고 했는데 차후 꿈터 미디어사용에 대해 할 때 지금 논의할때는 꿈터 학부모만 얘기하는데 싹터 후배들 부모도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들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싹터부모의 자기발언이 필요하겠다. 놓치지 말고 논의하자.
◉4주기 학생
- 구체적으로 하자면 스마트폰에 유용함을 어른들이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왜 선생님, 어른은 쓰면서 우리는 안되나는 질문을 동생들에 받았을 때 당연히 어른이니깐 이란 답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른은 핸드폰을 일로만 사용하나? 주변 어른들도 취미생활, 다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나. 사회에서 지금 중요시 되고 있지 않나. 그래서 9학년도 똑같이 동일하게 적용되면 좋겠다. 학생들에 대한 의견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핵심에 있는 사람으로 저희가 컴퓨터만 허용해도 미디어 단점을 많이 봤다. 언어. 문화생활 등 학생들 이해가 부족하구나 이해했고, 공기계 사용도 부모님 기계를 자연스레 주는 과정이 있지 않나. 부모님도 이해가 부족하다 깨달음이 있어야겠다. 긴 교육을 통해 미디어에 대해 결정할 때 참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다. 3주체 모두 참여했으면 좋겠다.
◉ 교사
- 지금까지 얘기를 들어보면서 질문에 대한 것 중 답변을 하고 싶다. 9학년 친구들의 교육이 없었다 부분. 4주기 학생의 질문을 통해서도 답을 했었지만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 받아들이는 것의 차이가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직업적 숙명인 것 같다. 3주기에서 느낀 것은 모든 교육과정에서 완벽할 수 없듯 계속 진행되어진 과정이며 이제는 구조화된 수업이 필요하겠다란 생각과 함께 시도 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 죄의식 부분에서는 규칙에 대해 3주기가 3주체 자존감이 모두 없다. 규칙은 있으나 생활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들에 있어 죄의식. 분노, 좌절로 그것 때문에 변화를 부르짓었고 그런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이 든다.
- 가정에서 결정: 학부모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발달론 교육과정들 속에서 같이 상호 녹여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 교사
- 9학년 친구들 얼굴을 보면서 표정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듯이 이 친구들이 이 자리가 어떤 자리로 받아들여질까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자리. 교육의 자리였으면 좋겠다. 역시 소통이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진로교육에서 듣듯 절대 이해하려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강사님도 대안교육 교장으로 지내면서 열심히 하는 일은 가장 열심히 버리는 것을 하고 있다는 얘길 하셨다. 나는 무엇을 버릴 것인가 고민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 자리 돌아가서 ‘괜히 왔어’가 아니라 기대하는 바가 컸다. 소중한 3주체가 모인 이 자리가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활한 소통이 있었나 되돌아보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끝났을 때 화가 남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을 기대하는, 이후의 계기들을 마련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 어른의 입장에서 반성하게 된다. 디지털 치매라는 말이 있듯 예전엔 전화번호를 암기하고 살았는데 내 전화번호를 모를 때도 있다. 책을 읽는 것을 사랑했는데 책을 읽지 않는 모습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다. 우리 어른들의 미디어 사용 괜찮은가? 우리들의 모습. 아이들에게 비쳐지는 우리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 교사들 속에서도 얘기들이 많았는데 9학년~10학년 1살 차이인데 10학년은 되고 9학년은 안되고 그런 기준이 뭔가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저희가 스마트폰, 2G폰이냐 아니다의 결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주체적으로 스스로 선택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우리의 결정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좀더 학생들이 이 문제들을 주체적으로 책임지고 결정할 수 있는지. 그런 생각들이 들어진다. 사용할 수 있다 결정이 내려지면 대안교육현장안에 있는 사람으로 교육적 측면으로 바라보면, 학생들이 어떤 의미로는 불편한 자리이겠지만 의미있는 자리라고 보여진다. 부모로 아이들에게 가정안에서, 우리 가정만의 실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미디어를 정착시킬 것인가 고민을 해야할 것이고 교사들도 말했지만 내가 공부할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억압이 아니라 소통되는 측면에서 노예가 아닌 주체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 많은 공부가 교사회 안에서 필요할 것이고 9학년에서 허락이다 측면이 아니라 성장의 측면으로 바라보면 좋겠다. 부모님들도 이 문제를 통해서 허용되었을 때 매우 피곤한 과정들을 가져갈 것인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노예가 되지 않을지, 교육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소통하고, 펼쳐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칠보산학교도 이런 과정을 갖았다는 것을 들었는데 아이들이 2G을 쓰면 부모도 2G을 쓰자고 했다더라.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아이들이 선택했는데 학생들은 2G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도 피곤해었다고 한다. 스스로 선택한 지점으로 학생들도, 부모도 책임감을 가지고 가면 좋겠다. 더 주도적으로 학생들이 가져가면 좋겠다.
사회자: 그러면 학부모 말씀 중 다른 학년 아이들. 8학년에서 발언을 해주면 좋겠다.
◉ 8학년 학생: 9학년 처음에 이 회의가 열린다고 알았을 때 기뻤고 그리고 얘기들으면서 8학년도 개인적 의견으로 미디어 자유롭게 하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많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3주기에서 2G폰이 다 허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든다. 믿음도 든다.
◉ 7학년 학생: 일단 스마트 폰이든 뭐든 2G폰은 중독이 없으니 전학년이 사용해도 좋겠다. 잘 모르겠다. 카톡까지 되는 것도 3주기는 괜찮겠다 생각이 든다.
사회자: 교사회 안건대로 가도 좋을지 묻고 싶다. 여기서는 기계허용에 대해 정하고 그 외는 9학년 내부에서 결정하도록 한다. 규칙. 핸드폰에 대한 것들. 모두.
- 9학년에서 논의가 되어도 다른 학년에도 승인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닌까? 1~9학년에 영향을 미치는 우려점이 보이면 다른 학년, 교사 승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오늘 9학년 중심으로 얘기가 되었는데 9학년은 되고 우리는 안되나 징징 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과정에 대한 이해가 되고 앞으로 같이 가져 가는 시간을 가져가는 것들이 필요하겠다.
- 승인 받아야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계속 9학년이 바뀌지 않는가? 다음 학년은 다음 상황이 되니 그 다음에 공청회를 해도 되지 않나? 1~2주기 같이 얘기하자는 것은 아닌 것 같다. 3~4주기는 별도로 얘기하고 1~2주기도 별도로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저학년 부모도 오셔서 이해하는 자리.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 발언을 할 때 저학년 부모를 납득시키는 것이 어렵다. 가정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한다. 각 가정에서 아이랑도 얘기가 안되는 것, 문닫고 들어가는 아이들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데(중고등시기 가정의 부모들을 저학년 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도 내려놔야하는 것이 많아지고 규제, 제약 등 없어져야 하는 시기가 3~4주기라 보는데 공동체 안에서 가져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의견을 주고 받는 어려움이 있겠다는 부분이다. 자율적으로 함께해서 의견들을 듣는 자리는 괜찮다고 본다.
- 9학년이 핸드폰을 사용하면 1~3주기 다른 학년에게 우려되는 점이 있다했는데 어떤 것들인가?
: 학교에서 기계 들고 다니는 것들. 숲터에서는 약속을 한다. 처음시작할 때 학교에서 걷기도 했고. 여기는 9학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학년에게도 영향을 미치겠다.
: 9학년 학생들이 규칙에 대해 정한 것이 있어서 우려되는 점이 많지 않겠다 싶다.
- 생활적인 부분, 언어생활 등 유튜브에서 보는 영상에 우려되는 것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동생들에게 우려가 있겠다.
-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니 다음에 그 안에서 전반적인 것들 하면 좋겠고 아이들을 믿어보자. 이번 결정이 내년에는 바뀌는 것인가?
- 매년 9학년마다 회의하자 의도가 아니라 이 과정 속에서 책임과 명분에 대한 것이 다르기 때문에 매번 9학년 결정될 수 있다 할 수 있는 것이고, 장기적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얘기를 들으면서 스마트폰을 볼 때 노출되는 것들만 아닌 것 같다. 저희는 그것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미디어 사용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컴퓨터로 해도 충분히 노출되는 것이다. 그 이후로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이해 안된다.
: 스마트폰은 편리한 도구이다. 아무 때나 할 수 있기에 노출된 빈도에 대한 부분이다.
- 찬반 투표를 해서 결정이 나면 이후 3주체 회의는 없나?
: 2부가 시간 부족해서 다음으로 미뤘는데 이후에 대한 부분은 다른 학년에 대한 얘길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9학년은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후에도 계속 있으리라 본다.
사회자: 투표에 들어가겠다. 기기 사용에 대한 찬반을 하고 이후 9학년 학생, 부모가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찬성에 손을 들었다. 그래서 반대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였다.
반대: 3명
기권: 1명
- 숫자의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찬성을 하셔서. 아이들은 연락. 여기서 필요성에 대한 것을 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하는데 스마트폰에 대한 걱정이 높다고 했는데 학교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한 뭐가 이루어질 것인지. 도구를 활용한 학교에 대한 부분이 없어서 아이들이 연락은 몇시간 하겠냐?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에서 반대가 된다.
- 이해를 도우면 외부활동에 대한 소통에 대한 부분에 필요. 교육적 관점에서 숲터에서 올라올 것을 생각을 하고 보자면 9학년 시기에 많은 연습들을 하고 올라오면 더욱 풍성해지라 생각된다.
- 더 이상 토론은 무의미하겠다.
- 기록을 남기는 자리니 꼭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런 자리에 부모님들은 꼭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3주기 부모 절반은 오셨는지... 꼭 많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겠다.
9학년 휴대통신기기 사용에 대해 허용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겠다.
2부에 관한 것은 다른 날을 잡아 토론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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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긴 시간 동안 정리 꼼꼼히 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