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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리 ☆목 월 문 학 관 ●○
 
 
 
카페 게시글
교 수 님 방 <수필> 글 도둑
곽흥렬 추천 0 조회 144 13.06.10 16:2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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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1 09:14

    첫댓글 넉넉하심에 고개 숙여집니다^^
    늘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 13.06.11 19:28

    용서하신 건 참 잘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능부라고 하니 표절에 대한 뚜렷한 관념이 없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추후에는 남의 글을 훔치는 일은 근절되야겠지요.

  • 13.06.12 12:39

    참 잘 하신 멋진 교수님!
    읽는 내내 마음 졸아 들어 이 일을 어떻해.......... 걱정 했습니다
    제 작은 생각으로는 조금씩 바꾸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 되오며,
    교수님의 글이 그 분의 마음을 순간 사로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남의 것은 탐내면 아니됨을 잊지않고 살아 가실 겁니다
    참 잘 하셨어예
    교수님의 글을 더 많이 사랑하며 마음으로 늘 용서를 고마워 하리라 여겨집니다
    살다가 더러 마음 상 하셔도 너그러움이 먼저인 교수님을 바라오며........................................-^

  • 아...농부 였군요. 잘 하셨습니다 교수님!
    그 분 다음엔 절대로 그렇게 안할 겁니다.
    표절에 대한 상식이 없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13.06.13 13:11

    농부의 마음을 감동시켰던 작품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요?

  • 13.06.14 02:20

    그 여자 분은 교수님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싶을 만큼 훌륭한 수필을 쓰신 수필가로, 또 자신의 불미를 용서해 주신 대인배로 말입니다.
    교수님, 참 잘 하셨습니다. 그 분도 자신에게 잘못한 이를 그렇게 너그러이 용서하면서 살 겁니다.

  • 13.06.17 11:12

    누구나 본인의 글을 도둑맞는다면 기분이 떨뜨름 합디다. 전부 다가 아니고 한 구절이라도 발표되지 않은 것은 따 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교수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13.06.19 00:29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연입니다.
    참으로 몰라서 저지른 행위로 받아들이신다니
    용서로 이해합니다. 물론 용납은 아니어야지요.

  • 작성자 13.06.19 18:43

    이 수필은 사유의 깊이가 부족해서 그다지 예술성은 갖추지 못한 작품입니다. 다만 도문 혹은 표절에 대하여 독자들을 향해 경종을 울리고 함께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세상에 내놓게 된 글입니다.

  • 13.06.19 17:43

    교수님의 판결은 아주 관대하셨지만 씁쓸한 기분입니다.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셨네요. 다시는 그런일을 안하겠죠.

  • 13.06.21 21:06

    교수님의 수필 뒤에는 언제나 소통이 원활합니다. '동리목월카페'에 들어온 분들은 '교수님방'을 지나치지 않아 보입니다. 교수님의 진심은 소통을 부추기는 가속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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