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강 바로가기
제6강 마음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 오늘은 ‘이제는 마음이다’ 제 여섯 번째 날입니다 제 6강입니다 제 6강. 지금까지 우리는 총 5회에 걸쳐서 마음에 관해서 죽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 라는 생소한 주제로 말씀 드렸고 오늘은 그에 이어서 마음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마음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주제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마음의 구슬 이러면 조금 이상하겠지만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를 마음으로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구슬이 아무리 많아도 구슬이 아무리 많아도 구슬 자체로써는 큰 가치가 없을 수 있습니다. 구슬 자체로써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좋은 구슬도 꿰어서 나름대로 어떤 작품을 만들 때 제대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고 그래서 보배가 된다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똑같은 상품도 시장에서 팔 때 받을 수 있는 가격하고 백화점에서 팔 때 받을 수 있는 가격 차이 많이 나죠? 원가가 얼마가 되든지 간에 동일한 상품을 시장에서 팔릴 때의 가격은 사실 크게 많지 않습니다. 시장이 일반적으로 싸다는 것도 관련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백화점에서 팔리면 훨씬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백화점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시장에서 파는 그 물건 그대로 그 상품 그대로 백화점에 진열하지 않겠지요. 조금 더 다듬고 조금 더 가꾸고 조금 더 포장해서 조금 더 예쁘게 조금 더 멋있게 보이도록 그렇게 만들어서 내 놓을 때에 조금 더 예쁘게 만들고 조금 더 포장하는데 드는 원가 그것 무색할 정도의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가 생성 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이 말씀은 누구나 다 인정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6강의 주제는 바로 구슬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구슬은 마음의 구슬이겠지요 우리 속에 구슬이 많이 있다 이런 개념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우리 속에 여러 가지 구슬이 많이 있다. 저 어릴 때 구슬치기 했던 기억 생생하게 많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구슬 따먹기 구슬 치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요즘은 별로 잘 보기 힘든 장면 같아요. 요즘은 시절도 바뀌었고 세월도 바뀌었으니깐 아이들이 구슬이라는 걸 알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이럴 때는 마땅한 놀이기구나 장난감이나 이런 것이 없어서 그런지 구슬이 정말 보배였습니다. 물론 구슬에도 종류가 많이 있었죠. 싸구려 구슬도 있었고 상당히 값어치 나가는 구슬도 있었습니다. 값어치 나가는 구슬은 상당히 예뻤죠. 보기도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그 구슬을 따는 날에는 어찌나 행복하고 어찌나 정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죠. 내 주머니에 구슬이 가득하면 정말 부자가 된 기분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주머니 가득했던 구슬이 점점 없어지고 줄어들 때마다 그래서 구슬이 다 없어지고 빈털터리가 됐을 때 아마 눈물까지 그런 기억들 왠만한 연세 있는 분들은 기억아마 다 있으실 거예요.
값어치가 실제로 얼마 되겠습니까? 그 구슬의 값어치가 그러나 그 구슬에 우리 마음이 다 실려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해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슬이 한개 있다 열개 있다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되겠습니까? 하지만 그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구슬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그 구슬을 보배처럼 여기는 어린아이의 어린 시절의 마음 그 생각을 새삼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슬이 보배가 될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주제가 된 셈입니다.
조금 옛날 이야기를 제 경험 이야기를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십 수년 전의 저는 교수를 하면서 안식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왠만한 대학의 교수들에게 안식년을 허락해서 쉴 수 있고 개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일년 또는 연장을 한다면 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휴가 기간을 학교에서 허락합니다. 저도 그런 기회를 가졌습니다. 십수년전의 저는 안식년을 맞아서 흔히 교환교수다 또는 객원교수다라는 이름으로 캐나다를 갔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왕이면 미국에 가면 좀 더 익숙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캐나다를 택했습니다. 크게 본다면 캐나다나 미국이나 동일문화권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캐나다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캐나다에 대한 어떤 인상이 나름대로 좋게 있었는지 어쨌든 캐나다에 가고자 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캐나다 서부 제일 끝 쪽이었습니다.
태평양에 자리 잡고 있던 뱅쿠버란 섬이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큰 도시가 토론토가 있고 대부분 우리 교포들이 많이 사시는 곳 토론토에 많이 사시지요? 못지않게 서쪽 끝에 밴쿠버란 대도시가 있습니다. 밴쿠버란 대도시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40분정도 가면은 큰 섬을 하나 만납니다. 뱅쿠버 섬(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남서부의 섬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큰 섬이다)이라는 섬입니다. 뱅쿠버 아일랜드라고 하는 섬입니다. 말이 섬이지 굉장히 큽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섬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육지와 똑같은 느낌을 가질 정도로 굉장히 섬이 큽니다.
나중에 제가 통계자료를 보여 드리겠지만 뱅쿠버 섬은 실제로 우리 남한의 3분의 1정도 되는 면적을 갖고 있습니다. 섬 하나가 남한의 삼분의1정도면 아마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상상하기 어렵겠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 해봐야 제주도인데 제주도 면적이 남한 면적의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남한 면적의 삼분의1정도가 된다면 그게 한 섬이었다는 겁니다. 섬이름이 뱅쿠버섬입니다. 그게 이제 제일 큰 도시가 빅토리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주도)라는 도시입니다. 인구 30여 만명 되고 뱅쿠버 섬의 인구는 제가 있던 당시는 60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 자료를 보니깐 70여만 정도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더군요. 그러니깐 빅토리아라는 도시는 전체 인구의 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모여 있고 나머지는 전체 섬에 퍼져있다는 겁니다.
캐나다에서 일 년을 지나면서 굉장히 여러 가지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그중에서 특히 캐나다의 자연 환경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캐나다 여행해보신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다 아시겠고 그런 것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캐나다에서는 나무가 참 많습니다. 왠만한 집 마당에 뜰에 나무가 다 있지만 아름드리나무 아름드리나무들이 제가 살던 집 마당에도 몇 그루나 있었습니다. 물론 큰 도시 대도시에는 이렇지 않겠지만 왠만한 집이나 또는 지붕이나 주변에는 이런 아름드리나무들이 곳곳에 있고 왠만한 가정마당에 이런 아름드리나무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들이 얼마나 많으냐? 섬전체가 이런 나무들로 수백년 수명을 자랑할 만한 그런 나무들로 섬전체가 빽빽하게 둘러 싸여있다 이렇게 생각해본다면 여러분 상상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남한면적의 삼분의1되는 전체가 숲으로 이런 아름드리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둘러싸여있다. 물론 도시도 있고 도로도 있고 사람 사는 곳도 있기 때문에 전체 다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남한면적의 3분의 1정도 되는 면적의 70여 만명이 살고 있다라고 한다면 비유가 아마 되실 거 같습니다. 그만큼 국토가 넓고 그 넓은 국토가 나무로 둘러 싸여있다 나무로 빽빽하게 싸여있다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세계에서 국토면적이 제일 넓은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아십니까? 세계에서 국토면적이 제일 넓은 나라가 러시아입니다. 러시아이고 러시아 다음 되는 나라가 바로 캐나다입니다. 여기 지도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도 지도를 여러 장 봤습니다만 오늘도 지난 5강에 이어서 지도공부를 조금하겠습니다. 이 지도를 보시면요 북아메리카 지도입니다. 북극에서 내려다보이는 북아메리카 지도입니다. 이게 아시는 대로 미국이고 알레스카고요 이게 캐나다입니다. 여기 북극이고요 이 캐나다 면적이 미국보다 훨씬 더 넓다는 거예요 캐나다 면적이 미국보다 훨씬 더 넓고 세계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국토면적이 제일 넓다는 겁니다.
이만하면 아마 짐작하실 거예요. 그다음에 이 캐나다 서부 여기가 태평양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쪽쯤 있네요. 아마 이게 일본열도 같네요. 이게 일본열도 같고 우리나라는 이쪽쯤 보일듯 말듯 하고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태평양입니다. 태평양 끝에 따로 하나 있는 이 섬 아마 화면상 잘 보이실 줄은 모르겠는데요. 이게 이제 제가 말씀한 뱅쿠버 섬입니다. 그러니깐 이 섬의 면적이 남한 면적의 3분의 1정도가 된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방금 보셨던 캐나다 지도를 좀 더 확대해서 보면 다시 화면을 한번 보시면요 캐나다 전체 지도 중에 서쪽에 브리티시콜럼비아라는 주 태평양 연안에 있고 이쪽 끝에 있는 섬이 뱅쿠버 섬이다 이 전체의 주가 브리티시콜럼비아라는 주고 뱅쿠버 섬이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물론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거기에 살면서 들었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렇습니다. 그 뱅쿠버 섬에 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그 나무를 다 팔면은요 팔리는 없겠지만 가정해서 다 판다면은 캐나다 사람들이 백년은 먹고살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여러분 짐작이나 상상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사는 동안에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게 정확할지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나무가 많다 라는 점은 아마 인정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죽 많으면 얼마나 많으면 뱅쿠버 섬에 있는 아까 여러분 지도에서 보셨다시피 그 섬이 벤쿠버 전체로 비했을 때는 얼마 아니잖아요.
우리로 비하면 정말 크지만 뱅쿠버 전체로 비하면 진짜 얼마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섬에 있는 나무만 팔아도 캐나다사람 전체가 백년을 먹고살 정도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캐나다 국토가 얼마나 넓으면 세계 제2위라고 했습니다 국토가 얼마나 넓으면 인구가 얼마나 되기에 그 나무를 캐나다 국민 전체가 백년을 먹고 살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 이것을 제대로 이해 하시려면 조금 몇 가지 통계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단하지만 몇 가지 통계자료를 준비했으니깐 그 통계자료를 잠깐 보시면서 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에 이제 화면에 나와있습니다만 2005년 현재입니다 2005년 현재로 캐나다 인구가 3천 2백여 만명이라 합니다. 3천 2백여 만명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우리나라 인구 잠시 후에 통계를 준비했습니다만 우리나라인구 4천 8백만 정도 현재 물론 정확한 수치는 따로 최근 있겠는데 어쨌든 대충 최근에 입수한 이 강의를 위해서 자료를 찾아보니깐 대략 4천8백만 넉넉잡고 5천만정도 된다고 보십시다. 3천만대 5천만 단순 비교할 때 국토면적은 세계2위로 우리면적의 남한면적의 100배 더 많죠 100배 많은 수치 잠시 후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인구는 우리보다 2/3정도밖에 3/5이네요 대략 인구밀도가 1제곱킬로미터당 3.2명입니다. 나무 임업과 관련한 산업이 임업과 관련한 비즈니스가 캐나다에서 전체 수출의 3할 30% 차지합니다 그만큼 나무가 많다는 거에요 펄프 제지업 이것이 케나다의 최대의 산업이라는 겁니다. 신문용지 세계가쓰는 신문용지의 반을 캐나다가 공급합니다. 신문이 어디서 만들어집니까? 나무에서 만들어 지는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이정도 되면은 캐나다가 나무가 얼마나 많고 얼마나 국토가 넓고 거기에 비해서 인구가 얼마나 적은지 짐작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그 다음 자료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뱅쿠버입니다. 뱅쿠버 이 이제 3가지를 비교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캐나다하고 뱅쿠버섬하고 대한민국 포함한 한반도 전체 그냥 말로 해도 되겠지만 이런 몇 가지 실제적인 자료들이 있으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비교될 거 같아서 제가 자료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자료만 보시면 벌써 파악이 되실것입니다. 면적이 천만제곱킬로미터인데 비해서 우리 남한은요 10만제곱킬로미터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남한은 10만제곱킬로미터입니다 밑에 있는거는 한반도입니다. 그러니깐 남북한 다 합친 한반도가 22만제곱킬로미터입니다. 그러니깐 남한이 한반도의 반 조금 안되는 그런 꼴이죠. 그러니깐 남한만 기준으로만 한다면 대한민국만 기준으로 한다면 캐나다가 열배나 아니 백배나 넓은 국토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인구는 어떻습니까? 3200만대 4800만 아까 단순계산하자고 했으니깐 3000만대 5000만 되어버리니깐 5분의3 그러면 인구밀도로 계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구밀도가 제곱킬로미터당 캐나다 전체가 3.2명이라고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493명입니다. 대단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국민 소득이 3만4천여불 세계 7위랍니다. 우리는 따로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굳이 국민 소득 표시하지 않아도 대충 아실테니깐 따로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우리가 캐나다가 선진국이라는 정도는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캐나다가 선진국이라는 정도는 다 알고있는데 어느정도 선진국이냐했을때 국민 소득 기준으로 봤을때 세계7위다 이정도 객관적인 사실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것이 3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지리학자도 아니고 저는 캐나다를 전문으로 공부하거나 전문으로 연구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하는 말을 상식선상에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캐나다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것이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산림자원입니다. 그런 풍부한 나무 그러니깐 뱅쿠버섬만 보십시다. 뱅쿠버섬만 봤을때 3만2천제곱킬로미터고 우리나라 남한이 10만제곱킬로미터니깐 약 3분의1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깐 남한의 우리나라의 삼분의 일정도되는 면적에 있는 나무들만 다 합쳐도 캐나다사람 전체 백년을 먹고살 정도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 할정도의 나무가 우거져 있으니깐 그 나무의 경제적 가치는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깐 세계의 종이 2분의1 반을 신문용지에 반을 캐나다가 맡고있다할 정도니깐 그러니깐 캐나다가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것은 첫째 산림자원이랑 임업 산림자원이다라는 것 먼저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요.
두 번째 해양자원입니다 해양자원. 그 넓은 국토니깐 그 넓은 국토가 양면이 바다를 끼고 있으니깐 얼마나 많은 바다를 캐나다가 관할 할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 바다에서 나는 엄청난 수산자원과 해양자원 이게 역시 캐나다가 자랑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뭘까요? 이건 한번 추천해 보시죠. 세 번째 캐나다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세 번째는 무엇일까? 자연환경입니다. 자연자원입니다 자연자원 그 속에는 이미 처음에 말씀했던 나무가 들어가지요 바다가 들어갈수 있겠지요 총체적으로 자연이 아름답고 깨끗하다는 겁니다. 무공해 공해가 적고 아름답고 잘 가꾸어져있다는 겁니다 자연자원 이것이 캐나다가 세계로 자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구는 우리의 5분의3밖에 되지않고 그 넓은 국토에 사는 그 캐나다 사람들이 앞에서 말씀한 세가지를 자랑하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잘사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참 많고 자연보호에 대한 강조 굉장히 많이 하고있습니다.
과거에 경제개발시대에 자연 파괴를 너무 많이 했고 공장을 세우고 길을 닦고 등등 하느라 자연이 많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회복시켜야되고 자연을 지켜야될때가 됬다는 그런 자각이 전국적으로 국민적으로 있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었던 뱅쿠버 뱅쿠버섬 그곳은 뱅쿠버에서 대도시인 뱅쿠버에서 배를타고 한시간4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렇게 멀지 않는 거리에요 참 아름다운 뱃길인데 그 사이사이에 섬이 참 많아요 또 작은 섬들이 참 많아요. 그러니깐 주민들이 배를타고 육지로 가야하는 그 상황에서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매번 그래서 아마도 다리를 건설하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던 가봐요 그래서 대도시 뱅쿠버에서 뱅쿠버섬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설하면 어떨까?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왈가왈부 했는데 결론적으로 부결되었다거나 다리를 건설하지 않는 쪽으로 여론이 놓였다는 것입니다. 다리를 충분히 놓을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왜냐하면 중간중간에 섬이있기 때문에 그 섬을 있고 있고 이으면 충분히 벵쿠버에서 벵쿠버섬까지 섬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다리건설에 반대했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자연파괴를 우려한 그래서 자연을 지켜야한다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자연환경에대한 관심이 크죠. 그런데 그런 캐나다를 보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물론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고 다 다르지만 그래서 무조건 부러워할일은 아닐수 있겠지만 참 우리가 좁은 국토에 마땅한 자연자원이 많이 없는 그런 상황에서 살다보니깐 그 풍부한 자원들을 보고 참 부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 나라도 나라 한 국가도 자원이 많아야 강하구나 자원이 많아야 강하구나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가 이기고 자원이 많은 나라가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인구가 적고 공장도 별로 적지만 캐나다는 그런 환경들을 잘살려서 세계에 부강한 나라에 대열에 끼여 있습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는 강하고 자원이 많은 나라는 이긴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각도에서 생각을 해보면은 이 지구상에 자원이 많음에도 불고하고 잘 살지 못하고 자원이 많음에도 불고하고 강하지 못한나라는 없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봄직하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은 많다는 겁니다.
분명히 자원이 많고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강하지 못하고 잘 살지 못하고 일등국가가 되지 못하는 나라들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생각해야될까요? 우리가 역사적으로봤을때 서부 열강들은 일찍이 자원이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식민지 개척을 했지요.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와같은 이런나라에 엄청난 자원이 있다는걸 알고 자기네들의 사람들을 보내서 그 자원들을 자기네 것으로 삼았던 많은 역사들 우리는 알고있지 않습니까? 그 나라들에 의해서 엄청난 자원들이 많이 있었지만 왜 그나라는 또 그나라 국민들은 일등국가가 되지 못하고 또 강한 나라가 되지 못했을까요?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교훈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자원들이 바로 저는 구슬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그 자원들이 바로 구슬이다 이 말씀입니다. 아무리 구슬이 많아도 그 구슬이 보배가 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면요 그냥 방치해 버리죠. 아무리 구슬이 많아도 그 구슬이 보개가 될 수있는 가치있는 것이라는걸 알 때 구슬은 가치있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무리 그 구슬이 보배가 될수있는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안다 하더라도 그것을 보배로 만들 수 있는 꿰멜수 있는 구슬은 또 구슬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슬이 구슬로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잘 꿸 때 보배가 될 수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꿰고 보배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능력과 기술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선진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부강한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제가 봤을때 구슬도 갖고 있고 또 그 구슬이 보배가 될수있다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리고 그렇게 하기위한 구슬을 꿸수있는 능력과 기술도 있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또 자기한테 구슬이 없으면 남의 땅에 가서라도 그 구슬을 확보할수있는 그런 능력과 기술이 있었다는 겁니다.
물론 식민지 시절에는 약탈의 이름으로 식민지 개척의 이름으로 사실은 남의것을 갖고오는것이니깐 약탈을 했다고 해도 되고 빼앗아왔다라고 해도 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오늘은 식민지 시대가 아니니깐 그렇게 약탈을 한다거나 빼았아 그런 시민은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나한테 구슬이 없어도 다른 곳에서 그 구슬을 확보하는 능력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름이 않나지만 우리는 기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기름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른 나라에 다른 땅에 다른 바다에 우리의 소유가 아닌 다른 곳에서 광구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유전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를 투자해서 기름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을 하고있지 않습니까? 나한테 구슬이 없을때 다른 곳에서라도 그 구슬을 확보할려는 그 노력과 기술이 그 가치를 아는 지식과 기술이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은 국가와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그대로 마음에게로 한번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에는 여러분 마음 속에는 얼마나 많은 구슬이 있습니까? 마음의 구슬 한번쯤 생각해 보셨습니까? 마음의 구슬이 어떤 것일까요? 물론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구슬이 뭐냐고 묻는다면 좀 막연해질 수밖에 없을지 몰라요. 기독교 성서에서는 인간은 하느님의 자손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간을 만들 때 모델로 삼은이가 바로 하느님 자신이다. 그래서 성서적 표현을 그대로 빌린다면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들었다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교리이기도 하고요.
불교에서는 우리모두는 부처라 그래서 성불하십시오 성불하십시오하고 인사합니다. 부처를 불성을 이루고 부처가 되십시오 이말씀아니겠습니까? 죄송하지만 저는 불교에 대해서 깊은 지식과 또 가르침에 대해서 깊이 알지는 못합니다 죄송합니다만은 그러나 역시 또 상식적으로 만물에는 불성이 있다라는 정도 듣고 알고 있습니다. 불성이 있다는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부처가 될수있는 부처가 될수있는 그런 잠재력이자 능력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이것들이 결국은 저는 구슬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도토리가 자라서 도토리를 땅에 심는다면 그 도토리가 무엇이 됩니까? 참나무가 됩니다. 도토리가 바로 구슬입니다. 감씨를 땅에 뿌려서 땅에 자라게 하면 감나무가 되고 감이 열립니다. 감씨가 바로 구슬입니다. 사람은 절대자 하느님의 형상이 있는 그 형상이 자리잡고있는 그런 존재이요 또 동시에 부처님의 불성이 함께있는 그런 곳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개인마다 신앙이 다르고 믿음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믿으시겠지만은 말하자면 이 종교 저 종교에서 가르침이 조금씩 다를지라도 적어도 인간과 관련해서 설명하는 방식은 색깔이 다르기는 하지만 좀 그런면에서 같은 맥락이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점이 인간의 마음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음에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마음에는 무한한 큰 나무가 될 수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그런 씨앗이 있고 그것을 우리는 마음 씨앗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또 구슬이라는 거죠 우리에게 구슬이 많이 있는데 많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압니까? 얼마나 아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절망하고 좌절하기는 쉬워도 자기 속에 있는 구슬발견해서 그 구슬엮어서 보배 많들어서 팔아서 돈만들 생각은 안한다 이 말씀입니다. 힘들고 실패하고 또 마음먹은대로 뜻대로 되지 않을때 정말 실망하고 또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겪을때 마음에 있는 구슬을 한번더 해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그 생각을 할수 있을때 우리는 마음이 조금 달라질 수 있고 용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슬 특히 마음의 구슬을 생각하면서 그 구슬을 어떻게 꿰어서 보배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구슬을 꿰어서 보배로 만들수있는 원리 또 그 구슬을 꿰어서 보배로 만드는것과 관련한 우리가 꼭 좀 기억해야할 사항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부강한 나라와관련해서도 말씀드렸듯이 아무리 자원이 많아도 또 구슬이 많아도 그것을 자원이 될수있는 보배로 될수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은 후진국처럼 많은자원을 갖고있으면서도 다 빼앗기고 썩이고 무용지물로 만들고 그런 슬픈역사를 살게 되는 것이죠. 우리 속에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뜻한 바를 이룩 할 수 있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잠재성과 가능성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은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나한테는 어떤 자원이 있는가? 나한테는 어떤 구슬이 있는가? 한번 생각 해볼수있는 그런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자원을 자원으로 인식해야한다는 겁니다. 구슬을 보배가 될수있는 구슬이다 보배가 될수있는 것이다 가치있는 것이다를 인식하고 내 속에 그것이 있다는것을 인식 할수 있어야 되겠지요.
두 번째는 그러한 자원이 또는 그러한 구슬이 내 속에 내 안에 있다라는 사실 러한 자원이 또는 그러한 구슬이 나한테 있다는 사실을 또 인식해야겠지요. 아무리 있어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또 무용지물이니깐 그러니깐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아야되겠지요.
세 번째는 꿸줄모르면 역시 구슬은 구슬로 끝이나버립니다. 그러니깐 그 말을 곧 자원을 개발할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개발이라는것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있습니다. 자기를 개발할수 있어야되고 자기 능력을 발휘할수 있어야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한 노력을 할수있어야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한 전략을 세우고 또 실천할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네 번째로 연결됩니다. 자원 개발 기술을 익혀야 됩니다. 나의 기술이 없다면 기술을 익혀야 되죠 기술을 또 만들어야 되죠 누구에게 배우든 어떻게 하든 배워서 익히고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아무리 자원을 개발할 줄 아무리 자원이 있다 아무리 구슬이 있다라는걸 알아도 그걸 개발할줄 알아야하고 또 개발할 줄 모른다면 개발할 수있는 능력이 없다면 배우고 익혀서 개발하는 원리와 방법을 배워야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남탓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불평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는거 그거 유익하지 않고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자원을 개발할 줄 알아야 하지만 만약에 그런 개발을 할줄 모른다면 그런 능력이 없다면 개발하는 법과 원리와 기술을 익혀야 하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하죠. 아무리 구슬을 꿰어서 보배가 된들 또 뭐합니까? 그 보배를 시장에 내어서 팔아야지요 시장에 내어서 팔든 백화점에 내어서 팔든 팔아야지요. 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해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 이제는 마음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해오고 있고 마음에 관한 공부를 쭉 해오고 있습니다. 이 마음에 관한 공부는 결국 우리마음의 자원 마음의 자산 마음의 구슬을 이야기하고있고 이 구슬개발해야 될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있고 이 구슬을 꿰어야 될 필요성과 자원을 개발해야될 필요성 그래서 보배로 만들어야 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된다는 그런 필요성과 필수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남은 많은 강의속에서 어떻게 자원을 개발하고 어떻게 자원개발 기술을 익히고 그래서 자원으로 활용할수 있을지 등등에 대한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들 다룰 것입니다. 제한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한꺼번에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이제 여러회에 나누어서 걸쳐서 말씀드리고 또 보여드리겠지만 지금 말씀한 다섯까지 구슬을 꿰어서 보배만든다는 원리 첫 번째 자원을 자원으로 인식하라는것 두 번째 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라는것 세 번째 자원을 개발할 줄 알아라는것 네 번째 자원 개발 기술을 익히라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할 줄 알아라는것 이 다섯가지를 잘 기억하시고 명심하신다면은 앞으로 이어질 계속될 7강 8강 그이상의 강의에서 여러분은 많은 도움을 얻으실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바입니다.
오늘 제 6강 마음의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들어라는 그런주제의 강의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