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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신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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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블레스 유
박정옥 저
면수 352 쪽 | 사이즈 152*225 | ISBN 979-11-5634-298-4 |
| 값 15,000원 | 2018년 09월 10일 출간 | 종교 | 신앙 에세이 |
문의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책 소개
이 간증은 저자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아버지께 받은 은혜이기에 그 어떤 글보다 더 소중하고 값지다. 주님은 책 제목에서부터 목차 하나하나까지 모든 과정에 영감을 주셨다. 그리고 믿음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시며 부족한 종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셨다. 저자는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고 있었기에 글을 쓰는 시간들이 참 많이 행복했다. 작업을 하는 동안 고단하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 어떤 것들도 저자를 흔들어 놓지는 못했다. 나무가 강한 태풍을 맞고 자라야 뿌리를 더 깊게 내리듯, 책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저자 믿음도 더 단단해지고 깊어졌다.
저자소개
수필가, 화가
2006년 방송대 국문과 졸
2005년 (노벨과 문학) 공모전 ‘위로자의 밤’ 당선
2006년 월간 에세이 ‘리모델링’ 발표
2006년 첫 수필집 발간 「내 삶의 작은 사랑 노래」
화가 이력
2017. 7. 18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입선’
2014. 12. 9~20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 초대개인전 2회
2011. 5. 16~24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 초대개인전 1회
2012. 10 제13회,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입선’
2012. 11. 1~6 2012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경북디자인센터, 초대작가, ‘단체전’
2011. 7 제12회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동상’
2011. 7 제47회 경기미술 대전, ‘입선’
2010. 10 제24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입선’
2010. 10 제22회 울산 산업미술제 ‘입선’
2011. 7. 9~13 경기 미술제, 경기도 예술의 전당 ‘단체전’
2011. 7. 20~26 대한민국 여성 미술제, 한국미술관(인사동) ‘단체전’
2011. 1. 6~11 사단법인 국가보훈 예술협회 울산지회 창립초대전, 문화예술회관 ‘단체전’
2010. 10. 20~26 울산 산업미술제 태화강 고수부지 ‘단체전’
2008~2016 눈빛미술제, 울산예술회관, ‘단체전’ 3회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 ‘단체전’ 3회
한마음 오인섭 아우름 회원(현)
창작미술 협회회원(현)
차례
제1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신앙의 롤 모델 + 14
✚ 모정, 10M, oil on canvas
위대한 유산 + 27
✚ 향기로운 기름1, 30M변형, oil on canvas
거울의 반사효과 + 37
✚ 행복한 동행, 10F, oil on canvas
회개의 기도 + 47
✚ 회개기도, 10F, oil on canvas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라 + 56
✚ 여호와 이레의 축복, 20F, oil on canvas
감사의 비밀 + 63
✚ 보너스, 10F, oil on canvas
성전 건축의 축복 + 73
✚ 노아의 방주, 30F, oil on canvas
십일조 + 82
✚ 오직 믿음으로, 20F, oil on canvas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 87
✚ 마르지 않는 축복, 30M, oil on canvas
제2부
기도는 기적을 부른다
사형선고 + 98
✚ 구원의 완성, 10F, oil on canvas
인복 + 108
✚ 수호천사, 10F, oil on canvas
이 밤이 지나고 나면 + 115
✚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 30P, oil on canvas
황당한 사건 + 120
✚ 최후의 만찬, 100F, oil on canvas
환상 + 126
✚ 기적, 10F, oil on canvas
그날… + 131
✚ 불의 장막, 30F. oil on canvas
진짜 명품 + 142
✚ 치유하는 손, 10F, oil on canvas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 + 153
✚ 오병이어의 기적, 10F, oil on canvas
아버지는 재봉사 + 161
✚ 하나님이 우리를, 10F, oil on canvas
중보기도의 사명 + 169
✚ 함성소리, 50F, oil on canvas
맛있는 기도 + 177
✚ 향기로운 기름2, 8F, oil on canvas
기도 응답의 비결 + 191
✚ 열 처녀의 비유, 30M변형, oil on canvas
제3부
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영적 전쟁 + 206
✚ 부활, 30M, oil on canvas
그 사랑으로 + 218
✚ 수정강, 20F, oil on canvas
말에 위대한 능력 + 224
✚ 요나의 기도, 10F, oil on canvas
쓰나미 + 231
✚ 혼돈, 6F, oil on canvas
내일은 내일에 태양이 또다시 뜬다 + 243
✚ 환희, 10F, oil on canvas
눈은 마음의 창 + 252
✚ 창조, 20F, oil on canvas
송백조 + 258
✚ 순결한 신부, 4F, oil on canvas
자화상 + 262
✚ 회개의 기도2, 10M, oil on canvas
제4부
행복한 날들의 랩소디
My belove daughter + 268
✚ 향기, 4F, oil on canvas
My beloved son + 278
✚ 우리가 하나님을, 10F, oil on canvas
사명자의 길 + 288
✚ 모세의 기적, 100M, 변형,oil on canvas
그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300
✚ 승천, 20F, oil on canvas
작은 것의 행복 + 309
✚ 행복, 8F, oil on canvas
내게 날개를 달아준 사람 + 318
✚ 은총, 10F, oil on canvas
빨간 신호등 + 326
✚ 휴식, 100F, oil on canvas
원망은 NO 열정은 YES + 332
✚ 유혹, 50F, oil on canvas
꿈의 성취 + 339
✚ 겸손의 문, 10F, oil on canvas
출판사 서평
화가인 저자가 영감을 받아 그린 성화가 은혜를 더하는 간증에세이집,
박정옥의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
하나님이 인도하신 가운데 성령께서 부어 준 그날의 영감과 기록들
이 간증 에세이집을 통해 저자가 하나님의 뜨거운 체험을 당당하게 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 믿음의 길을 걷는 여정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 힘으로는 이뤄낼 수 없는 것들을 이루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셨고, 당신의 무한한 사랑을 믿음의 증거로 보여주셨다.
그 속에서 저자는 매 순간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달콤한 그 사랑을, 이 책을 통해 나누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그분 앞에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인지 조금이라도 그분의 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저자는 간절히 바란다.
글을 쓰는 모든 과정은 저자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성령께서 부어 주시는 그날의 영감과 기록들을 토대로 써 내려갔기 때문이다.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안에는
아버지의 능력이 있고, 사랑이 있고 기적이 있다
「God bless you」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될 때까지 저자는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끝을 맺었다. 따라서 이 안에는 아버지의 능력이 있고, 사랑이 있고 기적이 있다. 다만 저자는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지 못해 안타까워한다.
이 간증은 저자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아버지께 받은 은혜이기에 그 어떤 글보다 더 소중하고 값지다. 주님은 책 제목에서부터 목차 하나하나까지 모든 과정에 영감을 주셨다. 그리고 믿음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시며 부족한 종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셨다. 저자는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고 있었기에 글을 쓰는 시간들이 참 많이 행복했다. 작업을 하는 동안 고단하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 어떤 것들도 저자를 흔들어 놓지는 못했다. 나무가 강한 태풍을 맞고 자라야 뿌리를 더 깊게 내리듯, 책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저자 믿음도 더 단단해지고 깊어졌다.
화가인 저자가 영감을 받아 그린 성화가 은혜를 더하는 책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고통 받는 걸 즐길 부모가 없듯, 하나님 역시 당신 자녀들이 고통 받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저자에게 시련의 고통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고통을 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더 견고한 믿음의 그릇으로 만들어 복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 쓰시기 위함이었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그리고 자신이 누리고 있는 그 많은 축복을 독자들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한다.
시련을 축복으로 승화시킨 자만이
그 안에서 빛나는 보석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이제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 시련을 축복으로 승화시킨 자만이 그 안에서 빛나는 보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그러므로 시련 당함을 기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감당할 수 없는 큰 산이 놓여있다면 절대로 도망치지 말라고 권유한다. 기도로 힘껏 부딪치면 고난 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게 되고 그것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련이 밤과 낮이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속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시련과 축복은 경계에 구분을 지을 수 없을 만큼 밀착되어 있는데 그 문은 기도가 아니면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그러니 누가 대신 열어 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오직 믿음의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이겨낸 자만이 새로운 축복의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인생을 낭비해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찾아 쓰신다. 아버지 앞에 게으르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말씀 앞에 순종하며 열심히 사랑하며 헌신해보면 하나님은 만인 앞에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들어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작고 소박한 저자의 삶까지 외면하지 않고 덤으로 생명까지 연장해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그리고 축복의 통로로 삼아 나누며 살게 하셨다.
저자는 언제나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그래야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론 그런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뒤돌아보면 숨 쉬고 살아 있음이 그저 아버지의 은혜였다. 믿음의 인내로 시련을 견뎌내는 자에게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말씀하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그 약속대로 저자에게 갑절의 축복을 더하여 주셨고, 자신의 생각과 지각을 뛰어넘어 그분의 기적과 능력에 역사하심을 눈으로 바라보게 하셨다.
고통은 내게 축복
저자에게 고통은 축복이었다. 그날의 고통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고통은 저자 삶에 비싼 대가를 치른 수업료였다. 지금 만약 평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버지 앞으로 나오라 한다. 그리고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며 기도하기를 권한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주의 성전으로 나아가라 한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기를 권한다.
하나님은 상실의 불길을 헤치고 새로운 삶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고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게 형통의 복을 더하여주실 것이다. 이것이 저자에게 약속하신 아버지의 축복이다. 저자는 오늘도 소망한다. 독자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소유할 수 있기를, 그리고 기도한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열쇠가 되기를…. “God bless you(당신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본문 일부
인생 수업의 저자는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바닷가에 깔려 있는 자갈같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은 여기저기 다치고 멍이 들지만, 전보다 더 윤이 나고 값지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련의 관문을 가볍게 통과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당하는 고난은 몹시 아프고 힘겨운 싸움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잘 이기고 무사히 통과하면 갑절에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욥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욥과 같은 시련이 온다면 인내하며 축복에 문으로 들어갈 용기가 있습니까?
저 역시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깊은 수렁에서 축복에 문을 선택했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때론 부인하고 싶었고 회피하고 싶었습니다. 피해갈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칠흑같이 캄캄했던 암흑에서 빠져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현실은 더욱 참담했고 냉정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이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결국 시련은 자신과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연단하는 과정이었고, 하나님께 한 발짝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준 지름길이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 우리의 결혼생활은 너무나 안락하고 평온했습니다. 남편도 자녀들도 큰 질병 한 번 겪지 않고 순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위험한 순간에 피할 길을 내사 우리 가정을 보호해 주셨고, 악한 영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성령께서 감싸주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저에게, 어느 날 암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그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신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나온 신앙을 뒤돌아봐도 늘 흐트러짐 없는 바른생활이었고, 언제나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왔습니다. 집안 대소사와 주일성수가 겹쳐지면 가족 모임에도 불참할 정도로 모든 것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주님이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이 형제들에게 곱지 않게 비쳐 가끔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목회자도 아닌 평신도인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헌신해야 하는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곧 다시 깨달았습니다. 저의 헌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비례한다는 것을요.
신혼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남편 직장에서 가족동반 야유회를 계획한 적이 있는데 하필 그날이 주일이었습니다. 직장에 입사하고 처음 가는 야유회인지라 남편은 제게 같이 가자고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칼에 “NO”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저의 대답을 듣고 더이상 두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없는 남편 입장에서 보면 교회 한번 빠진다고 큰 이변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양보가 나뿐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될까 나는 그것이 더 두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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