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화동 1번지에 위치한 이화장은 사적 제 4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화장은 이승만 대통령(1875~1965)의 사저로서 대한민국 초대 내각이 조직된 곳이기도 하다(조각당). 이 집의 구조는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살던 본관, 내각을 구상하고 조각을 발표한 조각당, 1985년 이화장의 효과적인 보존 관리와 유족들의 생활을 위하여 지은 생활관이 있다. 이외에 1988년 8월 15일 건국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동포들의 모금으로 건립된 이승만 동상이 있다. 본관은 1988년부터 역사자료 및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평소 사용하던 가구 및 유품을 전시해 개방하고 있다. [출처] Daum 백과사전
12월 9일 오후에 고교 동창들과 이화장에 가 보았는데 이화장 철문이 굳게 잠겨 있었고, 알림의 말씀으로 휴관 중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다. 그리고 철문 오른쪽에는 종이에 2016년까지는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표지가 붙어 있다. 마침 택배기사가 안으로 들어 가서 뒤따라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문화재관리 직원에 의하면 수년전에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었는데 예산 책정이 안되어 이렇게 방치된 상태라고 한다...



담 밖에서 촬영한 내부 모습이다.



택배기사 덕분에 안으로 들어 와서 찍었다.



아래는 이화장 밖 풍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