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 님의 등장으로 끝말잇기 방이
완전 업그레이드에 럭셔리해져 가고 있습니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날이 날이 다르게 더워집니다.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면서 기차 여행 10곳을
2016년에 코레일에서 추천한 곳들이 있어 찾아 올립니다.
기억해 두었다가
책 두어 권 들고 떠나 보심이 어떨런지요?
기차타고 가볼만한 여름여행지 베스트10
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여름 기차여행 코스로
섬여행 3개, 바다여행 5개
숲과 계곡여행 2개입니다.
여름 성수기에 기차여행이 인기 있는 이유는?
열차 요금 할인과
현지 교통 연계를 통해
여행비를 아껴주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교통체증 없이
여름을 즐길수 있어서 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
기차타고 떠나는 여름여행지
베스트 첫번째는 외도 보타니아 섬입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관광지로,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해상공원입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올초에 갔었던 장사도가 떠오릅니다.
지중해의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이국적인 모습과 조경에
연간 100만명이 찾는다고 하니
올해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KTX로 부산역까지 이동하여
현지에서 버스와 유람선을
이용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문의 :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
또는 모두투어 1544-5252>
<사진은 장사도의 모습입니다>
베스트 두번째는 홍도,흑산도입니다.
‘홍도?흑산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섬을 조사하면
늘 상위순위에 나오는 여행지로,
여행사에서도 다녀온 관광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코스입니다.
KTX 운행 이후 가장 많이 찾는
섬여행의 대명사입니다.
기묘한 절벽,
유리알처럼 맑은 바다,
삭히지 않은 홍어 등
여행의 백미입니다.
저또한 한번도 가지 못한곳이기에
무척 기대됩니다.
KTX로 목포역까지 이동하여
목포항에서 쾌속선을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사진은 거제도 바람의 언덕입니다>
베스트 3번째는 거문도, 백도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좀처럼 찾아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기암절벽이 푸른 바다 위에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며
수 많은 전설을 품고 있고,
아열대 동식물들이
남도의 이국적 풍경을 보여줍니다.
KTX로 여수엑스포역까지 이동하여
여수항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는 됩니다.
<사진은 비오는날의 울릉도입니다>
베스트 4번째는 바다열차입니다.
‘바다열차’는 강릉-삼척을
하루에 두 번 왕복하며,
국내서 유일하게 바다를 조망하는 좌석,
바다를 테마로 한 열차 구성으로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다 보면
1시간이 짧다고 느낄겁니다.
<문의 : 코레일관광개발
삼척지사 033-573-5474>
베스트 5번째는 부산시티투어입니다.
‘KTX’와 ‘시티투어’의 만남으로
현지의 핵심 관광지만 쏙쏙 돌아볼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입니다.
‘부산시티투어’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순환형 코스와
역사탐방, 스카이라인,
해동용궁사, 을숙도자연생태 등
1일 1회 운행하는 테마형 코스가 있습니다.
<문의 : 퍼시즌투어
032-326-7788(부산시티투어)>
<사진은 부산역 바로 길건너에서
시작하는 초량이바구길입니다>
베스트 6번째는 여수시티투어입니다.
‘여수시티투어’는
오전 10시 여수역에서 출발하며
향일암 코스,
역사유적 코스 등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20% 저렴합니다.
<문의 여행박사
070-7017-2102(여수시티투어)>
<사진은 여수엑스포 모습입니다>
베스트 7번째는 ‘S-train 패키지’
미항여수 알짜배기 투어입니다.
‘미항여수’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여수해양레일바이크, 수산물특화시장 등
여수의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문의 : 남도관광 061-726-2214>
<사진은 해양레일바이크 입니다.>
베스트 8번째는 ‘S-train 패키지’
추억의 보성여행입니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
대한다원, 낙안읍성,
꼬막시장 등으로
추억에 잠기게 될겁니다.
남도해양열차 S-train의 이벤트와
다도실 등을 이용하며,
이동시간도 여행이라는 점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베스트 9번째는
‘O?V-train 트레킹코스’입니다.
기차만이 갈 수 있는
백두대간 속살과
낙동강 상류의
청정자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체르마트길(초보자),
낙동강 비경길(숙련자) 등을
자신에 맞도록 선택해
천천히 걷고
V-train을 타고
협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일정입니다.
<문의 : 코레일 경북본부 054-639-2126>
베스트 마지막 10번째는
‘레일그린-영월레프팅코스’입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영월역에 도착한 뒤
평창강 뗏목과
영월 카누를 타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코스입니다.
전통서부시장에서 메일전병,
닭강정 등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문의 : 영월역 033-375-7999>
<사진은 강촌에서 탄 카누입니다>
출처: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단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