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항
감포항은 경주 동해권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항으로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어항이다. 또한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예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는 횟집과 민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식도락가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난 4월에도 동기친구들과 (황순연,강병현,권중제,장정구) 이곳을 다녀 왔는데 싼값에 싱싱한 바다회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잠재울 수 없어 또 이곳을 찿게 되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라도 아닌지라 1박을 하면서 즐겁게 골프도 한라운드 하며 맛있는 회도먹고 동해 해안도로를 따라 상경을 할 계획이었는데 장마속 폭우로 모든 계획은 취소되고 맛있는 생선회만 실컷먹고 나와
감포항 주변에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몇컷 담으며 아쉬움에 추억을 남겨본다..
(2021년 7월 6일) 감포항 주변을 담다.
회쎈타 감포공설시장은 여름맞이 내부 단장중으로 영업이 중단 되었네요.
해안가에 있는 회쎈타에서 어종을 선별중
첫댓글 감포에도 아파트가 많이 생겼네요~!!
바닷가 삶의 체험 현장같은 분주함이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이라 멋지게 보이누만
저곳에 가고 싶다 그리고 회 한 접시를 음미하면서 체험하고 싶네 그려.
한 번도 못 가봤으니 버켓리스트에 넣어야 할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