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 계획은 청도 남산 등산을 마치고 얼마전 개관을 한 코메디 극장인 전유성의 철가방으로 가서 공연 관람 하려
했는데 많은 친구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율이 저조 해서 다음으로 계획을 미루고 오늘은 부산에 새로이 조성된
금정산 둘레길(전체 약 90Km 정도)을 일부 걷기로 하고 상돈이 집뒤에 몇이 모였다...
1. 참 석 자
김은상, 안홍식, 황상돈내외(1차 걷기 후 슨상님은 바쁜 개인 일로 먼저 귀가), 노형득(개인행사 후 만덕에서 합류)
이상 5명
2. 금정산 둘레길 걸은 코스(5~6코스)
2호선 모라역(09:30) - 모라벽산 아파트 뒤 등산로 입구(10:00) - 운수사 입구 - 금정산 둘레길 6코스 진입 - 체육시설
- 임도 - 쉼터 - 돌탑 - 체육시설 - 갈림길 - 너덜지대 - 이정표 - 너덜지대 - 암석원 - 만남의 광장 - 쉼터 - 만덕
종합 사회복지관 - 만덕시장 청정횟집(점심식사 : 14:00~15:40) - 슨상님 귀가, 노형득 합류 2차 걷기 - 만덕사거
리 - 만덕오리마을 - 1터널 육교 - 철탑 - 계곡입구 - 석불사 - 체육공원 - 상학초교 뒤 - 상학약수터 - 쌍계봉
입구 - 체육공원 - 전망대 - 임도 - 화명 대림아파트(19:00) - 구포시장(택시 이용 : 19:30) - 한우곰탕집 저녁식사
하산주, 저녁식사 후 해산(20:50)
3. 걸은거리, 시간
약 18Km, 약 8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
저 아저씨는 등산도 하기전에 건부터 갖다대노?
슨상님 첨 메고 오시는 베낭 지가 그래도 좀 낮다고 고쳐주네요~ 보기 좋지요?
들꽃, 산딸기, 들풀, 옻나무 등등을 친절히 가르켜주는 은상친구~
비만 안 왔어면 거꾸로, 함 돌리고 가는긴데...
은상아~ 거꾸로 저거 좋더라... 함 해볼레?
시작부터 얼려온 맥주 한잔~ 음... 저양반들 또 시작이가? ㅎㅎ
첫댓글 댓글 달기전에 먼저 좋은 곳으로 간 친구의 명복을 빌면서...
그래서 늦은 하산길에 평소 산에서 못듣던 이상한 소리들(?)이 많이 들렸냐?
안대장 혼자서 사진 찍는다고 고생 많았다.
그것도 디카도 아니고...
그런데 언제 휴대폰으로 이런 사진을 다 찍었냐?
휴대폰인데도 그런데로 볼만하제?
휴대폰이라 스냅이 안되서 그런지 움질일때는 약간 흐리게 나오네...
아픈데가 나은가 보구나..다행이다 하지만 조심하며 더 근력을 강화해 건강하길 바란다~
삼사 순례갔다가 사사순례하는 바람에 인자 왔다
그라고 안좋은 소식도 들었다 애도를 표하며....
금주는 참석자가 별로 없어서 홀가분(?) 했겠다. 근데 많이 걸었네!
담에는 참석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주변에 좋은데가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