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역사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11월 세 번째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먼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과 여야 정치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들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자세로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론조사나 지지율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기만하여 자신들의 사심을 채우려는 모든 시도가 페기되게 하시고
정권쟁취에 눈이 먼 이들에게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실질적인 주체가 하나님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정세를 위해 기도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0일이 다 되어갑니다.
북한 군사들이 이 전쟁에 투입되므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었습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의 무장 단체 헤즈볼라 제거 작전이 진행중입니다.
이런 국제정세로 인해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지구촌을 다스려 주시고 하루 속히 모든 전쟁이 종식되기만을 기도합니다.
세상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한 몸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자신들의 교회만이 최고로 좋은 교회인 양 그래서 꼭 그 교회에 다녀야만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선물을 주며 홍보하는 그런 ‘개교회주의’를 반성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살찌우고자 다른 교회의 영양분을 탈취하는 얌체 교회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큰 교회 작은 교회, 도시교회 농어촌산간 지역 교회등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모든 공동체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하옵소서.
성도님들의 형편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발생한 문제들과 사건들을 하나님앞에 아룁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이 문제와 사건을 다루어주옵소서.
저희들에게도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어 당면한 문제와 사건들로 인해 우리 인생에 선택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말씀에 근거를 두게 하시고
전달 과정에서 생겨나는 설교자의 사심은 페기시켜주시며
듣는 청중들에게는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성과 감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