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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강일구 총장의 <그대 레오를 아는가 그대 키에르케고르를 만났는가>
-Encountering with Leo & Soren Kierkegaard- “현대 지성사의 수레를 굴린 돌봄과 투쟁이라는 두 바퀴를 이 책에서 발견한다. 고대 세계의 주인공 교황 레오와 근대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적 만남이 처음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신앙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관련하여 이 위대한 두 사상가들을 가장 쉽고도 깊게 풀이하고 있다.”
위의 글은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이 2012년 3월에 펴낸 책 <그대 레오를 아는가 그대 키에르케고르를 만났는가>의 표지 글이다.
이 冊 ‘인사의 글’의 序頭는 “레오를 아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돌봄’을 아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키에르케고르를 만났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투쟁’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다.
강일구 총장은 이 책을 펴면서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드리는 Tip"을 선사했다. “이 소책자는 본래 학술논문에 준하는 원고였으나, 신학도나 목회자가 읽기를 희망해서 정리해 펴냈다. 그러나 평신도들이나 일반 학생들이 읽기에는 여전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읽는 요령을 알려드린다. 목차의 II-C항 ‘사도들과의 신앙적인 일치를 추구하는 신앙’이라는 부분은 학문적이어서 다소 난해하므로, 이 부분이 부담이 되면 건너 뛰어 읽어도 되겠다. 전체를 일독한 후 다시 이 부분을 정독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II-C항을 읽으면 제격이다. 잠이 잘 올 것이다. 저자 드림”
<그대 레오를 아는가 그대 키에르케고르를 만났는가>는 일종의 종교 서적이지만,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독자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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