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불정면 이장 協, 8월 정례 회의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은 이장 협의회(회장 한태용)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괴산군 현안과 불정면 당면 업무 및 이창호 탑촌(탑평) 신임 이장에게 이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양재 군의원의 인사와 정구헌 파출소장의 인사가 있었다.
정구헌 파출소장은 지난달 계속된 장마로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 교통사고가 염려되었으나 주민의 협조로 신속하게 처리했다면서 고마운 주민에게 경찰서장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미훈 면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영농으로 고생이 많으신중에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이장단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무더위 속에 고추와 복숭아를 수확하느라 고생스럽지만 폭염대비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불정면에 어르신 보호구역 3개소 (하문, 연지, 사현)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예산이 확보 후 방지턱, 카메라, 도로 도색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29일~9월 1일까지 열리는 괴산 고추축제와 9월 20일 목도 백중놀이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풍림 마을과 사현마을이 2025년도 취락지구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었다며 마을별 20억 원씩 공사비가 총 40억 원으로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면 큰 보람으로 다가올 거라며 이장단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