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합니다.
참가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입니다.
각국선수 5명의 단체전이며 제1국 승자가 상대국 선수를 바꿔가며 패할 때까지
대국하여 최종승자가 남은 팀이 우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제1국에서 한국의 한종진 5단과 일본의 미무라 9단이 대국을 하였습니다. 미우라 9단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한종진 5단은 탈락하고, 미무라 9단은 이제 한국 대표가 아닌 중국대표와 겨루게 됩니다.
제2국에서는 미무라 9단이 저우허양 9단과 대국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저우허양 9단이 승리하였으므로, 미무라 9단은 탈락합니다. 저우허양 9단은 이제 한국 대표와 대국을 해야합니다.
제3국에서 저우허양 9단은 안달훈 6단과 대국하였는데 안달훈 6단이 패하여 탈락하였습니다. 저우허양 9단은 이제 일본 대표와 대국을 합니다.
이렇게 대국하면 어느 두 팀은 5명이 전부 탈락을 하게 될테고, 패배하지 않은 선수들이 남아 있는 팀이 우승을 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대국료는 1국당 3백만원, 우승 상금은 우승국가에 1억 5천만원, 3연승 상금 1천만원, 4연승은 1천만원 추가하여 2천만원, 5연승은 3천만원 식으로 올라가며, 10연승을 하면 10억원의 연승 상금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