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광교회 김득진 목사 원로목사 추대 (기독교보)
남마산노회 마산신광교회 김득진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남마산노회 공로목사 추대식이 지난 14일 오전 동교회당에서 거행되었다. 노회장 박금철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제병준 목사(상북)의 기도, 이영철 장로 (성막)의 성경봉독, ‘건강한 갈렙’이라는 제목으로 하종영 목사(지산)의 설교, 최기영 장로의 약력소개, 김윤회 장로의 원로목사추대사, 노회서기 전선도 목사의 공로목사 추대사 후 공포, 원로목사·공로목사 추대패 전달과 예물증정, 김수경 목사(창원세광 원로)와 창신 대학교 학장 강병도 장로의 축사, 동 교회 김근숙 권사의 축시, 동 교회 대학부동문회(교역자중심)와 남유정 자매의 축가, 김득진 목사의 답사, 정병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윤진구 목사(남마산 공로)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김득진 목사는 동 교회 60년 역사에 20년 4개월을 시무하면서 노회장 3회, CBS경남방송 이사장 등으로 이 지역 교계에 봉사하였으며, 정년을 4년 6개월을 앞두고 조기 은퇴했다. 김 목사는 이후로 그동안 주력하였던 해외 선교지의 교회와 신학교에 봉사할 예정이다.
마음에 쓰라린 아픔을 던져주었던 분 그제 원로목사님이 되셨더군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그의 설교 '다윗과 목사권위의 동등(내용)' 강단에서 그토록 부르짖던 목사의 권위가 이런 것이었군요, 그 긴 목회 기간에 주님 앞에 어떤 공로를 세웠기에 이런 반열에 영광을 누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교권주의 교회정치의 나락으로 내몰았던 죄, 형제교회에 정치적으로 상처를 준 일하며.... 오늘도 우뚝 솟은 교회 교육관이 하늘을 가르고 있군요. '건강한 갈렙'이라니요 갈렙이 이렇게 살았습니까?
첫댓글 집사람이 이 글을 보고 지나가는 말로 인신공격 아니냐 라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했지요 최기자님의 독자랑 왠지 비슷한 케이스에 비슷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그제 그렇게 연결이 되나요? 아닌 것도 같고 맞는 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