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내 인생의 스승은 책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스승이 없던 나에게 책은 늘 스승이었다
80년대 루카치 책을 옆구리에 끼고 다녔던 나는
루카치의 <이성의 파괴>를 끼고 다녔던 나는
46살이 되도록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을 옆구리에 끼고 다닌다
서양의 사유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나
1인칭이 아니라 3인칭 사유 틀 안에 갖힌 나는
<차이와 반복>을 무슨 업인냥 끼고 다니며
베개로 사용하기도 한다
문득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머리를 훑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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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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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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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나무
05.10.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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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너무 많이 피지 마세요^^ 곧 술 한 잔 해요,<차이와 반복>은 옆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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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배 너무 많이 피지 마세요^^ 곧 술 한 잔 해요,<차이와 반복>은 옆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