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연극
■ 일 시 : 22007년 8월 10일(금) ~ 9월 30일(일)
평일 - 8시 / 토 - 4시,7시 / 일(공휴일) - 3시,6시 (월요일 쉼)
9월 24일(월) / 26일(수) - 3시, 6시
9월 25일(화) - 공연없음
■ 장 소 : 행복한 극장
■ 등 급 : 만 13세이상
■ 관람시간 : 100분
2007년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쇼!! 악녀신데렐라
(http://cafe.naver.com/papaplay.cafe)
다시 태어난 불쾌하고도 유쾌한 진짜 신데렐라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는 중세에 널리 알려진 신화를
그림형제가 어린이 동화로 만들면서 많이 꾸며지고 유화된 이야기이다.
원전 신데렐라는 조금은 잔혹하고, 어두운 이야기이다.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악녀 신데렐라>는 원전 신화에서 보여 지는
고딕적 코드들을 가지고 재창조한 작품이다.
동화 속 신데렐라에서의 성역할을 뒤바뀌어 놓음으로써
신데렐라는 더 이상 바비 인형이 아니며, 왕자는 더 이상 백마 탄 기사가 아니다.
<창작페스티벌 PAPA PLAY 2005 희곡공모전>을 통해 당선되었던 ‘악녀 신데렐라’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었다. 그 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끊임없이 재공연 요청이 쇄도, 악녀 신데렐라의 작가 배강달이 직접 연출을 맡아 <쇼!! 악녀 신데렐라>라는 이름으로 2007년 새롭게 재탄생되어진다.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2007″ <쇼!! 악녀 신데렐라>를 기대하라!!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겠니?
◆ SYNOPSIS ◆
신데렐라의 어머니는 누군가의 모략에 의해 처형당하며
세상을 저주하고 자신이 부활할 것을 부르짖는다.
남자인 신데렐라가 태어나는 날 마법사는 커다란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오늘 마녀가 태어날 것과 왕에게 저주가 내리고 역병과 기근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다.
왕은 그 날 태어난 모든 여아를 죽이게 하고 같은 날 태어난 공주는 왕자로 키워지게 된다.
왕이 된 왕자는 신부를 뽑는 파티를 열고 달의 신령(마법사)의 도움으로 신데렐라는
파티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왕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신발로 자신을 찾을 것을 이야기한다.
온 나라의 여성은 신데렐라의 신을 신게 되고 너무 커서 맞는 사람이 없다.
계모는 미미의 발을 도끼 등으로 찍어 커지게 하고는 신을 신어보지만 발이 너무 부어
들어가지 않고 도끼로 발가락을 자르지만 가짜발로 판명되어 계모는 눈을 파이게 되고
결국 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 CAST ◆
박종일 (신데렐라役)
앨리스를 위하여, 지금해라,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 견우와 직녀, 렛츠 알바,
금이야 사랑해, 민족정기 구현 결사대, 천년보다 깊은 외 다수
박진태(마법사役)
Holy Night, 백년이발소, 밀크우드
연출 : 서민귀족, 황진이
이현웅(아버지/왕役)
어서오세요, 미스테이크, 박무근일가
우승림(미미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홀스또메르, 게팅아웃, 생존도시
조승연(왕자役)
생존도시, 여우들의 파티, 한 여름 밤의 꿈, 괭이부리말 아이들, 홀스또메르
김소희(계모役)
홍도야 우지마라, 굳세어라 금순아, 눈물젖은 두만강, 울고 넘는 박달재, 철부지들, 광인들의
축제, 너- 그리고 생각되어진다. 풍선껌, 길위의 크리스마스, 환생경제 외 다수
진재홍(다다役)
백.원.사, 브라이튼해변의 비망록, 만선,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김경미(도도役)
AD 다시시작, 금이야 사랑해, 열애기
◆ CREATIVE ◆
작, 연출 - 배강달
프로듀서 - 이복재, 고민수
음악 - 김영준, 박인수 / 조명디자이너 - 고혁준 / 무대디자이너 - 배석영
의상디자이너 - 이다은 / 영상디자이너 - 정다운 / 분장디자이너 - 한소희
프로그램디자인 - 박찬일 / 안무 - 하진선 / 조연출 - 조정일, 정진
◆ 공연관람평 ◆
배우들이 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어요
신데렐라의 독창이 독 보이더군요 - awills
정말 획기적인 발상의 연극이였습니다.
스토리도 재미났고... 배우들의 연기도 다들 넘 좋았습니다. - mongpa77
창작극이라서 그런지 신선한 연극이었구..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하구요..^^ - pms0112
굉장히 깊은 메시지를 받은 것 같아요.
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역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추천중이랍니다. 파이팅이예요! - jhj033
* 출처: 인터파크 (2005년 공연후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