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산 동대산 도보기행

[行雲(행운)]

농소공영차고지 - 농협미곡종합처리장 지나서 우측 농로 - 차일3길 - 산골저수지 - 계곡길 -

도덕골(상류) - 임도(울산어울길)삼거리(좌측 동대산. 기령방향) - 대안임도 삼거리 -저승재 -

큰재 정상 - 홈골 방향 능선길 - 호계7길(무진암입구 - 수양마을회관- 농소중학교) -

농소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중구청 앞에서 216번 시내버스를 타고 농소공영차고지에 내려서 도보기행을 시작합니다.

차일3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산골저수지를 지나고~~~

산행들머리입니다.

제법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적요한 골짜기를 따라 들어갑니다.

샘터를 지나고~~~

사거리쉼터입니다. 좌측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동대산으로 가게되고,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도곡사 능선을 지나

송정저수지로 내려가게 됩니다. 오늘은 직진입니다.

산허리를 휘감아 돌아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약수터갈림길을 지나서 능선을 휘감아 돌아 오릅니다.

낙엽진 겨울 나목은 나무들의 생존법을 잘 보여줍니다. 버려야 산다!

무룡산에서 동대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올라섭니다.

울산어울길입니다. 좌측 임도를 따라 걸었습니다.

대안임도 갈림길입니다.

당초 계획은 대안임도를 따라 내려가서 정자항까지 바닷길을 걷는 것이었지요.

옆지기가 지인으로부터 받은 한통의 전화는 부고였습니다.

코스를 변경해서 가능한 빨리 하산을 해야했습니다.

동대산 큰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승재를 지나갑니다.

저승재 우측골짜기는 우음골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골짜기지요.

응달에는 눈이 조금 쌓여 있네요.

큰재(소구부리재) 전망대입니다. 동대산 해맞이터이지요.

전망대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조망은 시원스럽습니다.

동대산 정상입니다.

정자도 있지만 쉴 겨를도 없이 하산을 합니다.

호계로 내려가는 것이 가장 빠른 하산길입니다.

홈골 이정표가 호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정다운 소나무숲길도 있지만 가파른 지능선을 지그재그로 내려가게 됩니다.

무진암입구를 지나서~~~호계7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호계천을 이용해서 인도를 설치해놓았군요.

수성마을 회관앞을 지나고 ~~~ 농소중학교앞을 지나서~~~농소중학교앞 버스정류소에서 짧은 산행을 마칩니다.

(2시간4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