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왕자 경
Bodhirājakumāra Sutta(M85)
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박가에서 악어산 근처 베사깔라 숲의 녹야원에 머물렀다.
02. 그 무렵 꼬까나다라는 궁전이 보디 왕자를 위해 최근에 지어졌는데 아직 어떤 사문도 어떤 바라문도 어떤 다른 사람도 머문 적이 없었다.
03. 그때 보디 왕자는 산지까뿟따 바라문 학도를 불러서 말했다.
“오라 착한 산지까뿟따여, 그대는 세존께 가라. 가서는 ‘세존이시여, 보디 왕자는 세존의 발에 머리 조아려 절을 올립니다. 그리고 병은 없으신지 어려움은 없으신지, 가볍고 힘 있고 편안하게 머무시는지 문안을 여쭙니다.’라고 내 이름으로 세존의 발에 머리 조아려 절을 올리고, 세존께서 병은 없으신지 어려움을 없으신지, 가볍고 힘 있고 편안하게 머무시는지 문안을 여쭈어라, 그리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내일 보디 왕자의 공양을 받으실 것을 허락하여 주십시오.’라고 여쭈어라.”
“그러겠습니다, 존자시여.”라고 산지까뿟따 바라문 학도는 보디 왕자에게 대답하고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안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바라문 산지까뿟따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보디 왕자는 세존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절을 올리고, 병은 없으신지 어려움은 없으신지, 가볍고 힘 있고 편안하게 머무시는지 문안을 여쭙니다. 그리고 고따마 존자께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내일 보디 왕자의 공양을 받으실 것을 허락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첫댓글 아아후네이요.
빠아후네이요
닥키네이요
안잘리까라니이요.()()()
법보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