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제 귀를 간지럽히는 이야기입니다.
인간극장 방영후 이민 오신 분들이 5가구입니다.
그중 한분은 워크 퍼밋으로 들어 오셨고, 서류는 그분이 준비했고, 진행 과정은 제가 해 드렸습니다.
나머지 한가족은 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진행 중에 계시며, 나머지 세 가족은 제 소개로 윤관장님 변호사를 통해서 거주권 및 사업자 등록증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중 한 가구는 완료 되었으며 두 가구는 아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상황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법 많은 날을 고민 한거 같아요.
그런데 말을 해야 겠네요.
제가 오해를 받으며 살기 싫어 하는 까칠한 성격이라서요.
누구에게로 부터 이런 이야기가 흘러 나왔는지는 짐작조차 하지 못하겠어요. (이 소문 퍼트린 분 나중에 벼락 맞을지도...^^)
아뭏튼 저를 통해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은 제가 윤관장님 변호사를 소개 시켜 주고, 일정 부분 소개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무슨 이런 개코랑말코랑 같은 소리랍니까? ^^
혹시 '이협'이가 말야 '이주 관련 회사 홍보'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그 회사로 부터 커미션을 받는거 아닌가 하는 회원도 계시나요?
만일 그렇게 생각하신 분이 계시다면 저와 이웃하실 생각은 하지 말으셔야 할 거예요. 푸하하하하...
저처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사람하고 이웃하긴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오늘도 전 엄청스레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야 말로 따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요.
전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제가 이곳에 오시는 분들을 누구 소개 시켜 주고, 수수료 같은 거나, 별로 달갑지 않은 돈 받으며 살고 있진 않아요.
전 바누아투에서 정당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벌어 먹고, 세금 낼 만큼 잘 내며 살고 있습니다.
...'이협'이의 옛날 이야기 한토막...
제 모텔 건축 사기 당하고 지금까지도 그 돈을 물어주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알거예요.
모르시는 분들은 이 카페를 대충 훓어보신 분들이겠지요. 그런 분들이 말이 더 많다는...
이년전에 그 회사가 지방으로 이주하면서 회사를 통합하고 있어서 자금이 필요하다며 미납된 부분을 모두 완납하라고 독촉을 한적이 있었지요.
그때 당시 천만원에 가까운 돈이었습니다.
갑자기 그 돈을 마련하기 힘들어 제 갤로퍼를 팔아서 내야할 판이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그 회사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차는 무관세로 들여왔기에 차를 판매할 경우 세금 약 35%를 내야 한답니다.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할 상황이였죠.
그 상황에선 어쩔 수 없었지요. 그렇게라도 차를 팔아서 빚을 갚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돈 받으러 다니는 직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흥신소 직원 같은 사람이예요.
돈 갚으라고 협박까지도 불사하지 않는 사람이요.
제 건물 부도 내고 도망간 건축업자를 잡지 못하자 그 사람이 제게 와서 돈 갚지 않으면 지붕을 다 뜯어 가겠다고 협박하던 그런 눔이었죠.
그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회사와 중재를 잘해주어서, 이자 없이 매월 얼마씩 갚아나가도록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하여간 겔로퍼를 팔아서 빚을 갚으려 했는데, 우연하게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전후 사정 이야기를 하며 갤로퍼를 팔아서라도 빚을 갚아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 친구가 제게 물어 보더군요. 그 동안 빚을 충실하게 갚아나갔느냐고..
전 자신있게 말했어요. 한달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냈다고..
그랬더니 그 친구가 자기가 회사에 들어가서 내 신용상태를 체크해 보고, 정말 한번도 밀리지 않았다면 자기가 도와 준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날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갤로퍼 팔지 않아도 된답니다.
자기가 사장을 직접 만나서 나의 신용 상태를 말해 주고,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켜온 사람이니 봐 주어야 한다고 했대요.
그래서 전 갤로퍼를 팔지 않았고요, 올해 말로 빚을 완전하게 갚는 답니다.
제 직원들에게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주급을 지금까지 잘 주고 있습니다.
전 그렇게 바누아투에서 신용을 쌓으며 4년간 살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 저의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 것입니다.
제가 바누아투에 올때 10년동안 열심히 해서 자리 잡으리라고 마음을 먹고 왔어요.
그런데 제 생각보다 이삼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것이 정말 열심히 또 정당하게 살아온 댓가가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다시금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갖고 있답니다.
저 보다 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땀 흘린 만큼의 댓가는 꼭 온다고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참~~~ 말이 이상하게 빗나가고 길어 졌는데요...
아뭏튼 저에 대해서 이런저런 좋지 않은 소문을 다 듣고 있습니다만 전 그런 사람이 아니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겠습니다.
그저 제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뿐이고요, 전 정당하게 부를 축적할 것입니다. (물론 큰 부는 아닙니다.^^)
남 눈 속여 가며 뒤로 수수료나 챙기며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받을 것이 있다면 냉정하고 정당하게 요구할 것이고 받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웃을 도와야 할 상황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도울 것입니다.
사업을 팽개쳐 가며 남 도울 수 없는건 모두 아시지요?
여러분들도 모두 저 처럼 열심히 사시겠지요?
저 처럼 열심히 사시며 저를 믿는 분들은 아마도 저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마음 맞는 이웃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좋은 이웃들을 두고 계신가요?
(고)안재환씨 사건후 최진실 관련 루머 근거없는 루머로 관련자 처별 수사중인걸로 압니다.위의 내용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근거없는 사실를 함부로 여기저기 얘기하는 사람 분명 법에 저촉되는 행위입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그러나 힘 내십시요...정말 미꾸라지 한마리일 뿐일테니까요....더 많은...훨씬 많은 이들이 협님의 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걸요....언젠가 그날이 되면 모두가 알아볼테죠....5가구라...모든분들이 협님처럼 많은 활동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민에 성공할수 있겠지요...홧팅입니다^^
이민오시는 분들께 큰 언덕처럼 느껴지겠습니다. 아무튼 거짓 없이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협님께서 참으세요~ 누가 그런지 무지 많이 찔리구 있을 겁니다...ㅋㅋ 이협님이 부러워서 이런 말도 나왔나 봅니다....ㅎㅎㅎ 왜 자기가 못하면 샘 나니까요~
이런 말들을 두고 무슨 호랑말코같은 얘기냐라고 하죠..^^
아무리 관상볼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협씨 얼굴보면 딱 알텐데.. 남의 얘기라고 막 뱉어내는 사람들 정말 나빠요..힘내세요.화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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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말같지 않은 소리는 걍 흘려버리는게 좋아요. 뭐 사실 지란지교님 말씀처럼 미리 알아서 챙겨드리는게 오히려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나 스스로 떳떳하면 다른사람이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고생하실 일이 생겼슴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저도 믿을만한 친구 들이 좀 있습니다. 이번 발파일자리 잡아준 친구도 그렇고 10손가락 넘진 않지만 그럼에도 그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새상사가 다 그렇습니다 시기도 하고 헐담도 늘어놓고 잘 비켜나가면서 살아야지요
자기 주관대로 누가머라해도 신경서지 말고 사라가세요 나중에되면 다알아요...
이협님 아시는 분이라면 그런 소문 믿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신경 쓰이겠네요(저도 누가 제말하는거 싫어하는 까칠이라....^^)
신경쓰지 마시고, 그런 소문 믿지 않습니다.
꼭 그런 사람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너무 개의치 마시고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힘내세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고 수수료 받지 않을까? >> 아마 받겠지 >> 이협이 수수료 받는대 이렇게 된듯.
사실무근의 말도안되는 말을 들었을 때 기가 막혔을 건데도, 의연하게 글을 쓰신 것을 보니 대단하십니다. 한동안은 속상하시겠지만, 사필귀정이라고 언젠가는 진리가 승리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누가 또 쓸데 없는 말을... 팡오님 신경쓰지 말아요
댓글 첫째가 두려워 제 문서함에 보관했다 다시 올립니다 아마도 카페지기님이 먼저 바누아트에 터잡고 계신것이 억울한 소릴 듣게 된다는 생각을 하며 이민떠나실 당사자는 본인들이 아무것도 모르시니 넘겨 짚어 생각하는것일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살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되고 오해가 풀리게 될겁니다 너그러움으로 용서하시길 누구이신지 당사자분이 이글을 읽게 되면 가슴이 뜨끔하시겠죠
부 ~ ~ 자되세요. ( ㅋ ㅋ ㅋ ) 왜 남의 쓸데없는 말에 신경쓰세요? 그런 저런것들이 싫어서 가신게 아닌가요? 무시하고 편히 지내세요. 아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지요.
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온 거예요.^^
명언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가셨지요 ? 허허허
어느 경로로 인하여 안좋은 내용이 흘러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을 살면서 좋은 이야기만 들을수만 있다면 욕심이겠지요.억울함도 있고 분통도 터지지만 아니면 되는거구요. 머리 다빠집니다. 또한 나를 돌아볼수 있는 계기로 삼을수도 있구요. 요즘 안티가 워낙 분별없이 나오지 않습니까.인내하고 극복하고 용기를 더한층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조그만 나라에 먼저 가서 잘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시기, 불신 이런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한국인들....죄송
뒤늦은 댓글을 다는군요. 도데체 어떤 인간들이 그런말을 하고 다니는지 정말 좀 그 면상 좀 보고싶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런애기를 들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그곳에 오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조언만 해주었을 뿐인데...그런식으로 매도 하다니 정말 억울 하시겠어요. 또한 이주해오신 분들도 어이가 없을 겁니다. 이모든게 단지 유명세라 생각 하시고 오신분들과 돈독한 이웃의 정을 나누세요...^^*
당당하시니까...보기좋습니다
호의와 친절에 대해 왜들 그러는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신경쓰지 마세요...블루팡오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 세상어디에나 그런 사람은 존재하니까요...![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어딜가나.. 입을 타고 가는 말들은.. 잡을 수 가 없지요.. 에휴..
변호사 소개 비용 문제에 대한 근거지를 찾았습니다. 문제 발생 시킨 장본인에게 연락을 해 보니, 본인은 발뺌 하더라고요. 10년이 지난 일을 되찾아 본것은, 문제가 된 것들을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과거를 되돌아 보며, 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까지 생명 바쳐 일할 것을 말입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평안과 건강, 가정의 화목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