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지난 정모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P>
<P> </P>
<P>정모 참석 하지 못한 손오공님이 친 번개에 도원님과 고담. 이상 번개 삼인방은 해박한 지식을 갖은 삼장법사를 찾지 못한채 근두</P>
<P> </P>
<P>운에 몸을 싣고 실크로드를 달려 아름다운 해가 떨어진다는 미지의 서역에 다녀왔습니다.ㅎ</P>
<P> </P>
<P> 흐린 아침 일곱시 강남 터미널에서 조인하여 도원님만 아시는 지름길을 타고 목적지인 강화 석모도를 향해 갔습니다. 일단 강화</P>
<P> </P>
<P>대교를 건너자마자 도원님의 선견지명으로 출정식?을 겸한 추어탕으로 푸짐한 아침을 해결하며,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P>
<P> </P>
<P>타고 석모도 상륙에 성공했습니다. 일단 보문사에 올라가 부슬부슬 비를 맞으며 이런저런 많은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P>
<P> </P>
<P> 보문사에서 하산하여 벤뎅이회 정식으로 다시 한번 푸짐한 점심을 해결하고 밝아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리 선착</P>
<P> </P>
<P>장, 민머루 해수욕장 ,패 염전,어류정 선착장, 갈매기 때 등 무지무지 즐거운 시간 풍경을 담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스킬이 많이 부</P>
<P> </P>
<P>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지만 , 참 즐거운 시간들이 였습니다. 심한 바람과 일몰 포인트를 제대로 찾지 못해 예정 보다 조금 이</P>
<P> </P>
<P>른 철수를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푸짐한 꽃게탕과 함께 나름대로 해산식?을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서울로 돌렸습니다.</P>
<P> </P>
<P> 도원님 하루 종일운전 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손오공님 다음 벙개 일정 맛집과 함께 잡아 주세요^^</P>
<P> </P>
<P>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감사합니다..</P>
<!-- -->
첫댓글 고담님에 생생한 후기에 다시한번 감회에 젖어 들었네요. 다른분들도 같이 동행을 못해서 조금 서운했는데 삼인방이 힘차게 다녀왔습니다.손오공님.고담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전 한것이 없습니다..도원님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후기보니 함께한 기분입니다.
^^ 제가 정모를 못 가서 인사 못 드렸네요~~다음엔 정모도 꼭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화도면 우리집하고 가까이 있는데 참석을 못했네요.~~ 다음에는 꼭 함께 하기를 바랄께요
다음엔 같이 가요..혼상적인 식사 코스는 잡혀 있습니다 ~~~
아, 넘 늦게 알게 되어 선약때문에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같은 코스 일정 잡으심 안될까요 ? ^^ (가을 즈음에 ) 후기 즐거이 읽었습니다.
가을즈음에 다시 같은코스로 번개한번 치겠습니다.
가을 즈음에~~단풍 번개 ㄱㄱ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을을 기다리겠습니다. 참, 저는 일요일 밖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슬픈 (?)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