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하루종일 내리는 비에 집에 쿡 했다가
좀이 쑤셔 당일치기로 가평에 있는 산장관광지(패밀리아파크)에 댕겨 왔습니다.
이사를 오니 집에서 약30~40분 거리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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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국도를 따라 춘천 방향으로 가다가 청평검문소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가다보면 좌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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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은 짜짱으로~ ㅎㅎ
춘장을 기름에 뽁아 풍미를 더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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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채 순으로 볶다가 처음에 볶아낸 춘장을 적당히 넣어주면 끝
(사진이 별로네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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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첨 해봤는데 춘장이 좀 많았는지 짜네요~
아침부터 해먹기엔 좀 속이 부담되는 메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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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는 아래 조종천에 내려가 거닐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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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와서인지 유량은 제법 되었습니다만
아직 물놀이 하기엔 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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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잡을 일도 없고 해서 다시 올라와서는 텐트에 누웠다가
알콜 주입이 안되어 정신이 혼미한 관계로 투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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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딸래미도 목이 마른지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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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고기 굽고 남은 잔불에 뚝배기 김치찌개를 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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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것 같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한 병 시음
장수 서울막걸리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쏘는 맛은 덜하더이다.
암튼 이렇게 보내다가 수많은 개미떼를 견디지 못하고 철수
역쉬 야외는 좀 벌레가 없는 철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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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새로 이전하고 처음 글 올려보네요~
사진도 일부러 편집 안하고 원본사이즈로 올려도 보고
이제 곧 장마인데 건강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식이 아이들은 주말이면 자연에서 보내누만 ,,, 좋겠다 ,,, 막걸리를 보니 아침부터 생각나네 ㅋㅋㅋ (중독인가?)
우리회사 현장 가는길에 있는 것 같은데... 가평현리 가는길.에 본듯하니....
넌, 누구?
고돌이5기 연제산 임다....
재식아? 부럽다.... ㅎ ㅎㅎ ㅎㅎㅎ ^&^
난 혼자만 다녀오기만 했는데, 재식이가 늘 부럽다.
6월 산행은 없나요?
부러우면 같이 가시죠~ ㅎㅎ 근디 근래 원기가 부족해졌는지 금새 피곤해지네요~ 4부 능선이 가까워져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