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논산재래시장(공설시장) 풍경

[서 전 원]

황 시장 화지시장은 " 고향속의 고향 " 재래시장 이용 당부

- 시장 배후 주택단지.중교천 생태하천 복원 등 활성책 가시화 밝히기도.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나흘 앞둔 1월 28일 오후 박영자시의회의장 임승택 홍보담당관 서형욱 경제지원과장 및 소비자단체 회원들과함께 충청권 최고의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충청방송이 마련한 재래시장 이용 촉진 프로그램에 출연 전통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은 먼 어제부터 우리어버이들의 숨결이 깃든 고향속의 또다른 고향으로 고향의 맛과 멋이 깃든 재래시장의 이용은 고향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시는 대형마트 등 규모가 큰 유통단지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화지중앙시장의 쇠락을 우려하는 시선이 있지만 시는 시장 배후 주택단지 유치 . 중교천의 생태공원화 사업시행으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을 통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면모를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화지중앙시장이 박형래 회장을 중심으로한 상인회가 정직한 시장 친절한 시장으로 거듭나기위한 노력을 경주한 끝에 시장환경이 쾌적해지고 시민 및 시장을 찾는 외지인들로부터도 아주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며 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 했다.

 

황명선 시장과 함께 동행한 박영자 시의회 의장도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의 각종 활성화 시책에 시의회도 적극적인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중부권 최대의 전통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일등시장으로 거듭 날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