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2. 8 3(금) ~ 8.4(토)
2. 어디서 : 강원도 원주에서
3. 누가 : 813회 회원 12명
( 김선택, 김인호, 노정태, 박만진, 송병진, 유희권, 이창재,
임은택, 지승환, 조명환, 진병화, 황인태 )
사정으로 불참하신 분
( 김휘안, 박종옥, 백현모, 최지석(차가 밀려 이천에서 돌아가심) )
4. 연수 및 체험
<제1일>
- 14:00, 원주시외버스 터미널 대합실 집합
- 14:20, 엔젤 커피하우스 (팥빙수, 냉커피 등등)
- 14:40, 구룡사, 세렴폭포
- 18:10, 간식 (감자부침, 메밀부침, 조막걸리 등등)
- 19:50, 저녁 (석경 묵집 - 석경사 근처)
- 22:40, 연수 및 선물 교환
- 11:50, 취침(치악산 물소리와 함께...) - 산머루 팬션
<제2일>
- 08:00, 출발
- 08:15, 영서고등학교 견학
- 08:50, 아침 (고바우 해장국 - 따로국밥)
- 09:40, 원주한지테마파크
- 10:50, 박경리 문학공원
- 12:10, 원주역사박물관
- 13:00, 점심 (원주복추어탕)
- 14:00, 하나로마트 (강원도 옥수수 사러...)
5. 감사한 점
- 모두들 건강하시고, 참석하실 수 있고, 더 젊어지신 점
- 모임까지 주선해주고, 저녁까지 사신 조명환교장샘님, 박만진교장샘님
- 아드님 결혼시키셨다고 식사까지 사신 임은택 교장샘님
- 가정일, 학교일, 사회일 등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교장샘님들
- 원주를 언제 또 오시겠냐며, 열심히 안내해 주신 조명환 교장샘님
- 옥수수까지 사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 점
- 선물을 12명이 한분도 빠뜨리지 않고 다 준비해주신 성의
- 통추어탕을 비린내없이 맛있게 모두 시식시켜 주신 것
- 박경리 문학행사 초대장을 6장 얻어 조명환 교장샘께 드릴 수 있었던 것
- 많은 경험을 한것 (처음 가본 곳, 통추어탕, 치악산 생막걸리, 오리불고기 등)
6. 아쉬운 점
- 예정대로 석경사, 원주옻문화센터를 가보지 못한 점
- 박경리 문학의집에서 5층 영상물과 하얀옛집, 공원을 못본 점
- 박경리 문학공원 coffeemeal 에서 냉커피 한잔 먹기위해 넘 시간낭비
- 해설사가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아는 만큼 보는 게 맞으니까..
.
7. 9차~10차 모임 계획
<9차 모임>
- 일시 : 2013.1.4(금) 14:00 ~ 1.5(토) 14:00
- 장소 : 경상도 함안, 통영 등등
- 대상 : 부부동반...
(이유는 10차 해외여행때 서먹서먹하지 않도록 사전 상견례)
- 준비물 : 1) 좋은 교육적인 글, 유머 등 기존대로 여러장 프린트 해오기
2) 선물 준비 : 각자 2,000원~3,000원 내외 정도의 것을
참석 가정수만큼 가져오기... (보통 10~13분 가정)
예) 등산 수건, 손수건, 행주, 치약 등등
<10차 모임>
- 해외 여행 예정으로 (장소는 9차에 모여 결정)
- 날짜는 현직 샘들 때문에 2013. 8.1일~8.11일 사이가 될 듯)
- 2012.9월부터 매월 10만원씩 입금키로 결정
( 지승환, 농협--- 306-02-143645 )
8. 공지사항
- 2012.8.24(금) 11:00, 영서고등학교 25대 조명환 교장샘님 퇴임식
(가능하신 분은 꼭 참석하셔서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바람)
산세가 좋다고 한마디씩.... 구룡사 꼭대기에서....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폭염에 흘린 땀을 계곡에서 식히고, 막걸리 한 잔의 맛은?
재미있는 것은 입장료를 3인분만 지불했던 것... 왜일까요???
준비했던 현수막을 사용해야지..근데 아쉽다... 쓸데없는 바닥은 왜 이리 많이..산이 아쉽네.
다.
유명한 석경묵집에서 오리불고기를 비롯해 왜그리 많이 시켰을까???
한 치 앞을 모르며... 음식 많이 남기면 죄받는데... 내가 정신을 차려야지...
조명환교장샘과 박만진 교장샘께 넘넘 죄송합니다...
또한 소주파와 막걸리파가 반반 나뉘는 것은 왜일까요???
12명이 모두 준비해온 선물...처음이다...학습효과?? 과일과 밤참을 준비못해 넘 죄송합니다.
연수 다 끝나고 꿈나라 가기전.... 근데 왜 통일이 안될까?? 주먹과 엄지...ㅎㅎㅎ
꼭 들러야 마음이 편할 원주의 <영서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5대 고운색의 주인공이심...
8.24일이면 떠나실 교장실에서 우리는 가족사진처럼 한장을 남겼다....FFK를 위한 많은일을
남겨 놓으신 상태에서 지금도 열정을 불태우시고 계셨음... 조명환 교장샘님 화이팅~~~
아침 <고바우 해장국> 의 맛있는 따로국밥, 특이한 선지와 부드런 내장, 환상의 국물맛..
한 잔에 3,000원 짜리를 시켜 돌아가며 맛을 본 복생막걸리...독한 맛과 인삼향??
한지의 역사와 한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한지테마파크> - 별거 별거 다 봄
다 어디가셨을까?? 설명도 안들으시고...한지 직물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됨.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애고 역광이네요... 넘 폭염이라 대열할 수도 없음...
박경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박경리 문학의 집> 안으로...go.go
별별거 다있음. 특히 토지에 대해서... 5층에는 영상물이..(근데 못봄)
지그재그 재밌네요... coffeemeal에서의 푸짐한 팥빙수도 맛있음... 단 속도만 빨라졌으면...
<원주역사박물관>을 다 돌고 나서 힘에 부쳐...잠깐이라도 휴식...더위탓?막걸리탓?나이탓?
<원주역사박물관> 현관 앞에서....이 건물의 제목은 어디에???
추어탕은 통추어탕을 먹어야 진짜라는 조명환교장샘이 무조건 통으로..근데 다 잘먹음.ㅎㅎㅎ
첫댓글 송병진 장학관님! 어려운 시간 내어서 참석해 주셔서 내가 마음이 너무 뿌듯하였답니다. 날은 더웠으나 마음은 시원하였답니다. 웬지 교장선생님들을 뵈면 많은 스트레스가 가셔지더라구요. 조명환 교장님이 너무 열성적으로 해 주셔서 고맙고 마음이 편안함을 늦겼습니다. 장학관님도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출근하여 쭈~욱 훑어보니 필름이 거꾸로 잘 돌아 가네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요.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억을 또 쌓게 되었습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