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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드림파크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단지로 재탄생해 공존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드림파크는 매립지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대상지역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신개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에코프로젝트다.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부지에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등 5개 테마의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이 되면 다채로운 색깔의 백일홍, 코스모스, 억새, 핑크뮬리 등이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원적산 은행나무숲
부평구에 위치한 원적산공원은 원적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어 가볍게 등산하기 좋다. 산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시설들도 설치되어 있어 운동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다. 가을이 되면 커다란 은행나무가 숲 가득 노란색으로 채워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은행나무 아래 푹신하게 쌓여 있는 낙엽을 밟는 재미가 쏠쏠하다.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사찰이다. 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준다. 최근에는 한국 유니크베뉴 및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가을이 되면 단풍과 은행나무가 절정을 이룬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석모도는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섬이 되었다. 가을이면 민머루해수욕장 가는 길 중간쯤에서 새빨갛게 펼쳐져 있는 칠면초 군락지를 볼 수 있다. 칠면초는 한해살이 식물이기 때문에 가을에만 절정을 이루다 사라지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덕적도 갈대 군락지
덕적도는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이면 갈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섬이다. 비조봉 백패킹이 유명하며, 비조봉 정상에 오르면 섬을 둘러싼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능동자갈마당의 반짝이는 물결과 근처에 조성된 서해 최대 규모의 금빛 갈대 군락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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