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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의 계보, 임신과 탄생
(찬송 1장)
2023-11-29, 수
맥락과 의미
하나님의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성탄절 계절입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태어난 목적을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앞으로 크리스마스까지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이루신 구원 역사를 다시 읽으려고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가 새로운 마음으로 계속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도우시길 바랍니다.
1. 예수님의 족보(1-17절)
2. 성령을 통해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임신하고 출산함(18-25절)
1. 예수님의 족보(1-17절)
1) 다윗의 후손, 아브라함의 후손의 번성(1절)
하나님은 예수라는 이름의 사람으로 낮아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직책은 ‘그리스도’, 곧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계보”는 먼저 예수를 다윗의 아들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로 소개합니다.
1절의 계보는 우리나라 가문의 족보와 비슷하지만 관심의 방향은 정반대입니다. 우리나라의 족보는 과거의 조상을 높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계보는 미래지향적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곧 아이 낳는 것을 강조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복을 주셨습니다. 아담의 반역과 가인의 살인, 그 이후로 인류는 점점 더 악해졌습니다.
노아 시대에 와서는 죄악이 더욱 더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홍수로 인류를 쓸어버리는 청소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죄악 된 인류 가운데서 새로운 인류를 시작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1-3). 아브라함을 통해 온 세계 민족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내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이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십니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사 53:10). 선지자가 예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인류를 영적으로 낳는 일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적인 후손들이 온 세계로 퍼져가는 것은 마태복음의 마지막 절, 사도행전의 마지막 절로 이어져 기록되어 있습니다.
2) 계보의 흐름, 바벨론 포로의 후손(2-17절)
아브라함과 예수에 이르는 전체 계보는 다윗과 바벨론 포로기를 넣어서 세 시기로 나눕니다. 각 시기를 14대로 말합니다. 14라는 말을 넣긴 하였지만, 처음 마태복음을 읽은 성도들은 그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을 구약의 다윗 왕이 이루었고 다윗 왕의 후손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서 다스리십니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벨론 포로 시대에 태어난 분으로 소개합니다(17절,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 때까지).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450여 년 전에 구약 백성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백성은 여전히 또 다른 바벨론, 로마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마귀와 인간의 죄와 폭력에 눌려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처럼 사실 바벨론 포로 시대와 같은 상황에 있는 자들에게 오셨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살고 있는 온 세상 죄인의 역사 속에 그분은 태어나셨습니다.
3) 이방인 여인, 비천한 여인의 후손 예수(3,5,6,16절)
예수님까지 오는 계보에는 다섯 명의 여성을 특이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두 이방 출신의 천한 여인이거나 죄를 지어 아이를 낳은 사람입니다. 가나안 이방 여인으로 시아버지인 유다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다말(3절), 가나안 사람인 창녀 라합(5절), 모압 이방인으로 남편을 일찍 잃은 룻(5절), 이방인 헷 족속 출신으로 다윗 왕의 부하였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6절, 다윗은 간음과 살인을 저지르고 밧세바에게서 아들 솔로몬을 낳았음).
아담의 후손들의 온갖 죄와 더러움, 비참한 삶을 이어 산 이 여성들“에게서” (3, 5, 6절) 그리스도는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도 마리아“에게서” (16절) 예수 그리스도를 낳았습니다. 마리아도 결혼하기 전에 임신한 여성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문제가 있거나 있어 보이는 여성들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강조할까요? 더럽고 비참한 삶을 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천국에 갈 때까지 이 은혜를 감사하고 감사하며, 또 감사합시다.
항상 겸손히 그분의 은혜만을 의지합시다. 세상적으로 볼 때 우리 자신의 출생이나 현재의 위치가 아무리 초라해도 결코 슬퍼하지 맙시다. 그리스도는 나와 같은 죄인, 볼품없는 자를 위해 오셨고,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거룩과 능력으로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셔서 새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여전히 바벨론 포로로 살아가는 자들을 죄와 죽음에서 해방하여, 성령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게 하십니다.
2. 성령을 통해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임신하고 출산함(18-25절)
1) 성령님을 통한 임신 소식, 요셉에게 천사가 “예수”라는 이름을 줌(18-21절)
요셉과 약혼해 있던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18절).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이것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19절). 의로움은 악을 다 드러내어 벌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비를 베풀어 피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 안에 나타나는 요셉의 의로움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남의 잘못을 곱씹고 들추어내기보다 용서하고 축복하고 그가 새롭게 되도록 도웁시다.
요셉의 괴로운 심정을 아시고 여호와께서는 “주의 사자”(20절), 즉 천사를 보냈습니다.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20, 21절). 이 구절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잘 설명하는 말입니다.
a) “성령으로”(18, 20절):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b) “마리아에게서”(16절): 육체를 가진 참된 사람이 되셨습니다. 사람의 본성과 고통을 경험하고 죄의 비참함을 스스로 짊어지신 분입니다
c) “예수, 구원하실 자”(21절): 우리를 우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낮아지신 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의 가문에 입양되어, 그들의 죄 가운데서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 딸로 입양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롬 1:3, 4). 이것을 알고 감사 찬양합시다.
2) 이사야가 예언한 “임마누엘”(22-25절)
이 모든 것은 선지자를 통해 주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7:14이 말합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23절).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24절)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존재 안에서 하나님이 사람의 본성과 연합되어 하나의 인격으로 존재하십니다. 구약 교회에도 하나님은 함께 계셨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로서 그리스도는 더욱 더 우리와 하나되고 연합됩니다. 우리 죄인들과 함께 연합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이미 죄용서 받고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가 계속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의지할 때 계속 죄용서의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님을 부어주셔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납니다.
믿고 복종할 일
요셉은 약혼녀가 임신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전해준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용서 받고 임마누엘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이 복음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순종했습니다. 그는 이 복음의 시대를 여는 사명을 위해 믿음으로 마리아를 데려왔고 말씀에 순종하여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이 기쁜 소식을 우리는 요셉보다 더 풍요롭게 알고 경험했습니다. 그런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 배은망덕한 일입니다. 감사합시다.
어떤 힘든 환경에서도 환경만을 보지 말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신분을 기억하고 주님을 믿고 나갑시다. 죄에 눌려 살지 말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죄의 유혹을 이깁시다. 하나님의 아들딸 된 자로서 거룩하게 살아 우리의 품위를 지킵시다.
복음 전파의 도구가 된 요셉을 우리도 본 받읍시다. 우리의 삶과 말과 또 복음 간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나라로 들어오도록 더 헌신하는 삶을 삽시다.
오늘 이 순간이 바로 아브라함에게 약속되고 그리스도가 이루어가시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곧 미래를 향한 역사가 진행되는 순간임을 기억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좀 더 생각하기
<참고> 계보(1절), 나심(18절)=창세기 2:4, 5:1, = 역대상 1:29
1) 창세기의 계보 10개
“계보”(비블리오 게네세오스)는 창세기에서 “내력”(창2:4), “계보”(창5:1)로 나옵니다. 둘 다 ‘태어남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톨레돗’입니다. 톨레돗은 ‘낳은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얄라드’ (꼭 경상도 사투리 ‘알라다’처럼 들리지요?)를 번역한 단어입니다. 계보는 원래 과거의 조상을 말하는 족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아기를 낳고 미래로 나가는 발전을 뜻하는 말입니다.
창세기는 열 개의 톨레돗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발전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톨레돗을 헬라어로 바꾸면 ‘낳는 것의 책’(게네시스 비블리오스)이라고도 하고 ‘낳는 것’(게네시스)이라고도 합니다.
창 2:4에서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했는데 그 뜻은 ‘하늘과 땅의 세계의 책’ 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 아담에게 내린 인류의 축복이 하늘과 땅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번성의 축복은 창 5:1에서 말한 “아담의 계보”, 곧 ‘인류의 세계의 책’이 정확히 반복되면서 달라진 것을 보여줍니다.
아담의 반역과 가인의 살인, 노아 시대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은 홍수로 인류를 쓸어버려 새롭게 청소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새로운 인류를 죄악 된 인류 가운데서 시작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1-3).
창세기는 톨레돗을 사용하여 인류와 하나님의 백성이 번성하는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내력(2:4),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5:1), 노아의 족보(6:9), 셈 함 야벳의 족보(10:1), 데라의 족보(11:27),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24:12-18),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25:19), 에서의 족보(36:1), 야곱의 족보(37:2).
창세기를 통해 볼 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 1:1)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계보는 아브라함과 다윗으로 내려오는 예수님의 족보를 말합니다. 그러나 조상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백성의 번성이 예수 그리스도로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18절). ‘나심’(게네시스)도 “계보”(비블리오 게네시오스)와 같은 말을 씁니다.
이렇게 태어나신 예수님은 많은 자손을 낳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입니다.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사 53:10).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한 알의 씨로 떨어져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후손들을 많은 열매처럼 맺으십니다(요 12:24). 그분의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적인 후손입니다. 온 세상에 성도들이 번성합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죄 가운데 태어난 사람 중에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은 ‘다시 태어나’(중생) 천국으로 들어갑니다(요 3:3). “다시 (아노테) 태어나는 것(게나오)”에서 “태어나는 것”은 계보(게네시스)의 동사형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중생한(게나오 아노텐)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게네시스)를 이어갑니다. 예수님의 영적 자손이 온 세계로 퍼져갑니다. 예수님의 영적 자손이 번성하는 모습을 마태복음의 마지막, 사도행전의 마지막이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1:1의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제자들의 이야기로 계속됩니다. 창세기에서 이삭의 족보나 야곱의 족보에 이삭이나 야곱의 삶도 나오지만 오히려 그 족보가 그들의 아들들의 삶에 대해 주로 말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2) 역대상의 계보
원래 히브리어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역대상하에도 ‘톨레돗’(게네시스)이 나옵니다.
1:29(이스마엘의 족보),
5:7(르우벤, 종족과 계보대로),
7:2(잇사갈, 대대로)
7:4(잇사갈, 대대로)
7:9(베냐민, 계보에 의해)
8:28(베냐민, 그들의 족보의)
9:9(베냐민의 자손, 계보대로)
9:34(레위 가문, 그들의 족보의)
26:31(레위 사람의 직임 중, 족보와).
역대상하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의 선지자가 과거의 역사를 다시 이야기해준 책입니다. 1-9장까지 과거 조상의 이름들을 나열하고 10장부터 사울왕에서 시작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역대상하는 하나님이 백성을 ‘낳게 하시는 이야기’가 비록 그 시대 하나님의 백성의 악에 의해 혼란스럽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계속 이어가신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줍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새롭게 된 이야기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어갑니다. 아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이야기를 새롭게 하십니다.
‘계보’라는 말은 히브리어 구약 성경의 처음 책인 창세기와 마지막 책인 역대상하에 쓰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계속되는 신약의 첫 책 마태복음에서 계보가 다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시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류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번성하는 비전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됩니다.
<참고> 20절, 주의 사자
“주의 사자”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고한 것은 오래 전에 “하나님의 사람”이 삼손의 출생을 예고한 것과 비슷합니다(사사기 13:2-5). 삼손의 어머니는 임신을 하지 못한 채 나이가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했습니다.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사사기 13:5).
구원자 삼손의 임신과 출생을 예고한 여호와의 천사는 이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의 출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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