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광정책
돈 많은 사람이 즐기는 거라고
한국과 맞먹거나 더 고가의 입장료를 징수한다는 거.
그곳들을 프리 패스.
다음 분의 댓글로 하나 하나
까발리겠습니다. 계속 주시해주세요.. ㅎ~
두 번째 썰,
2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가문의 영광이죠. ㅎ~
목에 걸고 댕기면 줄을 안 서도
됩니다.
인솔자와 가이드는 분명 틀리죠?
에스코트는 인솔, 가이드는 안내의 임무가 주어지는 것,
그럼 이건 뭐냐?
가이드보다 끕이 높냐~?
ㅋㅋ~ 또 웃음이...
다음 댓글에서 에필로그를 적겠습니다.
글만 보고 나가시는 분은 나의 썰에 관심이 없다는 반증.
다음 댓글러는 누규~?
-----------여기까지는 댓글에서 내용 복사------------
상해 도착 장가계까지는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버스 이동.
3박 4일이 아니고 3박 5일이라 함은 늦은 시간 도착으로
1박을 기냥 까묵는 거.
중간에서 숙박하곤 담날 드디어 시작되는 투어의 버스 안서
전 일정 선택옵션에 대한 비용 미리 거출.
장가계에서 선택옵션을 뺄 수 없는 것이 버스를 내려 관광을 하고 나면,
예를 들어 십리화랑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원가계 지나 황석채라는
애먼 곳에서 버스를 타야 하니 돈내고 따라 댕겨야지 어쩌겠어요,
첫날 아침, 비용 다 지불했고 7.5킬로 세계최장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가이드가 여권회수, 근디 어디서 금방 만든 에스코트 라이선스라는 거를
내게만 주는 겁니다.
이거이 뭐다냐? 첨엔 몰랐죠. 근디 가이드가 총 인원에서 표찰을 단
나만 빼고 계산하는 거. 장가계에서 인솔자라 지정된 1인은
돈을 면제받는 규정이 있는가 붑디다.
요로코롬 수입을 창줄하는구나? 어리숙한 내가 먼 말 하것써요?
그래라, 니도 묵고 살아야지.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젤 만만해 보이고 탈이 없을 거 같고
어리숙해 보여 희생양으로 삼은 거죠.
이미 전체 일정 옵션은 다 지불했는데 면제받은 내 돈은?
기야말로 가이드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구조라는 거.
양심은 있어서 마지막 날, 내가 중국에서 구하고자 했던 물건을
부탁했는데 내 일처럼 수소문하여 구해줬다는 거이 내가 받은
유일한 혜택이었습니다.
황산에서 주로 가이드 일을 하는데 어쩌다 이번 행차의
가이드를 맡게 되었다며 황산에 여행오시면 황산날다람쥐라 하믄
다 알 터이니 찾아 오시면 우대하겠다는 그 사람.
황산은 꼭 갑니다. 이 자격증을 써묵기 위해, 그땐 선택옵션비용 면제해달라고
때를 써봐야겠습니다...........ㅋㅋㅋ
젬 없죠? 그러나 에피소드 끝까지 다 읽으신 분 복 받습니다.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가화만사성입니다.
첫댓글 하하하~
한마디로 봉사했는디..
뒤통수 맞은격?
우리도 중국 만리장성에서 엘리베이터 탈때 울조카 키가작아서 돈 안내도 되는데..다 걷읍디다.나중에 태워주는 중국인이 울조카를 보며 손으로 x를 가르키는것을 우리가 봐버렸고 가이드는 눈치가 보이는지 괜히 조카 과자한봉지를 쥐어주더군요.
우리는 중국의 그 가이드가 최악이었답니다.
은파님은 황산 꼭 가서 옵션비용 받아오셔요^^
우리는 못했어요.저렴한 패키지여행이라 가이드는 월급도 없이 옵션비용으로 먹고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ㅎㅎ
덩치도 째깐한 황산날다람쥐
요즘 여행길이 막혀 수입도 없을 꺼인디
찾아가 그때 일을 상기시키며 내돈 내놔라 겁박한다?
인생 그럭케 야박시럽게 살아보지 못해
만나믄 팁을 얹어줄거이 명약관화하요.
돈이 인생의 전부것쏘? 그때를 얘기하며 호탕하게 그저 웃겠소.
아이구야~
여그 저그 댕기다 봉께 헷갈렸소야~
황산날다람쥐는 항주 갔을 때
가이드였는디.....ㅋㅋ
마이 미스테이크~!
중국에서 여기저기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팬텀기? 지나갔다는 천문산 가는데 옵션비를 10만원 따로 걷었어요
백두산 올라가는 입장료도 8만원 넘었던것 같아요
가이드와 잘 협상하시믄 ~~
옵션비는 공짜로ㅎㅎ
9월 이지만 눈이 쌓여있는 백두산~~
전날까지도 날씨가 안좋아 입산 할수 없을것 같다고 했는데 ㅠㅠ😭
바람은 칼바람이지만 청명한 날씨와 푸르른 천지를보며 너무너무 좋아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던 날 그립네요
백두산 천지의 맑은 날은 연중 45일?
백번을 가도 두 번 맑은 날을 보기 어렵다는........
그 눈물의 의미를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사고 싶은 금액에 안 준다기에 가이드에게 제가 생각한 금액을 말하고 사달라했더니 가이드에게는주더라구요ㅎㅎ그리고 친구와 둘이서만 가이드에게 맥주도 얻어 먹었어요ㅎㅎ
가이드가 깍아 사줬어도 제값 주고 사는 거이
해외여행 쇼핑.
젤 눈총 받는 분들 매장 안들어 가고 밖에 있는 사람.
노쇼핑으로 가도 한두 군데는 들리더라구요.
맥주 쏜 가이드, 속으론 느그들 봉이였어 하지 않았을까요?
매상 안 올라가믄 매장에서 시간 다 잡아묵지
가이드 인상 붉히지........